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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파트에서 부패된 모녀 시신 발견 2024-02-14 17:53:02
안에 함께 쓰러져 있었다. 이들 시신은 이미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른 유족이 있는지 확인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
해경, 대규모 공공범죄 대응 '중대범죄수사팀' 신설 2024-02-14 15:15:36
해양경찰청은 14일 '중대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해양 부패·공공범죄 대응 강화와 대형 해양 재난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서다. 이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수사관(평균 수사경력 12년 이상) 중심으로 중대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 범죄는 특정 지역의 관할에...
복마전 부산항운노조…채용 5천만원, 승진엔 1억 뒷돈 2024-02-12 18:39:24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혀진 사건 중 가장 부패가 심한 5부두지부에선 간부 5명이 구속됐고, 20여 명이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부는 승진·채용 대가로 오간 돈이 12억원가량이고, 지부장 개인이 착복한 금액도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취업·승진 브로커로도 활동한 간부 A씨는...
파키스탄, 포스트 총선 혼란 극심…전국서 '선거조작' 규탄 시위 2024-02-12 11:36:47
것도 범죄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하르 알리 칸 PTI 의장은 "파키스탄 전역에서 선거가 교묘한 방식으로 조작됐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평화로운 방식으로 항의하자"고 시위를 촉구하고 있다. 크리켓 스타 출신의 칸 전 총리는 2018년 총선에 승리하며 집권했지만, 군부와 갈등을 빚다 2022년 의회...
두 달 전 실종신고된 40대 남성, 곡성 계곡서 숨진 채 발견 2024-02-11 11:56:21
신체 일부에서는 부패가 진행 중이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으로부터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이 남성이 지난해 12월 4일 실종 신고됐던 40대 A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곡성에 거주하는 A씨 부모가 안산에 홀로 살던 A씨와 연락이 끊기자 안산 한 경찰서에 직접 실종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中 웨이펑허 전 국방장관도 숙청됐나…'원로동지'명단서 사라져 2024-02-08 09:55:00
2017년 10월 이후 발생한 조달 관련 부패와 범죄의 신고를 받는다는 통지를 발표했고, 이후 로켓군 수뇌부들이 부패 조사설 속 물갈이됐다. 리상푸는 국방부장 임명 몇개월 만에 갑자기 공식 석상에서 사라졌고, 중국 당국은 지난해 10월 리상푸의 국방부장·국무위원·중앙군사위원직을 모두 면직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케냐 가스폭발 대형화재 주요 용의자 체포 2024-02-06 18:36:21
있는 탓에 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지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다. 케냐 국제공항과 가까운 엠바카시의 인구는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약 100만명에 달한다.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사고 직후 "무능과 부패로 주택가에 가스 설치 면허가 잘못 발급됐다"며 "책임자들을 해임하고 그들의 범죄를 기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중앙지검, 형사·공판부 검사 대폭 늘렸다 2024-02-05 18:14:30
육박할 정도로 바쁜 부서로 꼽힌다. 여성아동범죄조사부도 2명이 늘어난다. 이번 인력 충원으로 수사 속도가 다소 빨라질 여지가 생겼다. 법원에서 공판 절차를 진행하는 공판부 검사도 증원됐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 검사는 15명에서 18명으로 증가했다. 유민종 부장검사가 이끄는 공판5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양승태...
'세상서 가장 쿨한 독재자'?…부켈라식 통치, 재선 때도 통할까 2024-02-05 15:37:25
즐겨 입는 부켈레 대통령은 만연한 갱단 범죄와 부패 척결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금세 국민을 사로잡았다. 공식 석상에서 정장 대신 미국 브랜드 랄프로렌 티셔츠를 즐겨 입는 그는 이날 투표장에도 평소 자주 착용하는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한표를 행사한 뒤 기자회견도 소화했다. 머리에 쓴 하얀색 야구모자...
42세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선 압승…'연임금지 우회' 재선 성공(종합2보) 2024-02-05 15:03:48
거머쥔 그는 지난 4년여간 강력한 갱단과의 전쟁과 부패 척결 정책을 펼치면서 엘살바도르 치안을 극적으로 안정시켰다. 일례로 2015년 인구 10만명당 105.2건에 달했던 엘살바도르 살인율은 지난해 2.4건으로 크게 떨어졌다. 그간 갱단원의 갈취와 폭력 범죄에 수시로 노출됐던 국민들은 부켈레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