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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고금리 등에 서민·자영업자 어려워…금융지원 강화" 2024-05-28 09:30:01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개인사업자는 업황 부진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저출산·고령화와 소득 양극화 등 우리 경제·사회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정책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폐업률은 9.5%로 전년 대비 0.8%포인트(p) 상승했고,...
"남들보다 10만원 더 꽂혔어요"…첫 연금 받고 감탄한 60대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5-28 07:58:31
다릅니다. 실직이나 사업중단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었던 기간에 대해 추후 보험료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입니다. 보험료를 한 달치 이상 납부했다가 경력단절 등으로 국민연금 적용이 제외된 경우나 군 복무기간에 대해서도 추납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보험료를 내면 그만큼 가입기간이 인정되기 때문에...
[이슈프리즘] 획일적 최저임금 인상, 더는 안 된다 2024-05-27 18:05:39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하고 업종(사업의 종류)까지 구분해 정할 수 있게 규정(4조1항)한다. 경제성장률, 물가 등 각종 경제지표부터 업종별 생산성·지급 능력, 인상 이후 소득분배 효과와 노동시장 충격까지 복잡다단한 요인을 분석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조항이다. 그랬다면 한국도 최저임금 심의·결정을 영국처럼...
"지방소멸 막으려면 통합공공임대주택 지역거점화해야" 2024-05-27 13:04:02
행복임대 등으로 나뉘었던 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하고 소득 기준을 확대해 중산층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한 '사회적 융합형(소셜 믹스) 임대주택'이다. LH는 올해부터 전국에 통합공공임대주택 21개 단지, 1만3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일본 도야마시가 2017년 ...
서울시, 올해 첫 추경 1.5조원 편성…민생회복·취약층 지원 2024-05-27 10:33:05
사업 중심으로 편성된 만큼 시의회가 의결하면 신속 집행해 시민이 체감하게 할 방침이다. 첫 추경안 규모는 올해 예산 45조7,881억원 대비 3.3%로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예산은 총 47조2,991억원이 된다. 이는 지난해 최종 예산 50조3,760억원보다는 3조769억원(6.1%) 줄어든 규모다. 추경안 재원으로는 지난해...
금감원 "대출뿐 아니라 휴대전화 사용료도 채권추심 대상" 2024-05-27 06:00:05
최고금리 초과 대출을 받은 경우 채무자 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 등 구제제도를 적극 활용하라고 제언했다. 경제 상황이 어려워 현재의 소득으로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경우 신용회복위원회 등에서 채무조정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수입안정보험에 쌀 포함"…정부, 내달 양곡법 대안 발표 2024-05-26 19:52:38
포도 등 2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도입했고, 올해 지원 품목을 9개까지 확대했다. 보험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10∼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양곡법, 농안법 개정과 비교하면 수입안정보험을 확대하는 편이 재정 부담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양곡법' 대안 꺼낸 정부…쌀 수입보험 내년 추진 2024-05-26 18:35:47
사업이어서 국회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 2015년 도입한 수입 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경작자의 수입이 과거 5년치 평균 밑으로 내려갔을 때 그 차액의 최대 80%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보험료의 80~90%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10~20%는 농민이 내는 구조다. 수입 보험은 농가 소득을 보장하면서 경작자의 농작물...
6분의 1 예산이면 '쌀보험'으로 양곡법 대체 2024-05-26 18:19:11
재정은 6분의 1에 불과하지만 농가 소득 안정 효과는 비슷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재정이 넉넉하더라도 양곡법 개정안이 불러올 피해는 막심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가뜩이나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양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다른 작물을 생산하던 농가도 쌀 생산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양곡법만큼은 절대 안돼"…정부, 내년부터 쌀 수입보험 도입 2024-05-26 18:05:55
사업이어서 국회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 2015년 도입한 수입 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경작자의 수입이 과거 5년치 평균 밑으로 내려갔을 때 그 차액의 최대 80%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보험료의 80~90%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10~20%는 농민이 내는 구조다. 수입 보험은 농가 소득을 보장하면서 경작자의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