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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대신 '제초제' 뿌렸다…드론 살포에 농가 '날벼락' 2025-08-07 21:49:37
특히, 원액 제초제를 뿌렸기 때문에 내년 농사도 장담할 수 없다면서 토양 검사도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협 측은 과실을 인정하고 오는 8일 피해 농민들과 만나 보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적절한 보상은 당연하다"면서 "정확한 방침은 내일 농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나서 결정될 것 같다"고...
'일 안하면 먹지 말라'…소림사 개혁 바람에 승려 30여명 이탈설 2025-08-07 16:16:41
또 새벽 기상, 오전 농사 노동, 휴대전화 사용 금지, 주말 외출 제한 등의 수행 규율을 강화했다. 중국 당나라 때부터 전해 내려온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뜻의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 수행 원칙을 스인러 주지는 규율에 적용했다. 견디지 못한 소림사 승려와 직원 등 30여명이...
양곡·농안법 국회 통과…"사전관리로 재정부담 최소화" 2025-08-04 16:46:49
장관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제도 운영" 과잉 생산 땐 '양곡수급관리위원회' 열어 수급 대책 심의 전 정부서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농업 4법' 입법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양곡관리법(양곡법), 농수산물 유통 및...
영농형 태양광, 식량과 에너지 모두 잡는다 2025-08-03 06:00:18
생산 기지화해야 한국 농촌은 작물 농사만으로는 충분한 수입을 확보할 수 없어 농촌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화가 심화되는 실정이다. 영농형 태양광을 도입하면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에너지 농사로 5~10배의 수입을 확보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만큼 경제적으로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
종이로 엮은 고릴라·기린·사자…기후위기 피해 2만㎞ '대이동' 2025-07-31 16:52:21
섬 주민, 가뭄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농부, 산불로 집을 잃은 사람들. 이들은 기후 재해 때문에 집을 떠나야 하지만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이지 않는 난민이라고 불린다. 100년 만의 불볕더위와 ‘역사상 최악의 더위’가 반복되는 시대에 기후 난민은 이제 인간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후 변화는 인간뿐...
"자폐 가진 형은 제게 문화인류학 이해시켜준 스승이죠" 2025-07-29 17:36:32
중이던 1999년부터 장애인들이 지역과 호흡하며 농사를 짓는 '미누마 논 복지농원' 활동에 참여해왔다. 그의 책 <야생의 실종>은 '우리는 이해하기 힘든 타자와 공존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이노세 교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장애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말 못하는 어린아이를 대하는...
"욕 너무 많이 먹다 보니"…'혼자 살기' 끝판왕 女의 고백 [본캐부캐] 2025-07-27 18:44:02
가꾸고, 농사도 짓고, 요리도 해 먹고, 사회화를 위해 요가를 배우러 다니는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하루하루에 대한 기록들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도발적인 책 제목과 함께 그의 영상 콘텐츠가 동시에 주목받으면서 공격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제가 시골에 살고 있다 보니 평소 일상은 평화롭고 잔잔해요....
이상기후가 농사 망쳤다…과일 수급 '빨간불' 2025-07-27 14:13:11
폭염과 폭우가 최근 반복되면서 추석 선물용 사과와 배는 물론, 겨울철 딸기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대형마트 3사에 따르면 최근 이례적인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혀 올해 추석 선물 세트의 핵심 품목인 사과와 배 수확에 대한 우려가 크다. 사과는 개화기 냉해, 산지...
코코아값 3년새 3.3배 올랐는데…아프리카 농민들 눈물 '여전' 2025-07-27 07:06:00
코코아 농사에는 비료가 필수적인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비룟값이 한때 3배 이상으로 뛴 것도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됐다. 이로 인해 작년 말 역대 최고치인 1t당 1만2천931 달러까지 올랐던 카카오 가격은 올해 들어 상당 부분 조정을 받았지만, 전문가들은 조만간 상승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여고생에 우산 빌려준 40대 男, 현관문 열었다가 '깜짝' 2025-07-25 12:24:14
않고 학교에 잘 도착했다. 복숭아와 감자는 직접 농사지은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A씨는 "우산 하나 빌려줬을 뿐인데 너무 큰 걸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도 학생의 집이 어딘지 몰라 할 수가 없는데, 아무튼 덕분에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