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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작년 보이스피싱 시도 2배로 급증…"하루 30억원 피해" 2025-02-25 12:11:25
사기 전화·문자 건수가 최대 규모였다. 사기범들은 제품 판매나 대출 제안, 부채 회수 등으로 속여 접근하며 근에는 배송 업체나 국가 기관으로 위장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고고룩은 "발달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사기 생태계가 더욱 복잡해지면서 사기 전화와 문자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태국 정부는...
中법원, 밀입국 알선 보이스피싱 조직 우두머리 종신형 선고 2025-02-25 11:37:35
등 통신망 사기범에 무기징역을 선고한 사례를 발표하며 엄단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고인민법원(대법원 격)은 '통신·네트워크 사기 및 관련 범죄의 전형적 사례' 7건을 발표하면서 유사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발표 사례 가운데 최고 형량은...
800억 코인 사기범, 이번엔 2600억대 범행 2025-02-21 17:51:24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시세조종업자 ‘존버킴’이 26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차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정석 서울남부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사기 혐의를 받는 박모씨에게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800억 코인 사기범 '존버킴', 2600억대 사기로 재구속 2025-02-21 14:56:33
대규모 암호화폐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존버킴'이 26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차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박 씨에게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와 공범으로 지목된...
[단독] 이름·주민번호 버젓이…용인 건축물대장 무더기 유출 2025-02-20 17:47:05
전세 사기’가 대표적 사례다. 사기범들은 불법적으로 확보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신분증, 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 사기 등 범죄에 악용 우려주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지자체의 부실 대응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미 인터넷에 주민의 개인정보가 떠돌아다니고...
"친구해요" "부업하세요"…일단 인터넷 사기 의심부터 2025-02-19 14:31:38
접하기 쉬운 정보들이다. 심의 사례를 보면 사기범이 상당 기간 채팅을 통해 친분을 쌓은 후 금 선물거래 투자를 유도해 2억4천여만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편취한 경우가 있었다. 또 사기범이 다른 계정을 이용해 동일 수법으로 특정 계좌에 투자하면 이자수익이 발생한다는 거짓 투자 정보로 유인, 암호화폐 가상계좌를 이...
남편은 주식 리딩방, 아내는 로맨스 스캠…100억원 '사기 부부' 2025-02-16 17:46:53
아내는 ‘로맨스 스캠’을 맡았습니다.” 사기범 강모 씨(31)와 그의 부인 안모 씨(28)를 두고 피싱 조직원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 부부는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대규모 사기조직의 핵심 일원이었다. 강씨와 안씨는 이 조직에서 상급 관리자로 인정받았고, 이후 독립해 그들만의 ‘피싱 스타트업’을 꾸렸다고 한다....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 배송 미끼로…피싱 피해액 610억 2025-02-14 13:27:42
시도 중이다. 사기범들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됐다고 피해자가 오해하게 만들어 카드사 고객센터로 위장한 사기범들의 연락처로 전화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공식 앱스토어에 등록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피해자의 휴대폰 장악하거나, 검찰이나 금감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가스 라이팅했다. 지난해 12월...
[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다니던 부부...100억대 사기범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강모 씨(31)와 안모 씨(28) 부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내려졌던 부부는 지난 3일 캄보디아 경찰에 붙잡혔다. 집중수사관서인 울산청에 접수된 이들 부부 관련 고소장은 총 82건으로, 확인된 피해...
"집배원인데 카드 신청하셨죠?"…이런 전화 주의해야 2025-02-14 10:29:25
13일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을 하려 한다"고 전화를 걸고, 카드 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악성 앱 설치로 이어지는 전화번호로 문의할 것을 유도하는 수법을 쓴다. 사기범들이 안내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빠져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