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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놀이' 경고에…내일 금융권 긴급 소집 2025-07-27 09:18:29
이 자리에서 예대마진에 의존하는 기존 영업모델을 벗어나 미래산업, 벤처, 자본시장 등 3대 생산적 분야로의 투자 확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나 첨단 벤처 등 국가 미래가 달린 영역에 금융권의 풍부한 자금이 흘러가야 한다는 취지다. 정부가 현재 구상 중인 '100조 국민 펀드'에도 금융권...
정진완 우리은행장 "스테이블코인 모델 발굴하겠다" 2025-07-27 09:00:03
4.5일제 맞춰 새로운 영업 모델"…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경영전략회의를 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가 올해 하반기 주요 환경 변화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우리은행이...
李대통령 '이자놀이' 경고에 금융권 '긴장'…내일 긴급 소집 2025-07-27 07:27:04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영업 모델을 탈피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래산업·벤처·자본시장 등 3대 분야를 중점 투자 영역으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현재 구상 중인 '100조 국민 펀드'에도 금융권 참여가...
은행 '손쉬운' 주담대 대신 기업금융 확대…"수익도 과감히 포기" 2025-07-27 06:03:01
국가전략산업 분야에 자금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 출연해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담보가 부족한 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사업 단지에 입주한 중견기업에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선 공공기관,...
李대통령 '이자놀이' 경고에…금융당국, 내일 금융권 긴급 소집 2025-07-27 06:01:02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금융기관을 향해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놀이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국민경제 파이가 커지고 금융기관도 건전하게 성장·발전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이에 금융위는 금융권을 향해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에...
교보증권,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2025-07-25 14:53:29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엔 박봉권·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를 비롯 주요 임원 및 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교보증권의 혁신 추진 현황,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방안, 전사 인공지능(AI) 활용도 강화 전략, 한반기 금융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디지털 전환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AI...
유통가, 수해 복구 지원 잇달아…포인트 기부·물품 전달 2025-07-18 16:16:24
바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고객들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007070]은 광주광역시와...
"화학 체질 개선, 식품 브랜드 강화"…신동빈의 '핀셋 특명' 2025-07-17 17:32:51
“미래 예측에 기반한 전략을 수립하고 신속한 실행력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과 각 사업군 총괄 대표 및 계열사 대표 등 경영진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였다. 경제계 관계자는 “롯데그룹이 처한...
글로벌 재계 거물 만난다…족쇄 벗은 이재용의 '뉴삼성' 탄력 [종합] 2025-07-17 13:27:46
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13명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회장은 이번 판결로 경영 활동에 족쇄가 됐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그간 이 회장의 경영 공백으로 대규모 투자 결정과 글로벌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부당합병 관련 사건으로 1,...
현대차·기아, 이달말 글로벌 수장들 모인다 2025-07-09 17:51:36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하반기 판매 전략을 재수립하기 위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3일을 전후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주재로 각각 한국과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 권역 본부장들이 모여 회의를 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회의엔 참석하지 않지만 따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