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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의 마리오네뜨들[최진석의 Law Street] 2021-06-21 06:00:01
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정권 관련 이용구 전 차관 폭행과 청와대 기획사정 의혹, 검언유착 사건 등이 서울중앙지검에 줄줄이 계류 중인 것이 대표적이다. 서울중앙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올해 초 법원 정기인사에서 4번째 유입됐다. ‘서울중앙지법 재임 3년’ 관례를 깬 인사였다. 그 부장판사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김창룡 경찰청장 "'이용구 사건' 담당 지휘라인이 더 문제" 2021-06-14 14:53:20
김창룡 경찰청장(사진)은 14일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담당 수사관의 부적절한 조치도 문제지만, 이를 팀장·과장·서장 등 지휘·관리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확인하고 시정하지 못한 게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이 전 차관 사건 이후 자체적으로 내사를...
추미애, 윤석열 대권 도전 움직임에 "민주주의 악마에 주는 것" 2021-06-11 19:00:53
장관은 이용구 전 법무차관 임명 전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인지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당시 제 기억으로는 누군가 얼핏 지나가면서 얘기한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는 "(이 전 법무차관) 상당히 신사적인 분이고, 어디 가서 누구를 때리거나 할 분도 아니었다"며 "인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 엄청난 범죄를...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첫 출근…"어려운 상황, 최선 다하겠다" 2021-06-11 09:30:43
형사 5부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등을 맡고 있다. 이 지검장은 '법무부에서 검찰 직제개편에 대해 논의 중인데 지검장으로서 전하고 싶은 의견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여기(중앙지검) 의견을 다 수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어서 열심히 하겠다"고만 답했다. 직전 근무 부서인 법무부...
법세련, 前 서초서장 등 고발…"이용구 봐주기 수사" 2021-06-10 10:37:19
10일 이용구 전 법무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당시 서초경찰서장과 형사과장, 형사팀장에게 특수직무유기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이날 "경찰은 담당 수사관 A경사만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서장과 과장, 팀장도 이 혐의의 공동정범에 해당한다"고...
"외압 없었다"…警, 이용구 수사 꼬리자르기 2021-06-09 18:28:06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외압은 없었다”고 결론 냈다.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는 사실과 이 전 차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라는 사실도 “윗선에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 참여한 경찰 중 실무자인 경사 한 명만 검찰에...
이영, "'이용구 사건' 외압 없어?...경찰청장 사퇴하고 특검해야" 2021-06-09 18:25:30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이영 의원이 경찰의 이용구 전 법무차관 수사 발표에 대해 "거짓말·셀프수사·꼬리자르기 3종 세트"라며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퇴와 문재인 정권의 '실세 수사 무마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9일 SNS에 "경찰이 이 전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부실...
경찰 "이용구 사건, 외압 없었다…증거인멸 정황은 인정" 2021-06-09 13:40:04
경찰은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 증거인멸 시도 정황을 인정하면서도 외압이나 청탁은 없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청문·수사합동진상조사단을 꾸려 4개월 넘게 자체 진상조사한 결과를 이날 발표한 것이다. 조사단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시 사건을...
경찰, 중요 내사사건 국수본 보고한다…'이용구 사건' 후속대책 2021-06-09 13:16:36
담은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한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정식 수사 착수 이전인 내사 단계에서도 보고·지휘 절차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 전 차관 사건을 맡은 서울 서초경찰서 담당 경사가 조사 과정에서 주요 증거물인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따른...
[사설] 가리고 덮기 급급한 軍·警의 민낯, 국민은 기가 막힌다 2021-06-04 17:16:06
성추행 피해 20대 여성 부사관의 죽음과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의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부사관 유족이 이번 사건 전에도 최소 2명의 상관으로부터 비슷한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함에 따라 사건 은폐 시도가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개연성이 커 보인다. 이 전 차관도 폭행 동영상 공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