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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8∼4.1% 인상에 양대노총 "尹정권도 5% 올려" 2025-07-09 11:12:46
방관자 역할에 머물러왔다"면서 "이번에 제시한 심의촉진구간도 반노동 정책을 밀어붙인 내란 정권 시절로 되돌아가려는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양대노총은 "새 정부와 공익위원들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망을 외면하지 말고 실질임금 보장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jylee24@yna.co.kr...
최저임금 격차 '870원' 좁혀질까…막판 줄다리기 2025-07-08 16:39:45
최저임금이 990원 인상되면 사업주는 1인당 연 300만원가량의 추가 인건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 같은 급격한 부담 증가는 수많은 영세 소상공인을 인력 감축이나 폐업이라는 어려운 선택의 기로로 내몰 것"이라고 우려했다.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2026년 최저임금이 17년 만에 노사공...
"정권 바뀌었으니"…민주노총, 최저임금 정책 촉구 2025-07-08 12:00:49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은 몇십 원 수준의 인상안을 수정안으로 내놓으면서 노동자의 삶을 흥정의 대상으로 취급했고, 공익위원들은 기계적 중립을 내세우면서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으며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
[커버스토리] "약자보호" vs "경제부담"…'뜨거운 감자' 알바 임금 2025-07-07 10:01:01
최저임금이 최근 수년간 급등해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시급 1만30원인 최저임금이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사실상 1만2000원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이 될 ‘노동 약자 보호책’이 등장하면 경제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요? 요약하자면 우리 사회는 ‘노동 약자 보호냐, 경제의...
"180만명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1.3조 예산 증액 2025-07-05 13:38:30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컨소시엄 훈련 확대에는 101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아울러 하반기 비수도권 광역 5개 권역에 채용박람회와 취업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사업에는 20억원이 투입된다. 영세사업장 저임금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장비 지원 확대에는 각...
노동계 1만1020원·경영계 1만150원…최저임금 6차 수정안 [종합] 2025-07-03 19:56:45
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시간당 1만1020원과 1만150원을 제시했다.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노동계)와 사용자(경영계)위원들은 6차 수정안으로 이 같은 금액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 개시 직후 내놓은 5차 수정안과 비교했을때 노동계는 120원 내리고,...
"최저임금 대폭 인상 필요" vs "자영업자 버티기 어려워" 2025-07-03 16:03:21
저임금 5차 수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노동계는 올해 시급 1만30원에서 14.7% 인상한 시급 1만15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한 뒤, 이후 수정안을 거듭하며 지난 1일 4차 수정안으로 1만1260원을 내놨다. 경영계는 동결 요구안(1만30원)에서 시작해 4차 수정안에서 시급 1만110원까지 상향했다. 노사 간 시급 격차는...
하워드 막스, 경제 원칙을 무시하려는 시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025-07-01 16:07:46
있습니다. 셋째, 외국의 저임금 노동자들과의 경쟁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국내 근로자들은 강성 노조를 결성하고 높은 임금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제품 생산비용을 한층 더 올릴 것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수입에 제약을 가하지 않을 때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국내 생산업체들이...
"10년새 청년 등 취약계층 고용률 올랐지만 아직 OECD 중하위권" 2025-06-24 06:00:0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임금 노동자는 중위 임금의 3분의 2 이하를 받는 경우를 뜻한다. 한국의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중은 2014년 37.8%(OECD 1위)에서 2023년 24.5%(OECD 4위)로 다소 개선됐지만, 비중이 높은 순으로는 OECD 국가 중 5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이는 여성 노동자가 임금 수준이 낮은 음식·숙박업 등...
'1만1500원 vs 1만30원'…노동·경영계, 최저임금 '줄다리기' 돌입 2025-06-22 08:13:22
최저임금 구분 적용’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경영계가 주장한 이 안건은 부결됐다. 다음 논의대상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이다. 올해는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 모두 작년보다는 공방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작년엔 표결 결과에 반발한 경영계기 집단으로 퇴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경영계는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