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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상호금융 발전방안' 마련…내달부터 유동성 일일 모니터링 2023-09-26 15:12:40
공동대출 취급 시 중앙회 사전심사를 의무화하는 안이 논의됐다. 현재 모범규준은 공동대출 한도를 총 여신의 15%로, 업종별 공동대출 한도는 부동산·건설업 각각 공동대출 잔액의 3분의 1로 규정하고 있다. 유동성 위기 시 중앙회가 조합에 대해 대출해주는 한도를 확대하는 안도 논의됐다. 상호금융 관계부처·기관은...
'상생금융'으로 174만명 넘는 소비자에 1조1천479억원 헤택 2023-09-24 12:00:08
대출 및 예금 등 취급 금액 기준으로는 63조9천억원 수준이다. 혜택을 본 소비자 수는 은행권 기준 약 174만명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서민경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줌으로써 국민과 금융권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차주 연체 및 부실 예방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 효과뿐 아니라...
'고금리 100조' 재유치 경쟁 막오르나…금감원 "매일 상황보고" 2023-09-17 06:01:01
조달한) 예금 만기가 대거 도래해 서민금융기관을 포함한 은행권 전반의 수신환경과 은행채 발행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은행권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연 4%대 정기예금이 다시 등장하는 등 수신 금리는 벌써 꿈틀거리는 모양새다. 시중금리 상승세를 반영한 움직임이지만 뭉칫돈이 빠져나가는...
한은, 디지털 뱅크런 대비 대출제도 개편…유동성 적기 공급 2023-09-14 12:00:08
수협, 신협,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금조달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은이 이들 기관의 중앙회에 대한 유동성 지원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번 개편으로 예금취급기관들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 시 한은 대출제도에 보다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고 유동성 관리 부담도 경감될 것"이라며...
2분기 산업대출 24조↑…부동산 경기 회복 등 영향 2023-09-07 12:00:03
15조원 늘었다. 대출을 금융업권에 따라 나눠보면 예금은행의 2분기 증가 폭(+22조5천억원)이 1분기(+17조4천억원)보다 커졌다. 반대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3조3천억원에서 1조8천억원으로 축소됐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2분기 산업대출 증가에 대해 "예금은행이 기업 대출에 완화적 태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매일 8800억원 쓰는데…보호 못 받는 간편결제 선불금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9-07 08:51:13
일종의 예금으로 인식하지만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에 맡겨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은이 지난 4일 공개한 ‘미국 간편결제·송금 서비스의 특징 및 규제체계’ 보고서에 따르면 선불금을 받은 사업자가 예금취급기관에 선불금을 맡겨놓은 경우 국내에선 이용자가 아닌 해당 사업자를 예금자로 본다. 이용자들의 선불금...
[취재수첩] 예금자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간편결제 2023-09-06 17:56:09
예금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에 맡겨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는 받지 못한다. 선불금을 받은 사업자가 예금취급기관에 선불금을 맡겨놓으면 국내에선 이용자가 아니라 해당 사업자를 예금자로 본다. 이용자들의 선불금을 모아 수백억원을 예금한 경우에도 5000만원까지만 보호되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연체율 상승세 꺾여…부실채권 3조원 매각 추진 2023-08-31 16:00:00
자금 보증 상품 등의 건전대출 취급을 확대하고, 손실흡수능력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건설업 기업대출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현행 100%에서 130%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지난 18일 출범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와 함께 새마을금고 거버넌스 개편, 투명한 금고 운영 등의 혁신방안을 마련 중이다....
은행 대출금리 3개월 만에 하락…주담대는 2개월 연속 올랐다 2023-08-30 12:00:09
고금리 대출 취급효과 소멸, 일부 은행의 가산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대기업대출(연 5.17%) 금리는 0.08%p, 중소기업(연 5.32%)은 0.05%p 하락했다.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7월 1.43%p로 전월(1.48%p)보다 0.05%p 축소됐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연속 줄었다....
소득 2배보다 많은 '가계 빚'…서울, 1인당 부채 1억 넘었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8-29 10:00:08
증가율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번 분석은 예금취급기관 외에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비예금취급기관의 대출 및 신용판매(할부·리스 등)도 포함해 진행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가계빚 규모는 소득의 두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LTI)을 살펴보면 1분기 말 기준 전국 평균이 22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