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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만에 휴전 2025-12-27 15:09:51
낸 두 나라는 지난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의 중재로 휴전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양국이 지난 7일 교전을 재개함에 따라 지금까지 양국에서 최소 101명이 사망하고 50만 명 이상이 피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 2025-12-27 15:01:04
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만취하자 지인들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올해 7월 1심은 "피해자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상태를 이용해 순차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태일과 이씨, 홍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태일은 수사기관에 자수했다는 이유로 형이 감경되어야 한다고...
2030 여성들 푹 빠졌다…요즘 패션계 뒤흔든 '핫템' 뭐길래 [트렌드노트] 2025-12-27 14:58:36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여성 소비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늘었다. TNGT 관계자는 “미니멀한 클래식 스타일이 여성들의 ‘예뻐 보이는 오버핏’ 수요와 맞물리며 브랜드 팬층이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버핏은 실제 체형보다 큰 사이즈 의류를 입었을 때 나타나는 여유로운 실루엣을 가리킨다. 1990년대...
미얀마 군사정권, 총선 앞두고 양곤 통행금지 해제 2025-12-27 14:41:50
지난 7일 대구에서 미얀마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의 한국사무소 등의 참여로 열린 시위에는 미얀마인 300여명이 참석, 이번 총선은 "미얀마 군부의 가짜선거, 사기선거"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시위 주최 측은 블랙리스트 대상자가 미얀마로 귀국하면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대사관 내부...
"전쟁 멈추자"…태국-캄보디아, 20일 만에 휴전 합의 2025-12-27 14:08:09
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맺었던 기존 휴전 협정이 꺠지면서 지난 7일 재개됐다. 태국군이 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는 사건을 계기로 20일간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고, 최소 101명이 숨지고 50만명 넘는 민간인이 피난길에 올랐다. 태국은 F-16 전투기와 그리펜(Gripen) 등을 동원해 캄보디아 내 군사 거점과...
이집트 대박물관에 왕비님 안계시네…네페르티티 흉상 환수 요구 2025-12-27 13:48:30
도난 사례도 있는 만큼 유럽의 박물관이 이집트 대박물관보다 더 안전하다고 단정짓기 어렵다고 하와스는 말했다. 네페르티티 흉상 환수 운동이 활발하지만 실제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공식적으로 노이에스 박물관은 운송이 까다롭다며 반환에 난색을 보인다. 프리데리케 자이프리트 노이에스 박물관 관장은 "협력...
"똥밭 걷기 시작…극단적 시도도" 김영희, 아버지 '빚투' 심경 고백 2025-12-27 13:17:21
그는 “온갖 핑계를 대면서 하지 않는 걸 보면 난 누구보다 살고 싶은 사람이구나 깨달았다. 그 이후에도 한동안 달라진 건 없었지만, 그렇게 계속 걷다 만난 것이 지금의 ‘말자 할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똥밭인 줄 알았는데, 계속 제자리 걸음을 걷다 보니 그 땅이 비옥해졌다. 힘내라는 말은 해줄 수 없다. 그...
시리아 소수종파 모스크에 폭탄 테러…유혈 갈등 지속 2025-12-27 13:02:05
단체는 지난 6월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정교회 성당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로도 지목된 곳이다. 반면 알라위파 평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알라위파 공동체를 표적으로 삼은 극단주의 테러의 연장선에 있다"며 시리아 정부에 책임을 물었다. 시리아는 지난해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임시정부를...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5-12-27 12:51:44
지난 24일 40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2026년 2월 15일로 2개월 미룬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4일에서 같은 해 3월 9일로 변경됐다. 금양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일정을 미룬 건 이번이 무려 여섯 번째다. 당초 납입일은 지난 8월 2일이었다. 금양은 사우디아라비아 업체 '스카이브...
연말 성과급 어디 넣나 했더니…1조5000억 뭉칫돈 몰렸다 [뜨는 금융 상품] 2025-12-27 12:16:17
만기)로 지난 8월 이후 넉 달간 0.3%포인트가량 올랐다. SC제일은행(연 3.2%) 경남은행(연 3.15%) 신한은행(연 3%) 등이 최고 연 3% 이상의 금리를 내걸고 있다. 2금융권도 마찬가지다. 공주신협(연 3.6%), 서울 용산 청파새마을금고(연 3.21%), 대한저축은행(연 3.2%) 등이 연 3%대 금리로 정기예금(예탁금) 가입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