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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지지 vs 이사회 무력화로 동창회사 투자…고려아연·MBK 주말 설전 2024-09-21 17:30:27
2인은 박영민·배상윤 대표이사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모두 구속돼 있다. 영풍의 이사회에는 현재 3인의 비상근 사외이사만 남아 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과 장형진 고문, MBK파트너스가 야합해 결정한 공개매수의 자금 규모는 약 2조원에 육박한다"면서 "회사...
"경영상 권한없는 장형진, 적대적 M&A로 영풍에 손해끼쳐" 배임 고발 2024-09-18 17:11:26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석포제련소 사망사고 등 각종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동시에 구속돼 있어 영풍 이사회에는 3명의 사외이사들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영풍의 사외이사들 역시 이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고려아연 약탈적 인수합병 좌시하지 않겠다" 2024-09-16 16:17:54
대해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면서 각종 환경오염 피해를 일으켰고, 빈발하는 중대재해 사고로 최근 대표이사들이 모두 구속되는 등 사업을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회사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책임은 방기한 채 고려아연 지분과 경영권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78세 원로' 분노 아무도 못 막았다…'75년 동업'의 최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9-15 06:00:02
과정에서 고려아연은 영풍그룹의 치부인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사태를 들췄다. 영풍이 운영하는 석포제련소는 각종 중금속 배출로 환경오염을 불러왔다는 의혹을 받았다. 장씨 가문은 이 같은 분노의 동력을 바탕으로 고려아연 경영권을 MBK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외부 세력에 회사를 넘기기로 결...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대통령의 지시에 영풍은 제련소를 짓기로 한다. 영풍은 1970년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제련소를 준공하는데 연 1만t의 아연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연 생산시설이었다. 고려아연의 탄생은 4년 뒤인 1974년이다. 당시 석포제련소가 있던 석포는 낙동강 상류라 물 오염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만이 강한 데다, 주변도...
고려아연 "장형진은 실패한 경영인…MBK 약탈 행위 멈춰야" 2024-09-13 15:58:00
비난했다. 고려아연은 “영풍은 그동안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며 각종 환경오염으로 지역 주민과 낙동강 수계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며 “빈발하는 중대 재해 사고로 최근 대표들이 모두 구속되는 등 사업을 지속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영 실패와 중대 재해를 책임져야 할 사람이 MBK파트너스와...
"MBK·영풍, 최윤범 대체 불가…고려아연 경영권 인수하면 해외 재매각할 것" 2024-09-13 13:39:18
밝혔다. 고려아연은 "영풍은 석포제련소를 운영해오면서 각종 환경오염 문제와 중대재해 사고로 최근 대표이사들이 모두 구속되는 등 온갖 사건사고로 매년 국정감사에 끌려가는 대표 기업"이라며 "최근 제련소 인력 감축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와중에 석포제련소 경영 정상화와 안전, 환경문제...
영풍, MBK 통해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공세'…고려아연 '반발'(종합2보) 2024-09-13 11:43:56
대해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면서 각종 환경오염 피해를 일으켰고, 빈발하는 중대재해 사고로 최근 대표이사들이 모두 구속되는 등 사업을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회사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책임은 방기한 채 고려아연 지분과 경영권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고려아연, MBK 공개매수에 "적대적·약탈적 인수합병" 2024-09-13 09:47:58
없이는 석포제련소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풍의 경영에 실패한 장형진이 50년간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함으로써 경영능력이 입증된 현 경영진의 의사에 반해 당사의 경영권을 침탈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개매수는 당사의 중장기적인...
영풍, '중대재해법 위반' 대표이사 2명 구속에 "무거운 책임감" 2024-09-04 11:21:52
청구된 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와 배상윤 석포제련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탱크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비소 중독으로 숨지고, 근로자 3명이 상해를 입었다. 또 지난 3월에는 냉각탑 청소 작업을 하던 하청 노동자 1명이 사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