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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석래 회장, "우애 지켜달라" 유언장에 남겨 2024-05-15 18:27:25
차남에게도 유류분(법정 상속인의 최소 상속분) 이상의 재산을 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형제간 법정다툼이 끝날지 주목된다. 15일 법률신문과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장에서 조 명예회장은 세 아들에게 형제간...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 2024-05-15 17:41:35
차남에게도 유산 상속 뜻 피력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형제의 난'을 이어온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장에서...
효성家 지분매각 중...계열분리·상속세 마련 2024-05-14 15:13:19
이유는 역시 상속세 때문이겠죠. <기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석래 명예회장 타개 후 남겨진 상속재산은 7천억 원, 상속세는 4천억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되면 법정 균분상속을 가정했을 경우 조 부회장 납부세액이 900억 원 정도입니다. 공시내용을 종합하면 조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지분...
미술품·골드바로 재산 은닉…국세청, 641명 강제징수 착수 2024-05-14 15:00:03
본인의 상속 지분을 포기했다. 대신 다른 상속인으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현금을 자신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했다. 국세청이 고가 미술품 거래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상속 포기를 위장하는 등의 수법을 앞세워 압류를 회피한 악성 체납자 641명을 상대로 강제 징수에 착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부문별...
미술품에 체납재산 '파킹'…국세청, 641명 강제징수 착수 2024-05-14 12:00:14
체납재산 '파킹'…국세청, 641명 강제징수 착수 '상속 포기' 위장해 체납 징수 회피…국세청, 압류한 가상자산 매각·징수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세청이 고가 미술품 거래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상속 포기를 위장하는 등 수법으로 압류를 회피한 악성 체납자를 상대로 강제 징수에 착수했다....
가업상속 '10년 대계'로 준비해야 2024-05-12 17:58:17
피상속인은 본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등 지분 40%(상장법인은 20%) 이상을 10년 이상 계속 보유해야 한다. 상속 공제금액은 가업 상속재산의 100%다. 공제 한도는 사업 영위 기간을 기준으로 달라져 피상속인이 30년 이상 경영했을 때에는 최대 600억원까지 공제할 수 있어 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단 상속인(자녀)은...
집 살 때 가족한테 돈 빌렸다면…'증여세 폭탄' 주의 2024-05-12 17:56:23
자금 조달 계획서에는 금융기관 예금액과 증여·상속받은 금액, 현금, 부동산 매각자금, 임대보증금, 금융기관 대출액, 기타 차입금 등 출처를 적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라면 각 항목에 대해 예금 잔액 증명서와 상속·증여세 신고서, 소득금액 증명, 부동산 매매 계약서, 임대차 계약서, 부채 증명서, 차용증 등의 증빙까...
강남 아파트 매입시엔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신중해야 2024-05-12 08:11:56
조달 계획서에는 금융기관 예금액과 증여·상속받은 금액, 현금, 부동산 매각자금, 임대보증금, 금융기관 대출액, 기타 차입금 등 출처를 적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각 항목들에 대해 예금잔액증명서와 상속·증여세 신고서, 소득금액증명, 부동산 매매계약서, 임대차계약서, 부채증명서, 차용증 등의 증빙까지 ...
임갈굴정(臨渴掘井) 지혜로 가업상속 준비해야 2024-05-11 17:27:28
상속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업상속공제는 부모(피상속인)가 생전에 10년 이상 계속 경영하고 자산총액이 5000억원 미만(중견기업은 평균 매출액 기준)인 개인 또는 법인기업에 대해 적용된다. 피상속인은 본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등 지분 40%(상장법인은 20%) 이상을 10년 이상 계속 보유해야 한다....
패륜 가족 상속 제한…'구하라법' 국회 소위 통과 2024-05-07 20:42:25
'어린 구씨를 버리고 가출한 친모가 구씨 사망 이후 상속재산의 절반을 받아 가려 한다'며 입법을 청원하면서 '구하라법'으로 불리게 됐다. 구하라법은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정쟁에 밀려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임기만료로 폐기됐다가 법무부가 지난 2022년 6월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