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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제국' 하이브 뒤흔든 내분…문제는 '한지붕 11가족' 2024-05-01 18:15:44
감사에 전격 나선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맞서 민 대표는 25일 장장 2시간에 걸친 기자회견에서 실명과 비속어 등을 쓰며 하이브 경영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이후 공방의 초점은 하이브와 민 대표가 맺은 주주 간 계약으로 모아졌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와 ‘노예계약’을 맺어 회사에 묶였다는 입장이고, 하이브 측은...
찰스 3세, 암 진단 후 첫 대외업무…"많이 좋아졌다" 2024-04-30 22:45:51
공무를 계속했으나 외부활동은 자제해 왔다. 버킹엄궁은 지난주 "의료진이 찰스 3세의 치료 진전에 고무돼 있다"며 국왕의 외부 활동 재개를 알렸다. 찰스 3세는 오는 6월에는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를 맞이할 예정이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선관위, 간부 아들 '세자'라 부르며 채용특혜 2024-04-30 18:49:52
C씨를 합격시켰다. 면접 내부위원 2명은 외부위원들에게 “순위만 정해주고 점수는 비워두라”고 했다. 서울선관위는 2021년 10월 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 상임위원의 자녀 D씨가 응시한 경채 면접에서 내부 위원들이 면접 점수를 사후 수정했다. 감사원은 채용 비리 관련자들이 국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하거나 증거 인...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세자'로 불렸다…면접 만점 처리" 2024-04-30 14:29:20
당시 내부 위원인 4급 과장 2명은 외부 위원들에게 순위만 정해주고 평정표 점수는 비워둔 채 서명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내부 위원이었던 전남선관위 과장은 지난해 이와 관련한 특별감사 결과로 수사 의뢰되자 하급자인 인사 담당자에게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정리된 면접시험 관련 파일에 대한 변조를 종용했다....
태광그룹, 불공정·비위행위 징계 강화…감사역량도 확충 2024-04-29 09:33:18
강화…감사역량도 확충 그룹 차원 징계양정 표준안 마련…경찰 출신 등 외부 전문가도 영입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태광그룹은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 처리와 정당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불공정·비위행위 징계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은 최근 직원 비위행위에 대한 세부 징계 기준을 정한...
[단독] "독소조항" vs "돈 요구"…민희진·하이브 협상 왜 깨졌나 2024-04-28 14:35:02
가격 인상만 외부에 공개한 것에 불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제안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미 1년 전 상호합의 하에 체결됐던 계약서를 수정하려면 하이브 이사회와 주주들을 설득할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민 대표의 요구는 이를 벗어난 과도한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하이브가 꼽은...
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세 차례나 거부했다. 되레 감사한 직원들을 직권남용이라며 고소하고 얼굴을 무단 촬영하고 교육청 정문에 허위사실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결국 2020년 10월 교육청은 A에 '해임' 처분을 내렸다. 교육청은 "정상 출근일이 극히 적었고 출근해도 불성실하게 직무에 임했다"며 "‘병가의 목적 외 사용 및...
법조계 "민희진, 배임죄 성립 어려워" 2024-04-28 08:37:32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감사 대상자 중 한명으로부터 경영권 탈취 계획과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자료를 제출받았는데, 여기에 민 대표가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경영진에게 지시한 내용이 적혔다는 것이다. 이 지시에 따라 아티스트(뉴진스)와의 전속...
민희진 대표가 헐값에 샀다는 '어도어 주식' 뜯어 보니…[김태준의 세금해부학] 2024-04-27 09:06:20
과세당국에서도 주의깊게 살펴볼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어도어는 2021년 11월 쏘스뮤직 레이블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된 법인입니다. 하이브가 어도어에 출자한 금액만 약 215억원으로 주당 가액은 약 6693원(발행주식 322만주)입니다. 하이브는 이러한 어도어 지분의 18%(57만3160주)를 지난해...
"엇 뉴진스 없네"…민희진 격정 토로 후 방시혁 SNS 화제 2024-04-26 19:30:01
요청한 대로 정보자산을 반납하고 신속히 감사에 응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를 비롯해 부대표 A씨 등 어도어 경영진들을 상대로 ▲경영권 탈취 목적으로 취득한 핵심 정보 유출 ▲부적절 외부 컨설팅 의혹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 ▲인사채용 비위 등을 의심하고 있다. 그 가운데 양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