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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 마신 주스에 비닐 잔뜩"…유명 카페 음료에 '발칵' 2024-05-14 14:04:25
미세 비닐이 아이 몸에 들어갔을지 부모로서 죄책감만 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우리는 미세 플라스틱이 아이와 아내 몸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그저 두렵기만 한데, 아직도 해당 가맹점은 버젓이 영업하고 있다는 게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점주는 고객에게 사과하고 과실에 따른 보험 처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엄마가 악녀래" 딸의 말에…정형돈 결국 직접 나섰다 2024-05-11 16:52:26
땐 몰랐는데 애들을 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아빠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아빠가 뭐 하는지도 좀 찾아보고 하다보면 안 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다는 걸 알게도 되고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글도 보게 되면 아직 성장 중인 아이들의 마음에 흉도 좀 지고...
"가난한 천재라더니"…'20억짜리 외제차' 산 청년의 몰락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11 09:59:46
태어난 뷔페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내성적인 아이로 자라났습니다. 열두 살이던 1940년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은 이런 뷔페의 마음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면서 4년에 걸친 독일의 파리 점령이 시작된 겁니다. 문화와 예술이 꽃피던 풍요로운 도시 파리는 하루아...
[특파원시선] 나이 들어가는 노동자 3억명…중국 농민공 문제 2024-05-11 07:07:00
떠난 뒤 농촌에 남겨진 아이들(留守兒童)의 교육 불평등 같은 이슈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조화로운 사회'(和諧社會)를 모토로 삼았던 후진타오 정권에서는 농민공 문제가 단골 논의 주제였다. 지난해 작고한 고(故) 리커창 전 총리가 부총리 시절이던 2010년 당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농민공의...
우리가 몰랐던 대만…인생 커피를 만나다 2024-05-09 17:53:03
2018년 그가 타이베이 시내에 문을 연 카페 브이더블유아이 바이 채드왕(VWI by Chad Wang)은 마치 고풍스러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그곳의 직원들은 더욱 여유로운 태도로 고객들과 대화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연구하고 그 방식을 뽐내며 커피를 추출한다. 편의점에서 야시장까지 ‘카페 천국’ 물론 이 두 카페...
유기견 인식 개선 출판 프로젝트, ‘강아지책’…"유기견 출신 주인공 8마리 소개합니다" 2024-05-09 14:35:28
캐롤 “너는 기쁜 날 부르는 ‘캐롤’과 같은 아이야. 모든 계절에 우리가 항상 함께 할게.” 두 번째 아이, 제비 “사람이든 동물이든, 장애는 하나의 특성일 뿐이라는 것을 ‘제비’로 인해 배웠습니다.” 세 번째 아이, 유자 “크리스마스 이브, 산에서 아이를 낳은 ‘유자’는 아이들을 모두 잃고, 하나 남은 자신의...
싱그러운 자연 따라 경북 여행③ 2024-05-09 09:38:24
든 청량한 대자연이 쏟아진다.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예천곤충생태원만 한 곳이 없다.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 나비관찰원, 곤충멀티체험관 등을 구비해 산교육의 장이 되어준다. 예천삼강문화단지 푸르른 낙동강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형...
"하룻밤 사이 대박 났어요"…전직 초등교사의 '파격 변신' [이일내일] 2024-05-08 19:51:01
없는 대화였어요. 그래서 상담하러 오는 부모님들께 '아이들이 최대한 스마트폰을 적게 썼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죠. 아이들의 이런 패턴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도 볼 수 있는데, 스토리를 20개, 30개씩 올리더라고요. 투표 기능도 쓰고,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하고 일종의 놀이 문화가 됐어요...
mRNA 백신 개발사 아이진, 필러 독자 개발…하반기 출시 2024-05-08 18:17:54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아이진이 이·미용 의료 기기인 필러 사업에 뛰어든다. 백신과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캐시카우 사업으로 키우는 게 목표다. 최석근 아이진 대표(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생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이진은 지난해 12월 150억원...
[한경에세이] 노키즈존 500곳? 2024-05-08 18:05:56
싸돌아다닐 것도 짜증 났지만, 아이에게는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가 더 난감했다. 한국에는 술집, 클럽 등을 제외하고도 노키즈존이 500곳 이상이라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가 있었다. 2017년에 국가권익위원회가 노키즈존은 차별 행위라고 판단했음에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아이들과 연관된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