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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비참한지 세상에 알려달라"…가자시티 처절한 피난길 2025-09-19 11:42:44
= 낡은 트럭 위에는 매트리스를 비롯해 담요, 옷가지, 주방용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그 위에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수십 명의 사람들이 서로의 몸에 의지한 채 위태롭게 앉아 있다. 물통이 줄줄이 매달린 트럭 옆으로는 돈이 없어 앉을 자리를 얻지 못한 두 명의 남성이 각자 흰색 보따리를 어깨에 메고 힘겹게...
휠체어 탄 김건희, 구속 후 병원서 첫 포착…발목엔 '전자발찌' 2025-09-19 07:10:50
왼쪽 발목에는 전자발찌가 채워져 있었고, 담요로 가려진 손목에는 수갑이 채워진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대해 김 여사 측은 "극심한 저혈압으로 인해 구치소 관내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김 여사는 혈압이 최저 35, 최고 70까지 떨어져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는 등 전실신 증상을 보여 외부 진료를...
아르헨, '국립대·어린이병원 재정지원' 거부권에 대규모 시위 2025-09-18 14:24:28
환자가 난방이 안 되는 병실에서 스스로 담요를 챙겨 가야 하고 일부 의약품을 자비로 사야하는 등 병원의 열악한 상황이 알려지자, 가라한 병원 재정지원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밀레이 대통령은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고, 이날 하원 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것이다. 국립대학...
"美 단속원 총 겨누고 족쇄 채워" …한국 노동자들 '충격 증언' 2025-09-17 09:11:34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온몸이 떨렸다"고 증언했다. 체포 이후 구치소 환경에 대한 불만도 이어졌다. 노동자들에 따르면 수돗물에서 심한 악취가 나 사용조차 어려웠다. 게다가 처음 이틀 동안은 담요조차 지급되지 않아 추위에 시달려야 했다. 일부 노동자는 너무 추운 탓에 포장된 빵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껴안은 채...
가자시티 주민들 목숨 건 피란…"개전 후 최고 강도 폭격" 2025-09-17 08:41:29
알 아드완은 매트리스와 담요를 머리에 이고 땀을 뻘뻘 흘리며 CNN에 "너무 무섭다. 하루 종일 머리 위로 폭발음이 들린다"고 말했다. 가자시티가 있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 전역에서 피란에 나선 주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남부 지역으로 향하는 해안도로에는 차가 거의 움직이지 못했다. 트럭을 타고 떠나는 아흐마드...
"곰팡이 침대서 자고 악취 물 마셨다"…악몽의 美 구금일지 2025-09-14 14:30:01
물에서는 냄새가 났다고 한다. 이후에는 치약, 칫솔, 담요, 데오드란트 등이 제공됐다. A씨는 4일차에 입소 절차가 끝난 뒤 2인1실 방을 배정받았다. 구금자 규모가 워낙 커 관련 절차가 늦어진 경우에는 72인실에만 머문 사람도 있었다. 펜과 종이는 제공되지 않았다. A씨는 구금 4일차 서류 작성을 하던 때 몰래 종이와 ...
"곰팡이 핀 침대, 노스코리아 조롱"…분노의 구금일지 2025-09-14 09:42:41
이후 칫솔, 담요 등이 제공됐으나 기본적인 생활환경은 열악했다고 토로했다. ICE와의 첫 인터뷰는 체포 3일 만에야 진행됐다고 한다. 요원들은 '자발적 출국 서류' 서명을 요구했고, 일부 요원은 A씨를 상대로 '노스 코리아', '로켓맨' 등을 언급하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A씨는 "나는 적법한...
남아공서 인신매매·강제노역 가담 중국인 7명 중형 2025-09-11 08:45:39
중국인 7명 중형 밀입국 말라위인들 담요공장서 강제노동시켜…적발 6년만에 유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말라위인들을 밀입국시킨 뒤 강제 노동을 시킨 중국인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BBC방송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고등법원은 인신매매와...
런던 히스로공항 '위험물질' 가능성에 승객 대피 2025-09-09 03:52:37
급파돼 현장 상황을 평가 중"이라고 말했다. 터미널 밖으로 이동한 승객들은 추가 조치를 기다리며 2시간 넘도록 대기하고 있다. 승객들은 입국 절차를 밟던 중 직원들이 달려와 전원 외부로 나가라고 외쳤으며 물과 은박 담요 등 대기를 위한 물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2천200여명 숨진 아프간 강진 1주일…구호품 전달 늦어 발 동동 2025-09-08 10:52:08
파키스탄, 일본 등은 텐트와 음식, 담요, 위생키트, 의약품 등 구호품을 도로나 철도, 항공편으로 잇달아 보냈다. 아프간 수도 카불 주재 이란 대사관의 경우 지난 주말에 음식과 담요, 의약품 등 약 50t에 해당하는 자국의 두 번째 구호품이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쿠나르주에 있는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