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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비스산업 혁신 없이 좋은 일자리 만들지 못한다 2025-07-03 17:44:13
대로 부가가치가 낮은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등의 비중이 높은 탓이 크다. 양질의 일자리 기반이 취약하다 보니 생계형 자영업 진출입이 반복되면서 영세성이 굳어졌다. 지식서비스나 기업서비스 분야조차 오랜 기간 제조업 생산과 수출을 지원하는 보완적 역할에 머무르며 경쟁력을 키우는 혁신에서 뒤처졌다....
지역경제 덮친 불황…대구·전남 건설업 1분기 24% '역성장' 2025-06-26 12:00:06
대경권(-0.6%)과 충청권(-0.1%)은 부동산·도소매업 위축으로 역성장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과 서비스업 성장도 둔화하면서 전체적인 GRDP 수치가 낮은 상황"이라며 "지난해 1분기 '깜짝 성장'의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이 분기별...
자영업자 10명 중 6명 "경영 악화…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2025-06-26 06:00:02
'부담 없음'이 19.4%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숙박·음식점업(64.2%), 도소매업(51.9%), 교육서비스업(50.0%), 제조업(48.4%) 순으로 '부담 많음'의 응답 비중이 높았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 59.2%는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 '동결'이 44.2%, '인하'가...
"IMF·코로나 때보다 어려워…최저임금 올리면 더 감당 못한다" 2025-06-23 17:08:18
편의점, 도소매업 등 생활밀접업종의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학순 신동묘삼계탕 대표는 “사업 규모가 크면 비용을 줄일 여지가 있겠지만 우리처럼 작은 식당에서는 인건비가 오르면 더 이상은 못 버틴다”며 “주변에 빚과 폐업에 들어가는 돈이 부담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더는 감당 못한다"…현재 수준 유지 호소 2025-06-23 14:12:11
이날 기자회견에는 식당과 편의점, 도소매업 등 생활 밀접 업종의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시급 외에도 주휴수당과 퇴직금, 4대 보험 등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인건비 항목이 많다보니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비용부담이 더욱 커진다는 것이다. 제조 중소기업들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인건비 오르면 못버텨…최저임금 동결해야" 2025-06-23 14:00:07
식당과 편의점, 도소매업 등 생활 밀접 업종의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학순 신동묘삼계탕 대표는 "우리처럼 작은 식당에서는 인건비가 오르면 더는 못 버틴다"며 "주변에 빚과 폐업에 들어가는 돈이 부담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신용 불량자가 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주승...
1분기 해외직접투자 151억달러…"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감소" 2025-06-20 11:00:02
작년보다 23.4%, 55.1% 증가했고 제조업(-16.9%), 부동산업(-57.1%), 도소매업(-13.3%) 등은 축소됐다. 지역별 투자액은 북미(58억2천만달러), 유럽(33억8천만달러), 아시아(30억3천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북미, 유럽에서 작년보다 투자가 18.5%씩 줄었고, 아시아(26.4%)와 대양주(110.4%)는 늘었다. 기재부는 "미국이...
사방천지에 '좀비기업'…역대 최고치 '경신' 2025-06-11 12:51:58
정영호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대기업 중심으로 지표가 좋아졌지만, 개별적으로 보면 중소기업 영업이익 증가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이 83% 정도로 많고, 그중 비제조업이 많다"며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쪽의 영업이익이 줄어들면서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기업 10곳 중 4곳, 지난해 번 돈으로 대출 이자도 못 냈다 2025-06-11 12:50:05
중소기업, 그중에서도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등 비제조업 쪽에서는 영업이익이 줄면서 이자보상비율이 낮아진 기업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차입이 없는 무차입 기업 비중은 9.3%로 전년 10.5%보다 1.2%p 줄면서 역대 최소치를 경신했다. 이자보상비율이 0%를 밑돌아 영업적자를 쓴 기업 비중도 28.3%를 기록, 전년 대비...
이자도 못 내는 기업 비중 역대 최고…"중소 비제조업 불황" 2025-06-11 12:00:03
중심으로 지표가 좋아졌지만, 개별적으로 보면 중소기업 영업이익 증가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이 83% 정도로 많고, 그중 비제조업이 많다"며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쪽의 영업이익이 줄어들면서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