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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건강] 항암 치료 중인데 고기·회 괜찮을까요? 2022-12-03 07:00:02
권고된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유영진 교수는 "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는 식욕 감소와 음식 섭취의 어려움 등으로 영양이 결핍돼 회복이 늦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암 치료 중이라면 적색육, 백색육 등을 가려먹기보다는 무엇이든 잘 먹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채소와 과일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생존율 낮은 국소진행성 담도암 환자 치료 전략 찾았다" 2022-11-28 14:53:24
전략이 나왔다. 전홍재(혈액종양내과)·최성훈(외과)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팀 성과다. 이들은 수술이 어려운 국소진행성 담도암에서 세계 최초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를 함께 사용한 뒤 수술해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GC녹십자 "뉴라펙, 재발·불응 다발성 골수종서 효과 입증" 2022-11-28 14:23:11
했다. 연구 책임자인 고영일 서울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호중구감소증 위험이 있는 항암요법의 경우 뉴라펙을 예방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예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라펙은 2015년 국내에 출시됐다. 지난해 처방량 기준 49%의 점유율(아이큐비아 기준)을 기록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GC녹십자 ‘뉴라펙’, 골수종 환자에 효과 입증 2022-11-28 11:37:04
연구 책임자인 서울대학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호중구 감소증 위험이 있는 항암요법의 경우 뉴라펙을 예방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예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뉴라펙’은 2015년 출시 이후 의료 현장에서 효능과...
분당차병원 "생존율 낮은 국소진행성 담도암, 새 치료전략 찾아" 2022-11-28 11:00:56
=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외과 최성훈 교수팀은 수술이 어려운 국소 진행형 담도암의 새 치료 전략을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담도암은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5년 생존율이 28.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특히 진행성 담도암은 수술 치료가 어려워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의사가 말하는 `암 환자가 기억할 수칙 6가지` 2022-11-23 17:33:03
나타났다. 임주한 인하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생사 기로에 놓인 환우분들의 정서적인 어려움은 임상 현장에서 무척이나 잘 인지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주의 깊게 케어해야 할 부분"이라며 "환자들의 마음건강은 실제 치료 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임상 현장에서 정신의학과 협진 등 다학제적인 관점으로...
삼성서울병원, 백혈병 등 카티(CAR-T)세포 치료 80건 돌파 2022-10-26 10:23:11
시스템을 가동중이다. 센터에서는 혈액종양내과와 소아청소년과 교수진들이 카티치료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환자들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험급여 승인된 노바티스의 치료제 `킴리아`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 급성 B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대상으로 사용한다. 진단검사의학과, 신경과,...
피 한 방울로 간암 환자 예측 가능해져…특정 유전자 변이 관련 2022-10-25 09:35:05
약 50%에서 조직과 혈액에 높은 빈도로 TP53, TERT, CTNNB1 등과 같은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 반면 간 종양 환자, 간 질환 환자에서는 유전자 변이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분자 바코드 시퀀싱(molecular barcode sequencing)을 활용, 순환 종양성 DNA(circulating tumor DNA, ctDNA)...
한국머크, MET 표적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국내 출시 2022-10-19 12:16:49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구 대상 환자의 30%에 달하는 아시아인에게서도 효과가 동일하게 나타났다"며 "아시아인 그룹 중 한국인 참여자도 20명이나 있었다는 점을 비추어 보았을 때, 한국인에게도 약제의 효과는 유사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전조 증상 없는 '침묵의 살인자' 간암…간 질환자는 반드시 정기검진 받아야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2022-10-14 17:16:16
높은 사람은 복부 초음파와 혈액검사 같은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간암이 진단되면 간 절제술과 간이식술 같은 수술을 한다. 심주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 절제술이 가능한 경우는 30% 정도”라며 “잔여 간 기능이 충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더라도 남은 경화된 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