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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성 쇼크도 근육이 중요…항암 치료 중이라면 신경써야" 2022-08-12 13:44:06
응급진료센터에 방문한 패혈성 쇼크 환자 총 905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유무에 따른 사망률에 관해 연구를 진행했다. 근감소증이 있는 환자 407명과 근감소증이 없는 환자 498명으로 구분해 단기(28일)와 중기(1년), 장기(11년) 사망률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패혈성 쇼크 환자가 근감소증을 동반하면 사망률이...
"한국인 '도매금' 성향…생각 다르다고 사람 통째로 미워해선 안돼" 2022-07-17 17:02:08
정책자문위원장인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63·미국명 존 린튼)은 4대에 걸쳐 한국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보훈 명가’의 후손이다. 광주 수피아여고 설립자인 유진 벨 선교사가 진외증조부(아버지의 외할아버지)이며, 조부(윌리엄 린튼)는 미국 애틀랜타 신문에 3·1 운동 관련 기고를 한 공로...
부친 교통사고사에 충격…'한국형 앰뷸런스' 개발 2022-07-17 17:01:02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은 최초의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한 인물로 의료계에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대학생이던 1984년 부친 휴 린튼 씨(한국명 인휴)가 교회 짓는 데 쓸 자재를 차에 싣고 집을 나섰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계기가 됐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 중 택시에서 과다 출혈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취임 2022-07-05 17:49:22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병원 첨단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계의 선두주자로서 가천대 및 가천의대와 시너지를 내고 송도브레인밸리, 서울길병원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척추센터소장, 홍보실장, 국제의료센터장, 진료대외부원장,...
[인사]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취임 2022-07-01 14:33:47
척추센터장, 신경외과 과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국제의료센터장을 역임했다. 최근 진료대외부원장으로 활약하며 진료와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폭넓게 쌓아왔다. 가천의생명연구원 연구부원장과 가천뇌과학연구원장으로서 가천대 길병원이 송도경제자유구역청에 조성 중인 최첨단 뇌 질환 연구센터 ‘가천브레인밸리’...
국내 최초 반월연골판 이식 클리닉 개설…무릎 문제 전문 진료 2022-06-20 15:05:09
진료하지 않고, 환자 상태에 대한 세밀한 평가와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충분히 상담하고 진료할 예정이다. 진료 대상은 반월연골판 손상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방신자인대 손상, 관절 연골 손상, 하지 부정렬(O자 혹은 X자 다리) 환자들이 모두 포함된다. 한편,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는 2019년 대한슬관절학회...
교대근무 근로자, 술·담배 의존 커…"심뇌혈관질환 우려" 2022-05-23 10:51:29
나왔다. 이승연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가천대학교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완형 교수, 공동1저자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정새미 교수)이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축적된 4,046명 한국노동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낸 결과다. 일반적으로 야간 교대근무 근로자들은 신체리듬의 잦은...
"밤샘 교대근무 근로자, 술·담배 의존도 높다" 2022-05-23 09:31:0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이승연 교수(가정의학과) 연구팀(이완형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정새미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2005∼2019년 한국노동패널조사에 참여한 4천46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주야간 근무 형태에 따른 음주·흡연 습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밤샘 근무 근로자, 술·담배 의존도 높다" 2022-05-23 09:21:52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이승연 교수(가정의학과) 연구팀(이완형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정새미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2005∼2019년 한국노동패널조사에 참여한 4천46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주야간 근무 형태에 따른 음주·흡연 습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서류양식에 당황"…유지비만 연 5조원 드는 日관공서 시스템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5-01 07:53:15
'e-재팬' 전략을 내걸었다. 하지만 2020년 국제연합(UN) 전자정부 순위에서 일본은 14위로 처져 있다. 일본과 같은해 디지털화를 추진한 덴마크는 세계 1위, 1997년부터 디지털화에 나선 한국은 2위다. 일본경제연구센터(JCER)가 평가한 2020년 디지털잠재력지수에서도 일본은 66.3점으로 16위에 그쳤다.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