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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의 로망, 로마·이별의 푸가 2019-06-26 11:16:58
▲ 식물학자의 식탁 = 스쥔 지음. 박소정 옮김. 중국 식물학자인 저자가 조리법을 담은 실용적인 과학서적을 펴냈다. 여러 식물의 성분과 역사, 전파 경로, 조리 방법까지 설명한다. 다양한 지식과 문헌을 바탕으로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먹어도 되는가, 맛있는가, 어떻게 먹는가를 말한다. 은행, 카사바, 감초, 옻나무,...
'북극 근처' 노르웨이 최북단 식물 다룬 우리말 도감 출간 2019-06-14 10:27:16
식물의 4분의 1이 넘는 48종이 멸종위기종에 속해 있다. 책은 한국어 이외에도 중국어, 영어, 노르웨이어 등 4개 국어로 쓰였다. 저자인 이유경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기후 변화가 북극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식물학자다. 스발바르를 비롯해 알래스카와 그린란드 등 북극을 15차례 탐사한 전문가다....
'통계물리학 난제' 복잡 액체 속 분자 수송방정식 제시 2019-06-13 12:00:05
1827년 영국 식물학자 로버트 브라운이 물에 떠 있는 꽃가루를 현미경으로 살피다 작은 입자가 수면 위를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한 게 시초다. 이후 아인슈타인에 의해 구체적으로 도식화했다. 다만 여러 분자나 입자가 섞인 복잡한 액체에선 브라운 운동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비정규분포 움직임이 관찰됐다....
최근 250년간 식물 571종 멸종…자연도태보다 500배 빨라 2019-06-11 16:08:45
한 식물학자는 "식물 멸종은 지구상 모든 종에게 나쁜 소식"이라고 짚었다. 그는 "인간을 포함해 수백만 종이 식물에 기대 생존하고 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어떤 식물이 어디에서 사라지고 있는지를 인지하는 것은 다른 동·식물의 보존 대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한국수목원관리원, 스웨덴·영국과 종자보존 협력 MOU 2019-06-07 16:34:20
식물학 연구에 공헌해온 세계 최고의 종자 연구기관이다. 밀레니엄 시드뱅크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멸종위기 식물 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야생식물 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시드 볼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자 수집·저장과 활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jung@yna.co.kr...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서 6∼7월 14일 땅끝 수국축제 2019-06-03 16:09:57
7월 14일까지 열린다. 포레스트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부부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이다. 6만여평 숲을 따라 1천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다.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돼 있다. 특히 4천여 그루의 수국이 심어진 5천여평의...
안동대 제8대 총장에 권순태 교수…"미래 인재양성에 최선" 2019-05-31 11:33:00
또 한국자원식물학회장, 경상북도지역대학산학협력단협의회장,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활성화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권 총장은 "대내외 위기에 미리 대응하는 교육혁신 대학을 만들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경쟁력 있는 미래형 인재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끝) <저작권자(c)...
정찬영부터 임군홍까지…잊힌 근대미술가 6인 불러내다(종합) 2019-05-29 17:02:34
정찬영이 남편인 식물학자 도봉섭과 작업한 식물세밀화도 처음 공개된다. 정찬영 식물세밀화를 활용한 여러 식물서도 함께 나왔다. 1950년 간행된 '한국식물도감'(정태현 저)이 최초 한글식물도감으로 알려졌지만, 도봉섭과 심학진이 1948년 펴낸 '조선식물도설: 유독식물편'이 이보다 앞섰다는 게 미술관...
정찬영부터 임군홍까지…잊힌 근대미술가 6인 불러내다 2019-05-29 11:19:19
그친 시대를 성찰하는 전시다. 정찬영이 남편인 식물학자 도봉섭과 협업한 식물세밀화가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정찬영 유족이 미술관에 기증한 작품이다. 남한 미술사 연구에서 제외된 정종여가 월북 전 제작한 '진주 의곡사 괘불도'(등록문화재 제624호)도 이번 전시에 나왔다. 6m가 넘는 크기로,...
[신간] 눈물만 보태어도 세상은 아름다워집니다 2019-05-23 07:57:00
이상의 식물 표본을 채집해 유럽과 미국, 일본 식물학자들에게 보냈다. 그런 과정에서 제주의 왕벚나무 자생지를 발견해 세계 식물학계에 처음 알린 인물이기도 하다. 다빈치. 272쪽. 2만원. ▲ 우리가 딸들에게 해줘야 할 말들 = 멜리사 벤 지음. 정해영 옮김 저자는 두 딸을 둔 엄마이자 저널리스트, 작가, 활동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