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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상 예고한 오스코텍…올해 네 가지 이벤트 주목 2025-02-04 06:05:01
번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일라이릴리, 바이오젠·BMS, 로슈, 애브비 등 여러 빅파마들이 타우 단백질을 타깃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다만 앞서 실패한 1세대 타우 항체치료제 신약은 타깃하는 부분이 타우 아미노산의 앞쪽이었다. 타우는 아미노산이 440개다. 항체로 타우를...
[이지 사이언스] "아픈 주사 대신 먹는 약"…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 속도 2025-01-25 10:00:04
노보노디스크(위고비), 일라이릴리(젭바운드) 등 해외 기업이 주도하는 주사형 시장의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매출은 2023년 801억4천만달러(약 114조6천723억)를 기록했으며 2028년까지 연평균 12.2% 성장해 1천422억6천만달러(203조5천598억원)에...
[JPMHC 2025] 한미약품 "HM17321와 GLP-1 비만약 병용해 근감소 부작용 해결" 2025-01-16 10:55:48
미국비만학회에서 체중을 줄이면서도 근육이 오히려 늘어났다는 전임상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됐다. CRF2 수용체에 결합하는 물질로 위고비·젭바운드 등 GLP-1 기반 약물과 차별화한 물질이다. 위고비·젭바운드 등 비만약은 빠른 속도로 체중 감량이 가능하지만 지방과 근육이 같이 빠진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비만약, 주사 대신 먹는다…릴리 "알츠하이머·수면장애도 치료" 2025-01-15 18:02:00
이날 릴리 외에도 여러 비만약 개발사가 먹는 비만약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전날 릭스 회장은 릴리가 개발 중인 먹는 비만약 ‘오르포글리프론’이 내년 초 승인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 1회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젭바운드와 달리 오르포글리프론은 매일 먹으면 된다. 임상 2상에서 36주 만에 체중을 최대 14.7%...
[이 아침의 예술가] 음악·미술·연기까지 종합 예술인 백현진 2025-01-12 18:27:57
릴리 프랭키가 있다면 한국엔 백현진(52)이 있다. 박찬욱 감독이 “주저 없이 천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종합예술인’이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난 백현진은 홍익대 미대 조소과를 중퇴했다. 1997년 어어부 프로젝트로 데뷔한 그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한국형 아방가르드(전위적)...
"우주에서 신약 개발"…글로벌 제약사 이어 국내 기업들도 참전 2025-01-09 12:40:06
궤도 수송선과 회수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 저궤도는 순도 높은 의약품 원료인 단백질 결정을 만드는 데 최적의 장소다. 단백질은 모든 신약 개발의 출발점이다.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하고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구에선 중력 때문에 고순도 단백질 결정을 균일하게 얻기 어렵지만 중력이 0에 가까운...
K-바이오, JPM 헬스케어 콘퍼런스 출동…"투자 유치·기술 이전" 2025-01-07 09:21:39
미용 의료기기 회사 클래시스[214150],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145020] 등도 올해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일라이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개별 발표는 없어도 사업 파트너링 미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노리는 기업도 적지 않다. 국내 37호 신약인...
먹는 비만약의 대중화…마음을 읽는 기계 등장 2025-01-01 17:03:56
네이처는 비만약 성과에 대해 “일라이릴리의 경구용 비만약인 올포글리프론이 올해 3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생산하기 쉬워 기존 치료법보다 저렴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 1회 주사가 필요한 위고비(세마글루티드)와 달리 매일 1회 입으로 투여하는 식이다. 이 기관은 또 ‘마음을 읽는 기계’로 불리는...
펩트론 "月1회 주사제, 비만약 판도 바꿀 것" 2024-12-22 17:14:13
주사제 개발이 회사의 스마트데포 기술은 몸속에서 약물을 천천히 방출해 주사 횟수를 대폭 줄여준다. 비만약 투약 주기를 1개월로 늘린 기술이다.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 손잡고 이 기술을 토대로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일라이릴리와의 본계약 체결을 낙관하고 있다. 스마트데포 기술의 장점...
月1회 주사·먹는 약…비만약 '춘추전국시대' 2024-12-01 18:10:31
일라이릴리 ‘마운자로’로 촉발된 비만약 경쟁이 ‘먹는 약’으로 빠르게 옮아가고 있다. 시장이 급팽창하자 약효와 편의성을 높인 비만약 개발이 화두로 떠오르면서다. 매주 1회 환자가 직접 주사하는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비만약이 이르면 내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