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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진실 감추려는 정치 검찰…추미애 '결단'해야" 2020-06-22 11:35:43
"대검 인권부장이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를 통솔하듯이 조사를 담당하도록 한 윤 총장의 지시는 법무부 장관 지시를 어기는 것"이라며 "아울러 채널A 정치공작 사건과 관련하여 입건된 검사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 대표는 마지막으로 "고 백재영 검찰수사관을 죽음으로 내몬 울산선거개입 조작시도...
윤석열 때리는 '범여' vs 윤석열 지키기로 뭉치는 '범야' 2020-06-22 11:12:06
인권부장이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를 통솔하듯이 조사를 담당하도록 한 윤 총장의 지시는 법무부 장관의 지시를 어기는 것"이라고 직접 비판했다. 반면 범야권은 윤 총장 지키기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다. 미래통합당 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페이스북에 "윤 총장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이럴...
윤석열, 추미애와 또 대립...추 장관과 상반된 지시 2020-06-21 22:52:39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가 자료를 공유하며 필요한 조사를 하라"며 조사는 대검 인권부장이 총괄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4월 법무부에 접수된 검찰의 `증언 강요` 진정 사건은 대검 감찰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배당됐다. 하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김남국, 검찰청법 개정안 발의한다는 조수진에 "헌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2020-06-21 17:58:52
대검 감찰부를 패싱하고 사건을 인권감독관에게 배당한 것은 그 자체로서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감찰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이고, 누가 보더라도 자신의 측근을 살리기 위한 ‘꼼수 배당’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에 대해서 무슨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너무나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수사지휘권'으로 촉발된 추미애·윤석열 충돌…"과거완 달라" 2020-06-21 15:06:23
법조계의 시각이다.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부가 비록 투트랙 방식 조사에 수긍했지만, 증언 강요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진술에 대해 서로 달리 판단해 갈등을 빚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현재 이용일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이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인권감독관실이 조사를...
추미애 "감찰부가 한명숙 사건 조사"…검찰 "규정 어긋난 지시" 2020-06-19 17:46:16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실이 조사하고 있다. 당초 법무부로부터 진정서를 접수한 대검 감찰부가 들여다보고 있었지만, 윤 총장이 지난달 29일 이를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 검찰 내부에선 징계시효(최장 5년)가 지난 사건은 감찰부 소관이 아닌 만큼 추 장관의 지시가 위법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윤석열 사퇴 촉구한 與 최고위원 2020-06-19 17:10:01
진정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 재배당한 것과 관련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주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찰부의 독립성을 극단적으로 훼손한 사건”이라며 “감찰 무마 의도가 없다면 감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검찰청이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한명숙 사건' 조사주체 논란...검, 여권 서로 '절차 위반' 지적 2020-06-19 16:35:36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실이 조사하고 있다. 당초 법무부로부터 진정서를 접수받은 대검 감찰부가 들여다보고 있었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이를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 검찰 내부에선 징계시효(최장 5년)가 지난 사건은 감찰부 소관이 아닌 만큼 추 장관의 지시는 위법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검...
김용민 "대검, 법무부 장관 지시에 불복…적절한 조치 필요" 2020-06-19 11:01:23
법적 근거도 없는 비직제기구인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배당한 것이 배당권, 지휘권 남용"이라며 "법무부와 검찰의 충돌이 아니라 대검이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법무부 장관의 대검 감찰부가 직접 조사하라는 지시는 개별수사에 대한 지휘도 아니므로 고민하거나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며 "이...
윤석열 공개압박…여당 최고위원 "나라면 벌써 그만뒀다" 2020-06-19 10:50:09
총장은 최근 '한명숙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건' 수사 과정에 검찰의 위증교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윤 총장이 이 사건 조사를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 배당하자 추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사안을 마치 인권 문제인 것처럼 변질시켜 서울중앙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