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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최측근, 러 대선 앞두고 리투아니아서 망치 피습 2024-03-13 07:43:45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이자 작년까지 나발니가 창설한 '반부패 재단'의 의장을 맡았던 레오니트 볼코프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습격을 당했다. 미국 CNN 방송,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오랜 언론 담당관이었던 키라 야르미쉬는 이날 SNS 엑스(X·옛 트위터)에 "레오니트 볼코프가 방금...
유엔 특별보고관 "러, 어떤 식으로든 나발니 죽음에 책임" 2024-03-12 02:24:03
내 다른 수감자들이 나발니와 같은 운명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러시아 반정부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나발니는 2021년 귀국과 동시에 러시아에서 체포돼 수감생활 3년여만이 지난달 16일 갑작스럽게 숨졌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러, '간첩혐의'로 한국인 체포 2024-03-12 00:29:06
“법 집행관들은 백씨를 블라디보스토크에 구금했고, 수사를 위해 그를 모스크바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 한국인의 실명도 공개하면서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 돌연사한 뒤 당국이 곳곳에서 검열과 통제를 강화하는...
"악의 승리 조건은"…오스카, 옥중사망 러 운동가 나발니 추모 2024-03-11 15:45:11
것"이라고 말했다. 나발니의 어록이 화면에 나오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곧이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그의 아들 마테오 보첼리가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불러 망자를 기렸다. 지난 달 16일 러시아 북부 시베리아 감옥에서 47세 나이로...
러 대선 D-7, 푸틴 사실상 '차르 대관식' 2024-03-08 06:13:48
촉구하는 상황이 득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나발나야는 투표소에서 푸틴이 아닌 다른 후보에 투표하거나 투표지에 '나발니' 이름을 적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투표율이 2018년의 67.5%보다 낮다면 푸틴 대통령이 그리는 '모두의 대통령' 이미지 구축과 특별군사작전 정당성...
러 대선 D-7, 푸틴 사실상 '차르 대관식'…종신집권의 길로 2024-03-08 06:06:06
촉구하는 상황이 득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나발나야는 투표소에서 푸틴이 아닌 다른 후보에 투표하거나 투표지에 '나발니' 이름을 적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투표율이 2018년의 67.5%보다 낮다면 푸틴 대통령이 그리는 '모두의 대통령' 이미지 구축과 특별군사작전 정당성...
"날 죽여도 안 달라져"…의문사 이후 나온 '푸틴 정적' 인터뷰 2024-03-07 13:46:34
감옥에서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생전 "그들이 나를 죽이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말한 사실이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과 LCI 방송이 이날 처음 공개한 생전 인터뷰는 나발니가 2020년 12월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자크 메르 당시 유럽평의회 ...
나발니 생전 인터뷰 있었다…"나 죽어도" 2024-03-07 09:33:05
이날 처음 공개한 인터뷰는 나발니가 2020년 12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자크 메르 당시 유럽평의회 의원과 나눈 대화다. 당시 나발니는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노비촉 계열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진 뒤 독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그들이 나를 죽이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내...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2024-03-07 09:06:28
처음 공개한 인터뷰는 나발니가 2020년 12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자크 메르 당시 유럽평의회 의원과 나눈 대화다. 당시 나발니는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노비촉 계열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진 뒤 독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그들이 나를 죽이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내...
바이든, 7일 첫 임기 마지막 국정연설…'고령 논란' 불식 주목 2024-03-07 07:26:18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를 초청했지만 두 사람 모두 불참을 통보했다. 연설 현장에는 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구금한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부모도 초청됐다. 게르시코비치의 부모는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초청했다. 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