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희대 "헌법·양심 따른 재판했다…사법부 논란 안타까워" 2025-10-13 12:10:46
법관을 증언대에 세우는 상황이 생긴다면 법관들이 헌법과 법률과 양심에 따라 재판을 하는 것이 위축되고 심지어 외부의 눈치를 보는 결과에 이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점에서 삼권분립 체제를 가지고 있는 법치국가에서는 재판사항에 대해 법관을 감사나 청문의 대상으로 삼아 증언대에 세운 예를 찾아보...
국감 출석한 대법원장 "국민 눈높이 못 미치는 현실 무겁게 인식" 2025-10-13 10:57:40
법관들이 헌법과 법률과 양심에 따라 재판을 하는 것이 위축되고 심지어 외부의 눈치를 보는 결과에 이를 수도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삼권분립 체제를 가지고 있는 법치국가에서는 재판사항에 대해 법관을 감사나 청문의 대상으로 삼아 증언대에 세운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추미애 "조희대, 증인 아니고 참고인 신분" 질의 강행 2025-10-13 10:55:54
대해서도 질의해야 하는 사태가 생긴다'며 출석시키지 않더니 그때와 왜 말이 바뀌나. 그게 원칙이냐"고 지적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인사말에서 헌법과 법률상 규정, 삼권분립에 따른 사법부 독립, 특정 재판과 관련한 법관 증언의 부적절함을 이유로 서면질의와 종합국감 때 마무리 발언으로 대체하겠다는 뜻을...
[속보] 조희대 "법치국가서 법관 증언대에 세운 예 찾기 어려워" 2025-10-13 10:32:34
[속보] 조희대 "법치국가서 법관 증언대에 세운 예 찾기 어려워"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속보] 조희대 "법관 증언대 세우면 재판 위축…독립 보장돼야" 2025-10-13 10:29:06
[속보] 조희대 "법관 증언대 세우면 재판 위축…독립 보장돼야"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신규 법관 10명 중 1명 '김앤장 판사'…후관예우 우려도 2025-10-12 09:36:18
24명, 세종 23명, 태평양 19명, 율촌 16명, 광장 11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매년 신규 임용 법관 10명 중 1명꼴로 김앤장 출신이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엔 전체 신규 임용 법관 156명 중 19명(12.2%), 2022년 135명 중 19명(14.1%), 2023년 121명 중 9명(7.4%), 지난해 111명 중 12명(10.8%), 올해 15...
"유산 안 받겠다" 선언하더니…父 사망 후 변심한 자식 결국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0-06 13:54:49
경우를 오랫동안 가정법원에서 가사전문법관으로 일하며 수없이 봤다. 누가 봐도 한 핏줄인 형제자매가 법정에서 심하게 다투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건 늘 안타까웠다. 피상속인에겐 유언의 자유가 있다. 원칙적으로는 자기 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유언할 땐 그 내용이 유류분을 침해하지 ...
법원 '이진숙 석방' 결정에…민주당 "이러니 사법 개혁" 2025-10-04 20:32:10
덧붙였다. 서울남부지법 당직법관인 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위원장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 심문을 마친 뒤 청구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리며 "현 단계에서는 체포의 필요성이 유지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헌법상 핵심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을 이유로 하는 인신 구금은 신중히 할...
법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석방…"체포 필요성 없다" 2025-10-04 18:52:15
대해 석방을 명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당직 법관인 김동현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0기)는 4일 오후 6시 27분께 이 전 위원장이 청구한 체포적부심문 청구를 인용했다. 김 부장판사는 심문 결과 “현 단계에서는 체포의 필요성이 유지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 수용돼 있던...
법원, 이진숙 석방 명령...체포적부심 '인용' 2025-10-04 18:38:49
당직법관인 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위원장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 심문을 마치고 청구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김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는 체포의 필요성이 유지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전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서 즉시 석방 수순을 밟게 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