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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프리 드 로잔'…韓 발레리노가 새 역사 썼다 2025-02-09 18:30:15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예고에 재학 중인 발레리나 김보경은 8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프리 드 로잔 콩쿠르 취지는 15~18세 발레 무용수가 세계적인 발레 컴퍼니 및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경험을 쌓도록 돕는 데 있다. 보통 매년 결선 진출자의 절반인 8~9명이 ‘장학생’으로 뽑히는데 마지막에 호명되는 사람...
16세 발레리노가 해냈다…박윤재, 로잔 발레 콩쿠르 우승 2025-02-09 11:43:14
로잔발레콩쿠르(Prix de Lausanne) 결승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한국인 발레리노가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85년 강수진 발레리나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로잔발레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힌다.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
16세 박윤재, '프리 드 로잔'서 한국 발레리노로 첫 우승 2025-02-09 09:12:38
꿈의 무대였다"며 "이곳에 서 있는 것 자체만으로 정말 큰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지도해주신 스승님과 누나 등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예고에 재학중인 발레리나 김보경은 8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프리 드 로잔은 9일(현지시간) 우승자들이 꾸미는 갈라...
아르떼가 뽑은 이번 주 공연 전시 6선...연극 '꽃의 비밀' 8일 개막 2025-02-04 07:52:16
발레리나와 이인무(파드되)를 펼치는 주역 무용수로 등장한다. ▶공연 정보(더보기) 한경arte필하모닉의 '더클래식 2025 시리즈1'이 오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홍석원이 지휘하며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3번을 연주한다. ▶[이벤트]한경arte필하모닉 ▶공연 정보(더보기) 연극 연극...
[오늘의 arte] 초청 이벤트 : 미술사학자 유홍준 특별강연 2025-01-26 16:37:09
선보이며 웬디가 협연한다. ● 발레 - 프란츠 리스트의 밤 ‘프란츠 리스트의 밤’이 2월 14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리스트의 ‘사랑의 꿈’에 맞춰 발레리나 전민철이 창작 발레를 선보인다. ● 전시 - 공예행 공예기획전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이 2월 11일까지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K발레 스타' 총출동…신들의 경연 같았다 2025-01-12 17:21:11
발레리노와 발레리나 20여 명이 고국 땅을 밟았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는 한국 창작 발레 ‘코리아 이모션 정(情), 미리내길’의 한 자락으로 사별한 남편을 그리는 마음을 발레와 한국적 춤사위에 절절히 녹여냈다. 바닥에 쓰러져 떠나가는 남편의 영혼을 보내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수가 뒤늦게 이어졌다....
유연함 갖춘 푸른뱀처럼 어떤 위기도 헤쳐갈게요 [뱀띠 인사들의 새해 포부] 2024-12-31 17:04:23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965년생)김주원 발레리나 2024년 치열하게 내 삶과 세상을 마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2025년. 올해에는 부디 어제가 그립지 않은 오늘을 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올해부터 저는 3년간 대한민국발레축제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됐습...
[이 아침의 발레리나] 가장 아름다운 '지젤' 김주원 2024-12-25 18:12:57
대한민국 발레리나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인물. 1977년생인 김주원(사진)은 선화예술중에 다니다가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로 떠났다. 볼쇼이 발레학교에서 그는 유일한 한국인 학생이었다. 졸업 후 귀국해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으며 2012년까지 쭉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1990년대 초반 러시아 발레학교 유학 붐이...
눈꽃처럼 훨훨 날아다닌 환상의 콤비 2024-12-22 17:04:54
영롱한 소리에 맞춰 클라라 역의 발레리나 이유림(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27)이 가볍게 스텝을 밟았다. 다른 무용수보다 보폭이 큰 덕분에 이어지는 동작이 더 아름답고 당당해 보였다. 매년 선보인 ‘호두까기 인형’이 새롭게 다가온 데는 이유림의 영향이 컸다. 수없이 이뤄낸 디테일의 변화가 공연 전체에 큰 차이를...
'눈송이'에서 주인공 마리로…소원 빨리 이뤄져 너무 기뻐 2024-12-12 17:21:55
마리와 왕자가 무대에 서는데, 21세의 발레리나 김별은 이 중 최연소로 마리 역할을 맡았다. 지난 4일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신고식을 치른 그는 오는 15일과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엑스’자 다리와 작은 얼굴,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 등 발레리나로서의 타고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는 그는 일찍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