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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워치] 한은·연준 차기 사령탑의 과제 2025-12-17 06:00:04
= 지난 2017년 1월 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는 그해 11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발표에서 "파월은 내가 확고하게 믿고 있는 통화·재정 정책의 합의도출형 리더"라고 말했다. 파월은 경제학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연준 이사로 재직하면서...
"팬데믹 이후 최악"…美고용시장 불어닥친 한파 2025-12-17 05:58:46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5천건 감소했다. 10월 고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자발적 퇴직 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방정부 직원들이 급여 명부에서 빠진 영향이다. 정부 부문 고용의 급감은 전체 고용 감소를 주도했다. 정부 고용은 10월 16만2천명 급감했고, 11월에 추가로 6천명...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지지율 하락 속 메시지 주목(종합) 2025-12-17 05:12:24
12∼14일 미국 성인 1천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3%포인트)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9%였다. 이는 이달 초 41%에서 2%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올해 최저치인 11월 중순의 38%보다 1%포인트 높은 것이다. 1월 집권 2기 취임 때 지지율은 47%였다. 경제 분야 국정수행 지지율은 33%로...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 연설"…지지율 하락 속 메시지 주목 2025-12-17 03:51:41
다만, 그가 최근 고물가에 대한 유권자들의 비판을 받으면서 지지율 하락에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대국민 연설은 집권 2기 출범 첫해에 이룬 국정과제 성과를 거듭 부각하면서 내년에는 미국 경제, 안보 등이 더 나아질 것임을 자신하는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美고용시장 얼린 '셧다운 한파'…11월 실업률 4년來 최고(종합) 2025-12-17 02:07:17
영향으로 미국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10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5천 건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15만명 이상의 연방정부 공무원 퇴직을 반영한 지표로, 당시 퇴직자는 대부분 9월 말에 정부 급여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11월 일자리 6만 4천개 증가..실업률 4.6% '4년 최고' 2025-12-17 00:58:46
줄었다. 미국 최대 신용조합인 네이비 연방 신용조합의 헤더 롱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반년 간 겨우 10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을 뿐"이라며 "미국 경제는 일자리 침체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자리 대부분이 헬스케어 분야로, 이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항상 채용이 이뤄지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실업률은...
차기 연준의장 레이스서 워시가 선두로 부상 2025-12-17 00:47:57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를 지명할 지 예측하는 투표에서 케빈 워시가 케빈 해셋을 제치고 선두로 부상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예측 플랫폼인 칼시에서 ‘트럼프가 누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케빈 워시는 46%의 확률로 39%를 기록한 케빈 해셋...
해싯 "트럼프, '친한 사람 美연준의장 부적격' 의견 거부할 것" 2025-12-17 00:39:44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누군가가 대통령과 잘 협력해온 가까운 친구라는 이유로 (연준 의장) 자격이 안 된다는 의견은 대통령이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왜 연준...
지출 안 늘린 美소비자…10월 소매 판매 증가율 '0%' 2025-12-16 23:48:55
증가율 '0%'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의 소매 판매가 여름 시즌의 '과소비' 이후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 우려 속에서 정체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10월 소매 판매가 7천326억 달러(약 1천80조원)로, 전월 대비 증감에 변동이 없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美 10월 고용, 셧다운영향에 큰 감소…11월 실업률은 4년來 최고 2025-12-16 23:10:15
정지) 영향으로 미국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 10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5천 건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15만명 이상의 연방정부 공무원 퇴직을 반영한 지표로, 당시 퇴직자는 대부분 9월 말에 정부 급여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