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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숨은 주범' 3가지…도장·종이·우편 문화 [여기는 논설실] 2020-04-27 09:53:43
있어야 결재가 완료된다. 한 여성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감염 위험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목숨을 걸고 도장 받으러 회사에 나간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의 지하철 주요 16개 역에 등장한 옥외광고 문구도 이런 현실을 대변한다. “재택근무가 시작됐다. 도장을 찍으러 출근했다.” 이 광고는 재택근무를 하...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 "AI 활용해 맞춤형 당뇨관리 구현해야죠" 2020-04-12 19:05:52
대표(30·사진)는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창업 계기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송 대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당뇨병을 앓았다. 사춘기 시절 예고 없이 들이닥친 당뇨에 방황도 많이 했다고 한다. 송 대표는 “혈당을 체크하기 위해 매일 손끝에 바늘을 찌르는 행위 자체가 어린 나이에 견디기 힘든...
[문과생, 자소서 작성비법] 변화하는 금융권 인재 ‘디지털’ ‘글로벌’ 역량 선호 2020-04-06 17:28:00
세원텔레텍 인사팀·구매팀 과장 고객 만나는 직업, 자소서에 다양한 경험 넣어야 가점 금융권 인사담당자들은 자소서 문항마다 의도가 있으니 이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구직자는 자소서 작성에 앞서 자신의 경험을 차례로 정리해보고 거기에서 배운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돌아보는 것이 좋다. 이를...
브라질, '반 보우소나루' 기류 꿈틀…권위주의적 행태 우려 2020-02-21 02:11:40
강경 인사들이 대통령실을 장악하고 정치의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정부와 의회 관계가 악화하는 등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멘지스 대법관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나치게 공격적인 언행이 시민사회와의 공존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만찬이 열린...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김영하 작가 "휴머노이드를 인간으로 받아들일지는 아직 고민해야할 숙제" 2020-02-20 18:28:18
다른 존재들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공감할 수 있는지에서 인간다움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하 작가(사진)는 20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작별인사》 속 캐릭터를 이같이 설명했다. 김 작가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신년특집 대담] "비판만 해서는 더 나은 정치 어려워…청년정치인이 미래 이끌겠다" 2020-01-07 10:11:36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러면서 기업 인사팀으로 들어가면서 기업의 생리와 근로자들, 한국 노동시장에서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많이 보게 됐다. 노동자라는 표현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근로자들이 현실에서 받아들이는 정책들이 괴리감이 크다는 것을 공감했다. 정부 정책이 너무 한 쪽으로 편향되는 것 같기도 해서 어떻게...
[2020 한경 신춘문예] 미래 위해 '유예된 삶' 사는 청춘들, 위로하고 싶었죠 2019-12-31 15:55:13
공모 심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배웠고,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 장편소설 공모가 있다는 것도 그 책을 통해 알게 됐다. 장편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완성해본 경험은 그에게 ‘장편소설 레이스도 완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그렇게 지난해 3월부터 도서관에 틀어박혀 무작정 소설을 쓰기 시작했...
"돈 셀 때 침 바르는 행위 금지" 공문까지 보낸 日 업체, 왜? 2019-11-26 21:25:23
이용하는 사람도 나오기 시작했다. 사내 인사들이 사장의 애교와 유머 넘치는 지시를 트위터에 투고했다. 그러자 공감한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앗, 마침내 침바르지 말라는 금지령이! 정부에 법률제정을 요청한다", "옛날 프린트를 나눠줄 때 그렇게 해서 손가락에 습기를 얻는 선생님이 있어서 프린트물 구석이 구...
日 택시업체 "지폐 셀때 침 바르지 마세요" 공문 왜? 2019-11-26 12:09:48
사내 인사들이 사장의 애교와 유머 넘치는 지시를 트위터에 투고했다. 그러자 공감한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앗, 마침내 침바르지 말라는 금지령이! 정부에 법률제정을 요청한다", "옛날 프린트를 나눠줄 때 그렇게 해서 손가락에 습기를 얻는 선생님이 있어서 프린트물 구석이 구겨져 있는게 싫었다", "버릇이겠지만...
"돈 셀때 침 바르지 마세요" 日택시업체 공문 '화제' 2019-11-26 11:50:39
이용하는 사람도 나오기 시작했다. 사내 인사들이 사장의 애교와 유머 넘치는 지시를 트위터에 투고했다. 그러자 공감한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앗, 마침내 침바르지 말라는 금지령이! 정부에 법률제정을 요청한다", "옛날 프린트를 나눠줄 때 그렇게 해서 손가락에 습기를 얻는 선생님이 있어서 프린트물 구석이 구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