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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놓은 하천관리…포항시가 피해 더 키웠다 2022-09-07 18:01:23
있다. 차수막과 제방 설치 등의 문제는 도와 포항시 측이 예산을 문제로 서로 떠넘겨왔다. 하천 관리 문제는 지난달 8일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 때도 나왔다. 서울 도림천은 태풍이 상륙했을 때도 하천 진입 차단봉과 펜스가 망가진 상태였다. 도림천 관할인 영등포구 관계자는 “설치비용만 1000만원일 정도로 비용이...
[태풍 힌남노] 쓰시마에 초속 44.7m 강풍…2명 사망·통신장애(종합) 2022-09-06 10:46:01
후쿠오카시 도심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막기도 했다. 일대에는 6일 오전 최대순간풍속이 33.2m/s를 기록했다. 규슈여객철도는 하카타와 구마모토를 오가는 고속열차 규슈신칸센의 운행을 6일 첫차부터 보류했으며 서일본여객철도는 히로시마와 하카타 사이의 신칸센 운행을 중단했다. 규슈 각지의 재래식 철도는...
서울시, 힌남노 대비 '착착'…침수방지 시설·대피유도 인력 확대 2022-09-02 15:11:25
빗물펌프장·수문·빗물저류조·하천 제방 등 방재시설물을 점검하고 모터펌프 등 응급복구장비의 고장 여부 파악, 자치구의 장비 수량 파악 및 보충 등도 완료했다. 시는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해 강남역 사거리 등 침수 취약 간선도로에서 침수 우려가 있을시 도로 진입을 차단하고 차량이 우회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100년만의 폭우로 '비상사태 선포'…200가구 대피 2022-08-17 19:29:18
지역의 집중호우로 도로와 주택이 침수돼 200여 가구가 대피하는 등 피해가 커지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17일 뉴질랜드 1뉴스 등은 뉴질랜드 남성 북부와 서부에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넬슨시를 관통해 태즈먼해역으로 이어지는 마이타이 강의 제방이 무너져 강이 범람해 시내 중심부가 물에 잠겼다고...
뉴질랜드 집중호우로 200가구 대피…비상사태 선포 2022-08-17 18:25:04
범람하고 도로와 주택이 침수돼 200여 가구가 대피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17일 뉴질랜드 1뉴스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섬 북부와 서부에는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 영향으로 넬슨시를 관통해 태즈먼해역으로 이어지는 마이타이 강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이 범람해 시내 중심부가 물에 잠겼다. 일부...
부여서 2명 탄 트럭 떠내려가…집중호우 사망·실종자 20명 2022-08-14 13:20:41
가운데 서울 지역 피해가 2천296건 늘어난 5천749건에 이른다. 또한 도로사면 103건, 하천제방 20건 등의 피해가 있었다. 산사태는 경기가 174건으로 가장 많고 이밖에 강원 38건, 서울 14건, 충북 2건, 충남 1건 등 전국에서 229건 발생했다. 남한산성 등 문화재 피해는 53건이다. 지역별로 경기 30건, 서울 19건, 충남...
[천자 칼럼] 폭우 속의 義人들 2022-08-10 17:05:15
8월 섬진강 제방 붕괴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전남 구례읍.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수심이 2m를 넘었다.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최봉석·손성모 씨는 소형 낚시 보트를 타고 2층 창가와 지붕에서 구조를 요청하던 노인들을 대피시켰다. 이들은 보트가 파손된 줄도 모른 채 6시간 이상 사투를 벌이며 마을 사람 40여 명을...
수도권 폭우에 인명피해 속출…8명 사망·6명 실종 2022-08-09 12:17:54
밤부터 부분 통제중이다. 이날 오전 1시께 광주-원주 민자고속도로에서 토사가 유실돼 응급복구하고 있으며 1개 차로를 개방 중이다. 이밖에 옹벽 붕괴 1건, 제방 유실 2건, 사면 유실 5건 등이 발생했다. 고속도로 1곳(용인∼서울), 일반도로 48곳, 지하차도 3곳, 둔치주차장 26곳, 하천변 45곳 등도 통제됐다. 국립공...
美 요세미티공원 인근서 또 대형 산불…주민 6천여명에 대피령 2022-07-24 10:04:57
통신이 보도했다. 여의도 면적(2.9㎢·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의 13배가 넘는 규모다. 이 과정에서 주택과 상가 건물 10채가 전소하고 다른 건물 5채는 부분적으로 불탔다. 또 다른 건물 2천여채도 불에 탈 위험에 처한 상황이다. 요세미티 공원으로 들어가는 주요 경로인 140번 고속도로를 포함한 도로 여럿은 폐쇄됐다....
러, 英·美 대사관 앞 도로에 우크라 친러반군 점령지 이름 넣어 2022-07-10 13:04:24
러시아가 모스크바 주재 영국대사관과 미국대사관 주변 도로명을 우크라이나 친러 반군 점령지의 이름으로 교체했다. 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당국은 영국대사관 앞 도로에 '루한스크인민공화국 광장'이라는 새 이름을 부여했다. 전날 '스몰렌스카야 제방'이라고 적힌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