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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결제, 혜택주는 신용카드 2025-10-14 15:57:07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자동납부 특화 상품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빈곤세'로 전략한 가정용 전기요금…저소득 가구 더 짓눌렀다 2025-10-12 17:58:46
비자발적으로 전기 소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시가스 등 효율적 난방 인프라가 부족한 시골의 경우 전기 난방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곽 의원은 “5년간 소득 1분위 가구의 소득은 27.8% 늘었지만, 전기요금 증가율은 더욱 큰 폭으로 뛰어 전기요금이 징벌적 빈곤세가 되고 있다”며 “전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삶...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 완료…'규제와 진흥’ 딜레마 폭발하나 2025-10-06 19:20:50
가스 100%, 석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극단적 에너지 수입 의존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 정책과 산업 정책의 분리는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관리의 컨트롤타워 상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많다. 한 전문가는 “미국과의 통상협상 파고를 넘긴 에너지 구매협상 등에서 보듯, 에너지와 산업...
[사설] "발전부문 탄소 75% 줄여라" 어떻게 맞추라는 건가 2025-10-03 16:06:18
75.2% 감축을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NDC는 각국이 유엔에 제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약속이다. 한국은 다음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 2035년까지 달성할 NDC를 제출해야 한다. 감축 목표 75.2%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는...
"발전사, 탄소 75% 감축해야"…전기료 인상 압력 더 커진다 2025-10-02 16:07:53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서 발전 부문에 75.2%의 감축 부담을 지우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전사에 급격한 감축 목표가 주어지면 전기요금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정부 안팎에 따르면 기후부는 지난 8월 발전 부문의 2035년 NDC 목표와 관련해 “2018년 대비 75.2% 줄이는...
"발전사 주무부처 된 기후부, 무리한 탄소감축 목표 밀어붙여" 2025-10-02 15:58:20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전업계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발전회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NDC를 이행하기 위해 탄소배출권을 유상으로 사들여야 하고, 이 비용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환경부의 급격한 감축 주장을 견제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
[단독] 탈가스 속도전…"낡은 LNG 발전소 바꿀 땐 절반만 인정"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2 09:03:22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는 곧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밝힌 '절반 축소' 논의가 단순히 탈가스에 방점을 찍을 게 아니라 오래된 발전소를 어떻게 퇴출시킬지에 대한 합리적 제도 설계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온실가스 최대 67% 감축 공론화...산업계, 탄소감축 압박에 우려 2025-10-02 06:01:32
전력 생산 비용을 끌어올려 전기요금 인상 압력으로 이어진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정부가 유상 할당 비율을 현행 10%에서 50%까지 높이면 제조업 전기요금이 연간 약 5조 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계 역시 탄소배출권 구매 비용이 커지면서 생산원가 상승이 불가피하다. 4차 계획안은 석유화학과 철강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재생에너지에 힘 실린다 2025-10-02 06:01:24
석유공사·가스공사 등은 산업부 소관으로 남는 ‘이원화 체제’가 된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정책 일관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수력원자력 노조는 성명을 내고 “산업과 에너지를 분리하면 국가경쟁력이 약화된다”며 강력 반발했다. 기업들도 우려를 보이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산업정책으로서...
[단독] "전기요금 치솟나"…기후부 출범하자마자 '술렁'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1 10:55:06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서 발전(전환) 부문에 대해 75.2%의 감축 부담을 지우려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정책실이 환경부가 정하는 발전 부문 등의 NDC 목표에 대해 제동을 걸어왔지만, 1일부로 에너지정책실이 환경부로 이관되어 '기후환경에너지부' 체제가 되면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