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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의대에 '집단휴학 불가' 방침 공문 2025-03-18 13:42:22
교육부는 18일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휴학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재차 알렸다. 교육부는 이날 대학들에 교육부 장관 명의로 보낸 공문에서 "교육부는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음을 여러 차례...
건대 의전원생 입장문 보니 "이탈자는 동료로 간주하지 않는다" 2025-03-17 17:01:28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한 동급생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배척하는 입장문을 발표해 교육부가 수사를 의뢰했다. 17일 교육부는 "수업 복귀자를 더 이상 동료로 간주하지 않으며 향후 모든 학문적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낸 건국대 의전원 학생들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오만하기 그지없다"…전공의 비판한 서울대 의대 교수 [전문] 2025-03-17 15:08:00
한 곳인 원로 석학단체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가 의대생들의 3월 내 복귀를 3058명 유지의 전제 조건으로 삼은 점을 규탄하면서도 "(3058명 유지는) 지난 1년 넘게 의료 대란의 주요 원인이 된 무리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정부 스스로 원점으로 되돌린다는 점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복귀시한 임박했지만, 의대교수들 "제적 가능성 거론하는 건…" 2025-03-17 10:05:09
17일 "교육부와 일부 의대 학장들은 의대생들의 일괄 휴학 수리 불가와 함께 제적 가능성을 거론한다"며 "압박과 회유로는 교육 정상화가 이뤄질 수 없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이날 '의대 학장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의학 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은 학생과 학부모, 의대 교수, 학장, 총장 모두 마찬가지일...
건국대 의대생 "수업 복귀자는 동료 아냐"…교육부, 수사 의뢰 2025-03-16 19:17:15
건국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전체가 함께 결의한 사항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저버린 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같은 행위는 14일 교육부가 운영하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도 접수됐으며 교육부는 이를 학습권 침해로 보고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제적 가능성에도 복학 않는 의대생들…"학생 '볼모'로 잡는다" 내부 비판도 2025-03-16 18:17:43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 의대에서는 미복귀 학생이 수업에 참여한 일부 학생을 겨냥해 “복귀자를 더 이상 우리 동료로 간주할 수 없으며, 학업과 관련한 학문적 활동에 함께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는 공동 입장문을 내 논란이 됐다. 교육부는 입장문을 낸 학생들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판타지 장르인가요" 조롱까지…의정 갈등에 불똥 튄 'K드라마' 2025-03-11 13:57:55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 전원 3월 내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했다. 다만 의대생들이 복학하지 않을 시 기존 증원 방침에 따라 5058명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의대생 단체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증원' 사립의대들, 교수 못구해 난감…채용률 33% 불과 2025-03-09 18:09:35
42명, 임상의학 253명)을 채용했다. 모집공고 인원은 907명으로, 채용률은 32.5%에 그쳤다. 대학에서 필요로 한 의대 교원의 3분의 1도 채우지 못한 셈이다. 정원이 늘어난 사립 의대는 대부분 지방에 있어 교원 채용에 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는 모집공고 인원의 85%인 770명으로, 경쟁률은 1 대 1도...
의대정원 결국 동결…"의대생 안 돌아오면 증원 유지" 2025-03-07 18:01:08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도 성명을 통해 “2026학년도 모집인원 3058명 발표로 총장들도 증원분에 대한 교육이 불가능함을 인정했다”며 “교육부 장관이 학생들이 안 돌아오면 5058명을 뽑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재연/이지현 기자 yeon@hankyung.com
연세의대 "정부 협상은 선배에게 맡기고 학교로 돌아오라" 2025-03-07 17:57:30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학장은 "오늘 교육부와 의대 보유 40개 대학 총장은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정하기로 긴급 발표했다"며 "이에 연세의대는 오는 24일 시작하는 특별교육일정을 편성했다"고 알렸다. 그는 "양질의 의학교육을 지향하면서 한국의학교육평가인증 기준에 부합하도록 최대한으로 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