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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캄보디아 등서 불법 사기센터 운영 조직 제재 2025-10-15 01:34:27
속여 돈을 뜯어내고 인신매매한 노동자들을 고문하는 불법 스캠(사기)센터를 운영하는 조직을 제재했다고 영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제재 대상은 '프린스 그룹'(Prince Group)과 그 회장인 천즈다. 영국 정부 성명에 따르면 프린스 그룹은 캄보디아 등지에서 광범위한 사업을 하는 업체다. 천즈와 이...
美 법무부, 캄보디아 '프린스그룹' 비트코인 최대 규모 몰수 2025-10-15 01:00:13
밝혔다. 검찰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인신매매를 당하고 사기 시설에서 강제노동했으며 폭력으로 위협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사라진 한국인들이 이 조직의 인신매매 및 사기와 관련돼있는지에 대해서 미 검찰청 자료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지 씨와 프린스 그룹의 최고 경영자 네트워크는...
[단독] 두 번 풀려난 120억 피싱 총책…캄보디아서 9개월째 압송 지연 2025-10-14 17:30:39
인신매매에 시달리는 가운데 범행을 주도한 주범들은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이다. ◇사기꾼 부부, 또다시 석방 첩보14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강모씨(32)·안모씨(29) 부부가 최근 풀려났다는 첩보를 10월초 입수하고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온라인 범죄소굴' 캄보디아·미얀마…"연간 피해 100조원 규모" 2025-10-14 15:31:52
국제적인 문제로 부각됐다. 사기뿐만 아니라 납치, 인신매매, 구타, 고문, 살인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이 당국의 방치와 묵인 속에 급속도로 성장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 부패·권력 공백에 '범죄단지' 팽창 이들 조직은 취업 사기, 납치, 인신매매 등을 통해 끌어들인 인력을 온라인 사기·보이스...
한국서도 벌기 힘든 돈인데…생초짜도 月 2000만원 준다고? 2025-10-14 13:34:19
요구받고 탈출 시 폭행당하는 등 사실상 인신매매 수준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이직을 준비하던 20대 회사원 A씨는 2023년 한 채용사이트에서 ‘해외 개발사업 인력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가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끌려가 2년 가까이 감금됐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그는 비대면 화상 면접을 통해 채용이...
"하루 한 명 죽고 안구 적출" 끔찍한 증언…캄보디아는 '생지옥' 2025-10-14 08:19:42
단지로 팔아넘기는 인신매매가 빈번하게 이뤄진다고 입을 모았다. 캄보디아 내에는 이 같은 범죄 단지가 400개에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국인이 범죄 단지에 필요한 이유는 두 가지"라며 "통장으로 범죄 단지 수익을 세탁해주거나 한국인 대상 사기에 TM(텔레마케팅), 채팅, CS(고객서비스) 업무를 하는...
노벨평화상 마차도, 거듭 트럼프에 감사…"세계평화 위해 일해" 2025-10-12 15:58:07
그러면서 "마약 밀매, 금·무기 밀수, 인신매매, 불법 석유 거래로 들어오는 자금의 흐름을 끊으면 정권은 무너진다"며 "지금 우리는 그 균열이 점점 깊어지는 것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차도는 노벨평화상 수상 직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앞서 그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수상 소감에서...
박항서 "캄보디아서 택시 탔다가"…납치 위기 경험담 재조명 2025-10-11 08:34:47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피해 사례의 대부분은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수익 해외 취업' 광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감금·폭행당하는 유형이다. 피해자들은 여권을 빼앗기고, 협박과 고문을 당한 뒤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받는 방식의 인신매매형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캄보디아 감금·사망' 대학생, 죽어서도 한국땅 못 밟는 이유 2025-10-10 19:22:01
해외에서는 우리 국민이 납치·감금·실종하고 인신매매의 희생양이 되는 참극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대부분 '고수익 해외 취업'에 속아 범죄조직에 납치된 피해자들이라고 한다"면서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미얀마·태국 등에서도 중국계 범죄조직이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을 납치해 피싱 범...
캄보디아 한인 납치 신고 330건…나경원 "정부, 적극 나서야" 2025-10-09 16:34:31
국민이 납치·감금·실종하고 인신매매의 희생양이 되는 참극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된 한국인도 2023년 3명에서 2024년 46명으로 15배 늘었고, 올해 1~7월에는 144명으로 이미 작년의 세 배를 넘었다. 같은 기간 취업 사기·감금 피해는 252건으로, 2023년(17건)의 14.8배에 달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