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람처럼 웃는 '상괭이' 돌고래, 건강찾아 다시 바다로(종합) 2017-02-02 13:45:25
우리나라 남·서해가 최대 서식지인 상괭이는 조선 시대 최고 어류학서인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상광어'와 '해돈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얼굴 모양이 사람이 웃는 것처럼 생겼다고 '웃는 돌고래'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우리나라 연근해의 상괭이 개체 수는 2005년 3만6천여 마리...
새롭게 조명된 해양역사인물 17인 2017-01-29 11:32:00
에도막부에게 울릉도가 조선의 땅임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서계(書契)를 받아냄<14> 정약전(1758~1816)조선 어류 연구가. ‘한국 어류도감의 조상’으로 불리는 ‘자산어보’ 집필. 정약용의 형<15> 문순득(1777~1847)조선 홍어장수. 홍어를 사러 태사도(흑산도 남쪽소재)로 가던 중 기상악화로 표류 중...
`주먹쥐고 뱃고동` 육중완, 육성재와 먼 친척, 육씨 가문의 기적 2017-01-25 20:31:00
서로에게 파이팅을 했다. 하지만 육성재는 “촬영 초반에는 아재가 자기만 믿으라더니 결국 피곤하니까 ‘너 알아서 하라’고 했다”며 육중완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여섯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아이돌만 있니, 배우도 뜬다"…지상파 설연휴 파일럿 정면승부 2017-01-24 08:00:06
꾸민다는 콘셉트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정약전이 쓴 어류도감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달라진 해양환경과 어종들을 새롭게 기록하는 버라이어티로 30일 방송된다. 김병만을 대장으로 김종민, 육중완, 이상민, 강예원, 육성재가 합류했다. '초등학쌤'은 외국인 아이돌들이 초등학생들에게 한글을...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 4차원 “물고기와 초음파로 대화” 2017-01-23 19:26:04
사랑을 드러냈다. 12시간의 홍어 잡이에 도전할 만큼 연예계 대표 ‘어부돌’로 거듭난 육성재의 활약상은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현재 달라진 해양 환경과 어종들을 새롭게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신개념 어류...
'한국의 인어' 상괭이가 우는 사연…잡히는 고래의 70% 차지 2017-01-12 07:30:00
돌고래'라는 별칭도 있다. 조선시대 최고 어류학서인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상광어'와 '해돈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회백색에 몸길이가 약 2m에 달하는 상괭이는 어업활동에 따른 혼획 등으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개체 수가 2004년 3만6천여 마리에서 2011년 1만3천...
[천자칼럼] 병어 간장조림 2016-06-17 17:35:28
몸체가 납작해 편어(扁魚)라고도 불리고, 빛깔은 은회색이다.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머리가 작고 목덜미가 움츠러들고 꼬리가 짧으며, 등과 배가 튀어나와 길이와 높이가 거의 비슷하다. 입이 매우 작고 단맛이 나며 뼈가 연해 회나 구이, 국에도 좋다’고 쓰여 있다. 머리 뒤쪽부터 물결 모양의...
[SEA LIFE]-37 `독도의 수호신` 혹돔 2016-02-12 15:39:59
속에는 지방이 들어 있는데, 과거 조선 후기 학자 정약전이 쓴 어류학서 ‘자산어보’에는 이 혹을 삶아 기름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기도 하다. 혹돔은 온대성 어류로서 16℃ 정도의 수온을 좋아한다. 주 서식지는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동해 남부, 일본 중부 이남, 남중국해 등으로 수심 20~30m 가량의 암초 지대...
[천자칼럼] 해파리 2015-06-11 20:32:57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해파리를 해타(海) 즉 바다메기라고 표기했다. 속어로는 해팔어(海八魚)라고 부른다고 적었다. 설명도 실감난다. “머리와 꼬리, 얼굴과 눈도 없다. 몸은 연하게 엉기어 있고 모양은 중이 삿갓을 쓴 것 같고, 허리에 치마를 입어 다리에 드리워서 헤엄을...
[광주전남혁신도시] 1000년 古都 나주…에너지·농촌·콘텐츠 '융복합 도시' 변신 2015-03-27 07:10:00
바다와 맞닿았다.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조선시대 유배생활을 했던 지금의 소재동에 붙은 회진포구라는 지명이 증거다. 통일신라의 유학생들이 당나라로 향하고 복귀할 때 회진포구를 이용했다. 여기에서 당나라에서 흡수한 신진 문명을 풀어놓으며 나주는 그렇게 번창했다.조선시대에도 나주가 바다의 도시로서 융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