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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7-10-01 15:00:00
한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약 2년 동안 군 통신망을 통해 청와대에 460여건의 보고서를 직접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보고서 중에는 댓글 공작 내용을 담은 보고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는 1일 발표한 '사이버사 댓글 재조사 TF(이하 재조사 TF) 중간 조사 결과'에서...
'댓글공작' 사이버司, 2012 대선 전 靑에 462건 직접 보고 2017-10-01 12:00:11
한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약 2년 동안 군 통신망을 통해 청와대에 460여건의 보고서를 직접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보고서 중에는 댓글 공작 내용을 담은 보고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는 1일 발표한 '사이버사 댓글 재조사 TF(이하 재조사 TF) 중간 조사 결과'에서...
檢 '정치공작' 수사, 원세훈 이어 김관진으로…MB 향하나 2017-09-28 11:33:57
심리전단에 배치한 점에서 청와대가 범정부 차원의 정치·선거 개입을 주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수사팀은 2014년 7월 이뤄진 옥도경 전 군 사이버사령관과 이태하 503심리전단장 사이의 통화 내용이 기록된 녹취록도 최근 확보했다. 녹취록에서 이 전 단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국군 기무사령부도...
김관진 전 장관 출국금지…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 공작' 의혹 2017-09-28 07:18:56
김관진 출국금지 검찰이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2012년 댓글공작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며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 등 핵심 관련자들과 일부 민간인들의 출국을 금지했다.김관진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해...
靑 경호처 파견 간 軍 사이버사 요원 "MB 멋져요" 댓글 2017-09-28 05:48:05
청와대에 파견됐으나, 이들은 실상 사이버 심리전을 수행하는 530 심리전단 소속으로 사이버 보안과는 거리가 먼 비전문 인력이었다. 사이버 안전과 보안을 맡은 것이 530단이 아닌 510단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청와대 경호처가 두 사람을 파견받은 이유도 사이버 보안 업무 등과는 무관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윤...
靑 경호처 파견 간 軍 사이버사 요원 "MB 멋져요" 댓글 2017-09-28 05:00:01
심리전단에서 차출 근무 중 박원순 공격·김병관 두둔 댓글…軍검찰 경고받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국군 사이버사령부로부터 사이버 심리전 담당 요원 2명을 파견받아 경호처에서 근무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명은 청와대 파견 근무 도중에도 지속해서 정치 댓글을 작성, 2015년...
檢, 軍댓글 본격수사…김관진 출국금지·사이버사 녹취록 확보 2017-09-27 21:21:03
심리전단장 사이의 통화 내용이 기록된 녹취록을 최근 확보했다. 녹취록에는 당시 '군 댓글' 사건으로 군 검찰에 기소될 위기에 처한 이 전 단장이 국방부 차원에서 실행된 '사이버 작전' 책임을 자신과 심리전단 부대원들에게 지우는 것이 부당하다면서 조직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軍사이버사, 총·대선 사이 정원 1천750명으로 대폭 확대 추진" 2017-09-27 15:30:13
사이버 심리전을 담당하는 530 심리전단에 배치, 정치 댓글 활동 등을 강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사이버사가 이와 별도로 다수의 영관·위관급 장교를 포함한 인원을 대폭 늘려 조직을 확대 편성하려 한 정황을 보여준다. 이 문건의 작성 시점은 19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이 300석의 과반인 152석을 얻은...
추미애 "MB, 사찰공화국 대통령…반드시 처벌해야" 2017-09-27 11:52:23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이 댓글공작 심리전단 지원을 직접 지시한 보고서가 공개됐다"며 "직접 대답해야 할 차례가 오고 있는 것 같다"며 이 전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추 대표는 "국민을 보호할 책무가 있는 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의 적이 무고한 국민이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다"며 "국군 최고 통수권자가 평범...
이철희 "박근혜정부, '정치댓글' 논란 軍사이버사 규모 더 키워" 2017-09-27 10:02:15
=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 댓글 공작을 벌인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3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지속해서 몸집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국방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사 인원은 2010년 140명, 2011년 166명, 2012년 266명,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