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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직격탄'...日 기업 순이익 '추락' 2025-08-09 11:47:37
닛산자동차와 마쓰다는 적자를 기록했고 나머지 5개사도 이익 규모가 줄었다. 이들 7개사는 미국 관세조치로 총 7천800억엔(약 7조3천억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됐다. 3월 결산 상장사들은 2025 사업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간 순이익도 8% 줄면서 6년 만에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닛케이는...
日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美관세 영향" 2025-08-09 11:40:25
실제 미국 관세조치 영향을 크게 받은 자동차 대기업 7개사 중 닛산자동차와 마쓰다는 적자를 기록했고 나머지 5개사도 이익 규모가 줄었다. 이들 7개사는 미국 관세조치로 총 7천800억엔(약 7조3천억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제시했다. . 3월 결산 상장사들은 2025 사업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간 순이익도 8%...
[사설] 현대차·GM 신차 공동 개발…관세전쟁 시대 주목할 협업 사례 2025-08-08 17:37:59
지난달엔 일본 2·3위 자동차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관련 플랫폼 소프트웨어 공통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저가 물량 공세를 퍼붓는 중국 전기차 업체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이번 양사의 협력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며 시대를 앞서가는 성공적인 협업 모...
日자동차 7개사, 美관세로 연간 25조원 이익 감소 예상 2025-08-08 14:12:22
닛산, 스즈키, 스바루, 마쓰다, 미쓰비시자동차 등 7개사가 올해 4∼6월 분기 결산 등을 하면서 제시한 예상치를 집계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8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도요타자동차는 2025 사업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간 영업이익을 3조2천억엔(약 30조원)으로 작년도(4조7천955억엔)보다 1조5천955억엔(약...
車업계에 터진 관세폭탄...피해액 더 커진다 2025-08-08 07:03:16
6억 달러, 기아 5억7천만 달러, 마쓰다 4억7천만 달러, 닛산 4억7천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현대차 그룹의 이번 분기 트럼프 관세 피해액도 11억7천만달러(1조6천억원)였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상위 10개 자동차 제조사의 올해 순익은 전년 대비 약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팬데믹 발발 직후인 2020년 이후 가장...
"주요 자동차업체, 트럼프관세 분기 피해액 16조원대…더 늘 것" 2025-08-08 04:12:11
6억 달러, 기아 5억7천만 달러, 마쓰다 4억7천만 달러, 닛산 4억7천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현대차 그룹의 이번 분기의 트럼프 관세 피해액도 11억7천만달러(1조6천억원)였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상위 10개 자동차 제조사의 올해 순익은 전년 대비 약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팬데믹 발발 직후인 2020년...
엔화 상승·美 관세 폭탄에…日 완성차 실적 비상등 2025-08-07 17:52:25
혼다의 우려다. 닛산(-791억엔)과 마쓰다(-461억엔)는 4∼6월에 아예 적자로 전환했다. 닛산은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마쓰다는 미국 판매 차량 중 수출 비중이 80%가량으로 높은 것이 문제다. 모로 마사히로 마쓰다 사장은 “현실적으로 매우 큰 부담”이라며 구조개혁을 통한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저가 중국차 공세 맞서자"…완성차, 합종연횡에 사활 2025-08-07 17:35:57
일본 2·3위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와 닛산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관련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개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중국 업체와 손잡는 사례도 나왔다. 폭스바겐은 샤오펑과 중국 내수용 전기차 모델을 내년 출시한다는 목표로 함께 개발 중이다. 스텔란티스는 중국 립모터와...
"관세 전에 기저귀 사두자"…美 소비자들, 수입 생필품 사재기 2025-08-06 17:47:10
최근 닛산은 무라노, 로그 등 미국 내 판매하는 자동차들이 관세에서 자유롭다는 점을 광고하고 있다. 한편 미국 경제학자들은 관세에 따른 부작용이 미국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경고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관세 충격이 미국 물가를 올리고 소비와 고용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예일대 예산연구소에 따르면...
관세는 같지만…"한국 자동차, 日보다 실적 개선 효과 더 클 것" 2025-08-05 08:25:52
데 주목했다. 그는 도요타·혼다·닛산 등 일본 3대 자동차 기업들과 비교할 때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량에서 한국 업체들의 한국 생산이 일본 업체들의 일본 생산보다 50% 더 많다고 분석했다. 즉 한국 기업은 일본 기업보다 자국 생산 비중이 높고 그만큼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기 때문에, 관세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