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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바이든이 희망"·"찍었지만 달라진게 없다"…갈린 美흑인 표심 2024-02-03 10:53:04
(오렌지버그[美사우스캐롤라이나주]=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난 바이든에 투표했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바이든은 한 게 없고 늙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흑인 대학인 베네딕트대에서 만난 리앤드라 쿠퍼(21)씨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실망을 숨기지 않았다. 쿠퍼씨는 바이든...
에코프로·美서바솔루션스, 북미 폐배터리 사업 MOU 2024-02-01 18:51:12
미국 배터리 재활용 업체 서바솔루션스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대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에코프로가 MOU를 맺은 서바솔루션스는 폐배터리에서 니켈 등 주요 광물을 추출하는 기업이다. 에코프...
"당신 SNS가 사람 죽인다"…눈물·고성, 의회서 혼쭐난 CEO들(종합) 2024-02-01 11:20:23
착취의 피해자가 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의 아들을 사례를 부각하며 저커버그 CEO에게 할 말이 있는지 묻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이에 "끔찍하다", "여러분이 겪은 모든 일들에 대해 죄송하다"며 피해 가족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이어 "누구도 여러분의 가족이 겪었던 일들을 겪어서는 안...
"사람 죽이는 서비스"…마크 저커버그, 美 의회서 눈 '질끈' 2024-02-01 09:59:31
착취의 피해자가 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의 아들을 사례를 부각하며 저커버그 CEO에게 할 말이 있는지 묻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이에 "끔찍하다", "여러분이 겪은 모든 일들에 대해 죄송하다"며 피해 가족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이어 "누구도 여러분의 가족이 겪었던 일들을 겪어서는 안...
에코프로, 美 배터리 재활용 업체와 맞손…"글로벌 공급망 확대" 2024-02-01 09:29:47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서바 솔루션즈와 북미 내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서바 솔루션즈는 스크랩(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과 폐배터리에서 니켈 등 주요 광물을 추출하는 기업이다.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로부터 5천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당신 SNS가 사람 죽인다"…美의회서 고개숙인 저커버그 "죄송" 2024-02-01 07:57:46
착취의 피해자가 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의 아들을 사례를 부각하며 저커버그 CEO에게 할 말이 있는지 묻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이에 "끔찍하다", "여러분이 겪은 모든 일들에 대해 죄송하다"며 피해 가족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이어 "누구도 여러분의 가족이 겪었던 일들을 겪어서는 안...
조용한 집에 경찰 긴급출동…美정치인에 가짜신고 '스와팅' 극성 2024-01-30 11:36:02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카운티 키아와섬에 있는 헤일리의 자택으로 보안관보가 출동했다. 찰스턴 카운티 보안관실은 헤일리의 딸이 피를 잔뜩 흘린 채 쓰러져 있고 헤일리가 총으로 자해하겠다고 위협한다는 911 신고 전화를 받고 보안관보를 보냈다. 자칭 '로즈'라는 신고자는 자신이 헤일리와 통화 중이라고...
등돌리는 흑인 표심…종교 지도자들도 바이든에 "가자전쟁 휴전" 2024-01-29 16:26:01
올해 첫 선거운동 행사의 하나를 지난 8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에서 했다. 유서 깊은 흑인교회로, 현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곳에서 연설을 했다. 2015년 백인 우월주의자의 무차별 총격으로 9명이 희생된 곳이기도 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사건을 언급하면서 "백인우월주의...
바이든, 첫 공식 대선 관문 사우스캐롤라이나 출격…흑인 공략 2024-01-28 12:42:14
경선이 열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찾아 흑인 표심을 공략했다. 27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현지 민주당 주최 모금 만찬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사람들이 없었다면 나는 여기에 있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내가 대통령인 이유"라고 말했다....
헤일리도 '가짜신고' 표적…미 대선 앞두고 기승 2024-01-28 09:18:30
대사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집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총으로 쐈다고 주장하고 자해하겠다고 위협해 당국이 대응했다는 것이다. 이 신고는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헤일리 전 대사와 그의 아들은 당시 자택에 없었다. 관계 당국은 이 거짓 신고를 추적하는 등 사건을 수사 중이다. 미국에서는 2020년 대선 이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