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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사건' 조사주체 논란...검, 여권 서로 '절차 위반' 지적 2020-06-19 16:35:36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실이 조사하고 있다. 당초 법무부로부터 진정서를 접수받은 대검 감찰부가 들여다보고 있었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이를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 검찰 내부에선 징계시효(최장 5년)가 지난 사건은 감찰부 소관이 아닌 만큼 추 장관의 지시는 위법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검...
김용민 "대검, 법무부 장관 지시에 불복…적절한 조치 필요" 2020-06-19 11:01:23
법적 근거도 없는 비직제기구인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배당한 것이 배당권, 지휘권 남용"이라며 "법무부와 검찰의 충돌이 아니라 대검이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법무부 장관의 대검 감찰부가 직접 조사하라는 지시는 개별수사에 대한 지휘도 아니므로 고민하거나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며 "이...
윤석열 공개압박…여당 최고위원 "나라면 벌써 그만뒀다" 2020-06-19 10:50:09
총장은 최근 '한명숙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건' 수사 과정에 검찰의 위증교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윤 총장이 이 사건 조사를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 배당하자 추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사안을 마치 인권 문제인 것처럼 변질시켜 서울중앙지검...
추미애 vs 대검, '한명숙 사건' 놓고 또 충돌 2020-06-18 20:14:54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배당했다.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지난 13일 진정에 대한 감찰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조사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시작됐다. 대검은 "징계 시효가 완성된 사안은 감찰 소관 사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은 이미 일부 수감자를 상대로...
추미애, 대검 감찰부에…"한명숙 사건, 직접 조사하라" 2020-06-18 18:48:00
사건을 살피는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부터 조사 경과를 보고받아 수사 과정의 위법 등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추 장관은 이같은 입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서울중앙지검의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것이고, 대검 감찰부가 감찰·수사하는 경우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A씨의 입장이 공개된 것에...
독주 계속하는 與…"19일 상임위장 추가 선출" 2020-06-18 17:19:12
중단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실에 진상 확인을 지시한 조치는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뇌물수수 유죄를 받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과 검언유착 의혹을 낳은 채널A 사건을 두고 “대검 감찰부에서 법무부 직접 감찰을 회피하려고 한 것 아닌가”라고 질의한 데 답하는 과정에서...
추미애 "감찰사안, 인권문제로 변질시켜선 안돼" 2020-06-18 11:43:25
"대검찰청이 감찰을 중단하고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진상 확인을 지시한 조치는 옳지 않다"며 목소리를 냈다. 추 장관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이 "대검 감찰부에서 법무부 직접 감찰을 회피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고 묻자 추 장관은 "...
법사위 장악한 여당 "가장 먼저 윤석열부터 부르겠다" 2020-06-16 10:12:50
감찰을 대검 감찰3과가 아닌 인권감독관에게 넘긴 것과 검언 유착 의혹이 나온 채널A 사건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진정 사건은 한 전 총리 사건과 관련 최 모 씨가 "검찰로부터 모해위증(상대를 모함하고 해칠 목적으로 위증하는 것) 진술을 강요받았다"며 법무부에 진정을 낸 사건을 말한다. 법무부는...
유상범 "한동수 감찰부장, 자중하며 공직자 본분 지켜라" 2020-06-15 14:54:46
"인권감독관이 내부조사 중에 있는 상황에서, 지휘관계에 있지 않은 대검 감찰부장이 철저히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며 압력을 가하는 글을 SNS에 올려 공개하는 것은, 공직자에게 금기시되는 정치적 행위"라며 "한동수 대검감찰부장의 글은 오히려 검찰의 수사를 정치 쟁점화 시키고, 인권감독관이 진행하는 조사결과의...
대검 감찰부장 "한명숙·검언유착 의혹 '사심없음' 믿고 싶어" 2020-06-13 10:42:25
그는 △재심 △제도개선(인권침해 수사 예방 및 통제방안, 인권부와 감찰부의 관계, 대검 감찰부의 독립성 보장방안 포함) △징계(신분조치 포함) △형사입건 △혐의 없음 등 예상 가능한 결과도 제시했다. 한 부장은 사건 처리 방법으로 "진상규명 의지와 능력을 가진 단수 또는 복수의 주체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