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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세 생일맞은 美시카고 할아버지 "그저 일만 했을 뿐" 2019-10-11 10:53:00
아닌" 바버리의 일생을 소개했다. 바버리는 이탈리아계 이민자 가정의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릴적 양친을 잃은 그는 "겨우 열 한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마음 속에 여전히 남아있는 애틋함을 표현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2년 전인 1912년 태어난 바버리는 우리가 역사책에서나 배운 많은 일들의 산...
폼페이오,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종교 자유 증진해야" 2019-10-03 23:46:07
차별·박해 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이탈리아계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교황을 예방한 뒤 자신의 할아버지가 거주했다는 이탈리아 동부 아브루초주(州) 파첸트로 마을을 처음으로 방문해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伊 인종차별에 화난 FIFA 회장 "협회가 진실가리고 있다" 직격 2019-09-25 17:58:53
한다고 제안했다. 이탈리아계 스위스인인 그는 지난 22일에도 이탈리아 축구 팬들의 경기장 내 인종차별 행태를 언급하며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사람들을 경기장에서 쫓아내야 한다. 그런 행위를 하면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인터밀란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날...
'트럼프에 찍힌' CNN, 앵커·기자 잇단 수난…"조직적 도발" 2019-08-16 13:56:54
행인에게 이탈리아계 미국인을 경멸적으로 표현하는 용어라며 격하게 항의했다. 프레도는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를 다룬 영화 '대부'에 등장하는 무능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인물이다. 직후 쿠오모와 행인의 언쟁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동영상을 리트윗하면서...
美캘리포니아 총격범은 "일종의 외톨이"…집에선 탄피 우르르 2019-07-31 15:52:06
인스타그램에서 이탈리아계이자 이란계라고 자칭한 바 있다. FBI는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리건의 소셜미디어와 이메일, 전화 명세 등을 분석하고 있다. 특정 인종이나 종교 등을 겨냥했다는 정황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그는 범행 당일 인스타그램에 백인 우월주의와 성 차별주의 등을 옹호하는 서적을 읽으라고...
인판티노 FIFA 회장, 연임 확정…임기 2023년까지 2019-06-05 19:28:35
늘렸다. 이탈리아계 스위스인으로, 변호사인 인판티노 회장은 유럽축구연맹(UEFA)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이 비리 혐의로 물러난 후 UEFA 집행위원회의 지지를 얻어 FIFA 회장에 출마했고, 2016년 2월 선거에서 당선됐다. 당시 5명의 후보가 나선 선거에서 인판티노는 결선 투표에서 셰이크 살만...
유럽 반도체업체 "화웨이에 계속 부품 공급할 것" 2019-05-21 09:23:08
스위스에 본사를 둔 프랑스·이탈리아계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파리 증시에서 주가가 9.1% 급락했고 독일 인피니온은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주가가 4.7% 떨어졌다. AMS는 스위스 증시에서 3개월여 만에 최대 폭인 13.4%나 폭락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나리자에 건배를…캐나다 여성, 루브르박물관서 특별한 하룻밤 2019-05-02 16:02:07
따르면 이탈리아계 캐나다인 다니엘라 몰리나리(26)는 전날 루브르박물관 안에서 그만을 위한 식사와 투어, 콘서트를 즐긴 뒤 숙박까지 하는 특별한 밤을 보냈다. 영국에서 예술품 보존을 공부하는 학생인 그는 이날 남자친구와 함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 '모나리자' 앞에서 샴페인을 마시고 '밀로의...
'그린 북' 등 아카데미 수상작, 흥행 뒷심 발휘할까 2019-02-26 07:00:02
초 미국을 배경으로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 분)와 흑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셜라 알리)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 영화 누적 관객 수는 24일 기준으로 30만5천500명이었다. 30만명을 돌파한 이 영화가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작품상 수상을 계기로 흥행에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보헤미안 랩소디`, 아카데미 휩쓸었다…남우주연상·편집상 등 `4관왕` 2019-02-25 18:43:34
`그린 북`은 1960년대 초 미국을 배경으로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 분)와 흑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셜라 알리)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작품. 아카데미가 선호하는 실화 영화인 데다 인종차별 등 묵직한 주제를 담아 작품상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기는 했다. 그러나 막상 가장 강력한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