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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기록 사라진다?…당정, '신용사면' 협의 2024-01-11 05:31:35
정부와 국민의힘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신용사면'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소액 채무를 연체했지만, 전액 상환한 신용 취약계층이 신용사면 대상이 될 전망이다. 통상 빚을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신용정보원이 최장 1년간 연체...
"한미일 3각 공조 제도화 필요…정치변화 때 약화 위험성 있어" 2024-01-10 10:34:27
3국 협력 체계를 약화시키지 못하도록 3각 공조체제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아이디어에 찬성한다면서도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처럼 회의적이라고 생각하는 배경에 대해 "3국 협력 관계의 전개 방식 탓에 3각 체제 중 한일 관계 고리가 뒤집힐 수 있는 취약한 상태"라며 "한일 관계를...
대환대출 인프라서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도 갈아탄다(종합) 2024-01-08 14:30:00
취약계층의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차주가 갈아탈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는 2∼7일간 대출 심사를 진행한 뒤 심사 결과를 차주에게 문자 등으로 알려주게 된다. 이후 차주가 상환방식, 금리구조 등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대출 계약을 약정하면 대출 갈아타기가 완료된다. 대출 계약이 약정되면...
하나금융그룹, 취약 계층에 한파 대비 '행복상자' 전달 2024-01-07 10:29:16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전달한 올 겨울용 행복상자는 총 1111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동절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먹거리가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고...
2024년 세계 경제와 증시 현안 점검 포스트 엔비디아와 에코프로, 어떤 종목이?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1-02 09:17:00
보십니까? 지난해에는 세계 경제 성장률과 선진국, 신흥국별로 권역별 성장률은 큰 의미가 없었는데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 코로나 이후, 취약국 두터운 ‘K자형’ 양극화 - 개별국 성장률이 많이 포함될수록 ‘평균의 함정’ - 세계 경제 성장률과 권역별 성장률 무용론 나와 - 경기순환, 노랜딩(no...
갑진년 한은의 통화정책…어디에 중점을 둬야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2 07:35:35
은행 임직원들은 성과급 잔치 속에 취약계층은 거리로 내몰린다. 외국인 자금이탈을 방지하는 목적도 달성하지 못했다. 금리인상 이후 한·미 간 금리역전과 외국인 자금의 유출입 간 관계도 ‘유의미’하게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처럼 외환위기 경험국은 무역수지, 외환 보유, 성장률 등과 같은 펀더멘털 요인이...
'민생' 9번 언급한 尹 "경제회복 온기, 구석구석 전해지게 할 것" 2024-01-01 18:27:13
했다. 이어 “2024년은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수출 개선이 경기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고, 물가도 지금보다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경제 회복의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를 경제적 성과와 경기 회복의...
尹 "이념에 기반 둔 패거리 카르텔 타파…'3대 개혁' 추진" [전문] 2024-01-01 10:20:09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힘을 모아 지원할 것입니다. 부동산 PF, 가계부채와 같이 우리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리스크는 지난 한 해 동안 잘 관리해왔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해나갈...
[5대 금융회장 전망] "새해 부동산 PF 등 대출 부실이 최대 위험" 2024-01-01 06:01:03
등 취약부문의 대출 부실이 현실로 드러날 가능성을 가장 걱정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연중 고금리 지속과 경기회복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상환능력이 감소한 개인·기업 차주나 부동산 PF 관련 자산의 부실이 우려된다"며 "특히 지방 PF 사업장, 제2금융권의 과다 채무자 등의 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고...
금감원, 내년도 금융범죄 척결 초점…산적 과제는? [이슈리포트] 2023-12-31 09:07:32
보고서에서 "가계대출의 신규 연체는 취약 차주와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가계와 기업 대출 규모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고금리 환경과 맞물려 향후 금융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금리로 부채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내수 소비를 한층 압박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 안정성도 저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