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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웅인 줄 알았는데"…그런 그를 그린 남자의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7-08 07:00:03
이제 유럽의 지배자는 나폴레옹이었습니다. 철학 거장 헤겔은 그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 위에서 도시를 살펴보는 황제를, 그 절대정신을, 나는 보았다.” 그 위엄은 다비드가 1807년 완성한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정치 선전의 의도가 있긴 하지만, 진심으로 나폴레옹을 깊이 존경하는...
SERI CEO 선정 ‘휴가에 읽을 책’에 <초거대 위협> 등 14권 2023-07-05 16:40:40
옮김|와이즈베리|2023. 3.16|440쪽 ㆍ내용: 정치 철학적인 관점에서 자유, 공정, 인정 등의 주제를 다루며, 민주주의의 현재상태와 도전 과제를탐구 ㆍ포인트: 자유, 공정, 인정 등의 가치를 어떻게 이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제시 ㆍ활용법: 다양한 정치 철학적인 시각과 개념을 탐구,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통...
"거대 양당, 적대적 공존하며 국가 추락 가속" 2023-06-30 18:12:12
“이제는 건너가자.” ‘노장 철학의 대가’로 불리는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오랜 기간 유지한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 문구다. 지난 26일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창당을 선언한 신당 ‘한국의희망’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하다. 대표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최 교수가 신당 창당의 주축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尹, 김영호 통일장관·김홍일 권익위원장 지명…차관급 13명 교체 2023-06-29 11:10:03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하고,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인선은 다음달 이후로 미뤄졌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장·차관 인선을 발표했다. 김 비서실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 방점은 '개방.소통.공감'..이를 토대로 경기교육 추진할 터 2023-06-26 17:28:55
희생하지 않겠다는 철학으로 교육감을 시작했다. 브랜드를 앞장세워 교육을 하지 않겠다. 스스로 브랜들을 하는 것은 또 하나의 정치행위라 생각해서 자제하고 있다”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지고, 교육받은 후가 나아지는 교육 추진을 위해 성심을 다가겠다”고 말을 맺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양향자, '한국의 희망' 창당 선언…"궁극 목표는 국가 운영" 2023-06-26 16:19:49
정치 철학 및 윤리,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청년 정책, 김현국 현 사단법인 세계탐험문화연구소 이사장 △기술 및 노동, 윤성길 배관 노동자 △법률, 이수원 현 위법률사무소 및 위로카페 대표 △통일 및 청년정책, 탈북자 출신 이영광 바야흐로 대표 △과학기술, 임형규 전 SK그룹 부회장 등이다. 또 △기업 및...
[시사이슈 찬반토론] 경제에 '1원 1표' 아닌 '1인 1표' 적용 주장, 근거 있나 2023-06-19 10:00:02
확장 재정, 복지 프로그램 강화도 그런 철학을 바탕에 두고 있다. 경제학을 전문가에게만 맡겨선 안 된다는 주장도 마찬가지다. 기존 경제학자들은 대개가 1원 1표라는 금전적 다수결에 기대고 있다. 역시 그 결과는 불평등 심화다. 그러니 이런 경제가 아니라 ‘정치 경제’를 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국가주도의 계획...
伊 정치계 거목 베를루스코니…영광만큼 짙었던 추문·비리 그늘 2023-06-12 19:14:58
더 논쟁적인 정치지도자를 찾기 힘들 만큼 그는 하나의 '미스터리 현상'이다. 독특한 정치철학으로 '베를루스코니주의'라는 용어까지 탄생시킨 그가 어떻게 3차례나 총리를 지내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지는 쉽게 설명하기 어렵다. 미디어 재벌로서의 그의 영향력, 2차 대전 전후...
[데스크 칼럼] '노란봉투법' 아닌 '파업조장법' 2023-06-06 17:45:51
‘철학’으로 대우받았다. 소위 ‘믿음의 언어’는 참혹한 실상을 직시하는 눈을 가렸다. 갖은 말장난을 서슴지 않던 나치의 광기는 과연 먼 나라에서 벌어졌던 옛날얘기에 불과할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내용을 알기 어렵게, 두껍게 분칠한 용어들이 본질을 가리는 경우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접한다. 야권에서...
삶의 궤적·사상 한눈에…'애덤 스미스' 평전 나왔다 2023-06-04 18:26:13
도덕철학 강좌교수로 있을 때 그의 강의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당시 학생들이 남긴 강의노트는 지금까지 남아 그의 생각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귀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을 맞아 최근 국내 출간된 (한국경제신문)는 그에 대한 흔치 않은 평전이다. 2018년 세상을 떠난 저자 니콜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