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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세금 안내고 버티면 소멸시효 끝날까 2023-06-23 09:41:19
징수유예 기간, 체납처분 유예 기간, 연부연납 기간이 있다. 결국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려면 부과제척기간과 소멸시효를 합해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과세관청은 끊임없이 고지서를 보내고 납부를 독촉하기 때문에 징수권은 무기한이라고 봐야 한다. 일부는 가산세가 본세보다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업종만 바꿔도 상속·증여세 폭탄이라니… 2023-06-22 17:50:29
증여세 과세특례를 활용할 때 5년으로 정해진 연부연납 기간도 너무 짧다고 호소한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법인을 30년 이상 경영한 창업주가 자녀에게 600억원 규모 주식을 증여하려면 112억원의 증여세가 매겨진다. 이를 5년 동안 나눠 내려면 매년 22억40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625개 업체를...
중기중앙회, 서울국세청장과 간담회…세무조사 부담 완화 요청 2023-06-20 10:30:02
▲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 중소기업협동조합 세무교육 지원 ▲ 소기업·소상공인 세무조사 부담 완화 ▲ 소상공인 세정 지원 확대 등이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순탄치 않은 대내외 여건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세무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민생경제의 주축인...
中企 "사전승계, 증여세율 낮춰달라"…추경호 "기업 투자 위해 전향적 검토" 2023-06-19 18:16:02
할 수 있도록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상속세와 마찬가지로 20년으로 늘려달라”고 주문했다. 납부 구간별로 10%, 20%로 제각각인 세율도 “10%로 통일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상속공제 자격에 업종 변경을 제한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지난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 600억원으로 깎인 상속공제 한도도...
추경호 "가업승계 추가개선 전향적 검토…현장 목소리 경청"(종합) 2023-06-19 15:58:32
중소기업인 간담회…중기중앙회장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연장 건의"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박원희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업 승계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적인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
中企 "가업승계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늘려달라"...추 부총리 "전향적 검토" 2023-06-19 15:23:23
연부연납 기간 확대와 업종 변경 제한 폐지 등 추가 보완책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령화 시대에 맞게 계획된 사전승계를 할 수 있도록 상속과 마찬가지로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5년에서 20년으로 늘리고 세율도 10% 단일세율을 적용해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연부연납제도란 상속세나 증여세 납부세액이...
중기중앙회, 추경호 부총리와 간담회…가업승계 제도 등 논의 2023-06-19 14:41:25
위해 연부연납 기간 확대와 업종 변경 제한 폐지 등 추가 보완책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업승계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상속공제와 동일하게 20년으로 연장하고 가업승계 지원세제 활용 시 업종변경 제한 요건을 현행 중분류에서 대분류로 완화 또는 폐지해 달라는 것이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추경호 "가업승계 추가개선 현장 목소리 경청…전향적 검토" 2023-06-19 14:30:12
중소기업인 간담회…중기중앙회장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연장 건의"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박원희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업 승계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적인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
삼성家, 상속세 내려고 4조 넘게 대출…"이자만 연 2000억" 2023-06-06 14:52:27
12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2021년부터 5년간 연부연납으로 상속세를 납부 중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주식담보 대출을 받았다. 세 모녀가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 규모는 홍 전 관장 1조4000억...
삼성家 짓누른 '12조 상속세'…대출에 지분매각까지 2023-06-06 10:44:32
할 상속세는 무려 12조원에 달한다. 유족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2021년 4월부터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납부한 금액은 약 6조원, 앞으로 3년간 추가 납부해야 할 금액도 6조원 넘게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금리가 치솟으면서 오너 일가의 이자 부담도 만만치 않다. 최근 홍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