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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는 탐내고 우크라는 포기 못하는 돈바스 50㎞ '요새 벨트' 2025-08-19 23:13:33
아주 잘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ISW 역시 "도네츠크주 남은 부분을 양보하는 것은 러시아군에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를 공격할 더 유리한 입지를 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랑게는 "요새 벨트 점거는 하르키우시의 후방과 드니프로시, 드니프로강 유역, 나아가 중부 우크라이나로 향할 작전 경로를 열어줄 수 있다"고...
젤렌스키-푸틴 '세기의담판' 벌어지나…전쟁종식 향한 중대 분수령 2025-08-19 10:42:04
조건으로 친러시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에 대한 양보를 제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초기에 루한스크주를 완전히 내준 뒤 도네츠크주 중서부에 방어선을 세워 돈바스에 대한 완전 점령을 막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오픈소스 지도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돈바스...
젤렌스키, 푸틴이 쳐놓은 '외통수' 돌파할 묘안 있을까 2025-08-18 21:27:03
한다. 러시아가 요구하는 도네츠크 중서부는 우크라이나의 방어 시설이 몰린 전략적 요충지로 이를 내주고 군대를 철수시킨다면 전체 방어선이 취약해진다. 데이비드 시머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러시아 담당 국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이들 방어시설을 넘겨주는 것은 러시아가 미래에 더 많은...
영토 내주고 ‘안보' 받나…백악관서 담판 [월가 딥다이브] 2025-08-18 14:56:41
접어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도네츠크, 루간스크 등 동부 지역 70% 가량은 러시아에 의해 점령된 상태입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들 지역을 포함한 돈바스 지방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남부 전선인 헤르손, 자포리자에서의 공격을 멈추겠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위트코프...
"패전도 아닌데 영토 내놓으라니…" 푸틴 협상안에 우크라 분통 2025-08-18 09:03:53
지금까지도 도네츠크주 일부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상태다. 푸틴 대통령은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에서 현재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인 도네츠크주 도시, 크라마토르스크, 슬로비안스크 등을 양보하는 경우 종전에 합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제안에 대해 크라마토르스크...
푸틴 판정승! 트럼프의 운명, 여기까지인가? 알래스카 회담 결과, 한미 정상회담에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8-18 08:23:38
- 돈바스, 도네츠크(DPR)와 루간스크 공화국(LPR) - 법정화폐로 루블화와 공식어로 러시아어 채택 - 우크라이나 전쟁, 세 가지 시나리오로 진단 - 비관론-전면전, 낙관론-평화, 회색론-국지전 - 국지전 발생, 전면전으로 비화될지 최대 관심 - 전면전과 평화론보다 국지전, 3년 반 간 지속 - 알래스카 회담, 국지전에서...
미-러 알래스카 회담, 러 최후 통첩...백악관 회의 격돌 2025-08-18 06:13:03
1 지역을 포함해 도네츠크주 전체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는 조건을 내걸며 사실상 최후 통첩을 함. - 트럼프 행정부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NATO 제5조와 유사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는 것을 용인하기로 했다고 밝힘. NATO 제5조는 한 회원국에 대한 공격을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공동...
휴전없이 평화협상하겠다는 푸틴…"겉으론 대화·뒤로는 전쟁" 2025-08-17 21:15:06
설명했다. 돈바스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를 포함한다. 그 대가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장악률이 비교적 낮은 헤르손과 자포리자 지역 전선을 동결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CNN이 유럽 관료들을 인용해 전했다. 이 제안에 대해 CNN은 "일부 전문가는 이러한 합의가 러시아 군에 미래 공격을 개시할 수...
[천자칼럼] 갈림길에 선 돈바스 운명 2025-08-17 17:08:58
빼앗아 합병한 직후다. 돈바스 친러시아 주민들의 분리주의 움직임이 거세졌고 이들은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독립과 함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수립을 선언했다. 1만4000명이 희생된 내전의 시작이었다. 이듬해에는 독일과 프랑스가 중재에 나선 끝에 ‘민스크 협정’을 통해 휴전과 자치권...
푸틴에 호응한 트럼프, 트럼프에 호응하는 유럽, 기로에 선 젤렌스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08-17 16:44:13
러시아 민족’이라고 주장해 온 푸틴 대통령은 2022년 침공 후 줄곧 이 지역의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대부분의 지역을 확보했지만 도네츠크 지역의 핵심 요충지는 아직 우크라이나군의 통제 아래 있다. 현재 루한스크의 거의 대부분 지역과 도네츠크 지역의 약 75%를 러시아군이 차지한 상태다. 유럽은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