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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GDP 절반 넘긴 나랏빚…이대로라면 국가의 미래 기약하겠나 2024-04-11 16:02:15
2천200여건에 달하고, 소요 예산은 최소 554조원이었다. 표심을 겨냥해 내놓은 공약의 옥석을 철저히 가려야 한다. 재원 조달과 실현 가능성을 따져 무분별한 감세·개발 정책은 걸러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건전한 세수 기반을 흔들 수 있는 선심성 감세 정책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국가의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선택의 날' 제22대 총선…1400만 개미투자자 운명은? 2024-04-10 07:03:39
추진하는 것은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021년 펴낸 예산정책연구에 따르면 금투세 내용을 적용하는 경우 세수는 약 1조7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투세는 양도세 기준 완화와 달리, 소득세법 개정 사안이어서 국회 동의가 있어야 한다. 때문에 이번 선거 결과로 금투세 운명이 결정된다...
맞벌이 육아휴직 혜택 늘렸더니…신청자 2배 껑충 2024-03-29 18:28:44
있다고 경고한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이날 발표한 ‘재정추계&세제 이슈’에 따르면 올해 육아휴직 제도 개편으로 인해 추가로 지출되는 자금은 5년간 총 1조6671억원으로 추산됐다. 예산정책처는 “재정 지출 증가가 고용보험기금 재정수지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일반회계 전입 확대 등을 포함한 정책적 고려가...
'연 450억원'…'양육비 선지급제' 재원 마련 어떻게 2024-03-29 06:06:27
투입됐던 긴급지원 제도와 비교해 연간 100배에 달하는 액수다. 앞서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1 법안 비용추계'에서도 긴급지원 제도를 중단하고 '양육비 대지급제'를 도입할 경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4천602억여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연평균 920억원이 넘는 액수다. 이와 관...
복지지출 年7% 느는데…총선 포퓰리즘 남발 2024-02-13 18:24:53
정부가 정책 의지에 따라 재량을 갖고 편성할 수 있는 예산인 재량지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향후 10년간 2.7%에 그친다. 지난해 총지출의 47.1%였던 비중도 39.5%로 낮아진다. 그마저도 국방비, 공무원 인건비, 법에 규정돼 있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줄이기 어려운 사회보장성 지출 등 경직성 재량지출을 제외하면 이 비중...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선진국보다 4배 많은 韓 상속세 부담 2024-01-30 18:07:19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한국의 상속세 부담은 유례없이 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료를 통해 분석한 한국의 총조세 대비 상속·증여세 부담률은 2.4%(2021년 기준)다. 주요 7개국(G7)의 상속·증여세 부담률 평균 0.6%에 비해 4배나 많다. 부담률이 1.6%인 프랑스와 1.3%인 일본을 제외한 다...
한국 상속세 부담…G7보다 4배 높아 2024-01-21 18:21:45
국회예산정책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로 분석한 한국의 총조세 대비 상속·증여세 부담률은 2.4%(2021년 기준)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7개국(G7) 평균(0.6%)에 비해 네 배나 많은 것이다. 10년 사이 증가폭도 한국이 두드러진다. 한국의 상속·증여세 부담률은 2011년 1.0%에서 1.4%포인트 증가했다. G7의 평균...
상속세 완화 논의 본격화…전면개편 땐 '세수펑크' 수조원 전망 2024-01-21 06:15:01
세수 감소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에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유산취득세를 도입하면 상속인 수(2∼4명)에 따라 세수가 2021년 기준 5조6천707억원에서 6천379억∼1조2천582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공제 확대 시에도 재정 수입 감소는 불가피하다. 예정처가 외부 연구진에 용역을 맡긴...
다른듯 같은 '선심 입법'…5년前 12조 퍼주더니 16조 깎아주기 2024-01-21 06:11:01
나온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지출·감세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재정 허물기'는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연도별 '가결법률 재정소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도 국회를 통과한 법률의 재정 부담(지출·수입)은 향후 5년간(2023년~2027년) 약...
"반토막 난 주식 팔고 세금까지 내라니…" 개미들 분통 [이슈리포트] 2024-01-12 11:23:56
때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증권거래세가 낮아지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0조1491억원이 덜 걷힐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국회예산정책처가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투세가 시행될 경우 2025~2027년 3년간 세수가 4조328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연평균 1조3443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