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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3·1운동 100주년 온·오프라인 이벤트 2019-02-26 16:31:40
온·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국립공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카드뉴스를 '대한독립만세, 국립공원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 글자와 함께 해시태그(#)를 붙여 공유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28일...
강원도 내 국립공원 내달 4일부터 고지대 탐방로 입산통제 2019-02-26 11:50:34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출입이 다음 달 4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된다. 설악산은 마등령∼한계령 구간을 비롯해 남교리∼대승령∼한계령 갈림길, 백담사∼대청봉, 오색∼대청봉 등 15개 구간 94.6㎞가 통제된다. 치악산은 황골삼거리∼남대봉, 보문사∼향로봉 삼거리, 곧은재∼부곡공원지킴터, 수레너미∼한다리골 등 8개...
[걷고싶은길] 점봉산 곰배령 생태탐방로 2019-02-11 08:01:01
설악산에서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길목에 있는 점봉산(1천424m) 남쪽 자락의 곰배령은 동쪽 진동리와 서쪽 귀둔리를 오가는 고개였다. 점봉산은 한반도 식물군의 남방계와 북방계가 만나는 원시림으로, 우리나라 식물 서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850여종이 분포한다.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세배하고, 차례 지내고'…민족대명절 전국이 '알콩달콩' 2019-02-05 13:42:30
질주했다.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주요 국립공원에는 1만1천 명이 넘는 등산객들이 눈 덮인 탐방로를 밟았다. 충북 청주 목련공원에는 가족 단위 성묘객 수천 명이 찾아 꽃과 음식을 올리며 조상 음덕을 기렸다. 성묘객 차량이 이어지면서 공원 주변 도로와 도내 주요 국도 일부 구간에서는 혼잡이 빚어졌다....
강원 설 연휴 사흘째 도로 원활…스키장·유명산 '북적' 2019-02-04 16:08:33
유명산, 역과 터미널은 북적이는 모습이다. 국립공원 설악산에 오후 3시 30분 현재 9천여명이 넘는 등산객이 찾아 건강을 다졌다. 오대산 국립공원에도 3천900여명이 찾아 평소 주말 수준을 보였다. 도내 스키장을 찾아 겨울스포츠를 만끽하는 발길도 이어졌다.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 이날 오전에만 5천명이 넘게...
한옥마을서 '얼쑤' 스키장서 '야호'…명절 나들이객 북적 2019-02-04 14:05:47
가족 단위 행락객이 찾아와 연휴를 즐겼다.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낮 12시 현재 6천800여명이 넘는 등산객이 찾았다. 오대산 국립공원에는 산을 오르는 행락객이 몰렸지만, 평소 주말보다 한산했다. 무등산 국립공원과 순천만 국가정원 등에도 긴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설 전날인...
'멸종위기종 보호'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 추가 지정 2019-01-06 12:00:23
특별보호구역 9곳 추가 지정 다도해해상 무인도·오대산 등…무단출입하면 최대 50만원 과태료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7일부터 다도해해상 무인도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6일 밝혔다. 9곳은 ▲...
"겨울을 즐기자" 새해 첫 주말 강원 축제장·스키장 북적 2019-01-05 14:52:38
슬로프를 누비며 겨울 스포츠를 만끽했다. 국립공원에도 탐방객 발길이 이어져 설악산 6천여 명, 오대산 2천여 명, 치악산 1천100여 명이 찾았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영서 일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동해안의 각 해수욕장과 항포구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의 관광객들이 찾아 백사장과 방파제를...
무술년 마지막 휴일…전국 강추위속 송구영신 분위기 물씬 2018-12-30 15:25:17
설악산국립공원에 6천300여 명, 오대산에 3천800여 명이 찾아와 겨울 산행을 즐겼고 국립공원인 속리산과 월악산을 찾는 등산객은 오전에만 1천100여 명, 2천300여 명에 달했다. 지난 28일부터 내린 폭설로 한라산은 모든 탐방로 출입이 사흘째 통제됐다. 대설경보는 이날 오전 해제돼 1100도로를 제외한 중산간 도로를...
동장군 맹위 속 스키장·축제장 '북적'…유명산은 '한산' 2018-12-29 14:41:39
발길은 줄었다. 설악산국립공원과 오대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 각각 2천600여명, 1천여명이 입장해 평소 주말보다 등산객 발길이 감소했다. 폭설이 내린 한라산국립공원은 입산이 통제됐지만, 눈꽃을 보려는 사람들이 차를 두고 걸어서 1100도로를 따라 올라가기도 했다. 주말마다 등산객 차량으로 진출입로에서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