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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만원 넘게 받는데…'최저임금' 더 올린다는 나라 2024-03-25 11:02:16
호주 정부가 물가상승률에 맞춰 올해 법정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완화된데다 지난해 7월에도 호주 최저임금은 5.75%나 인상된 바 있어 인상률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호주 공정근로위원회(FWC)에...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나…곧 심의 개시 2024-03-24 07:17:22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조만간 시작된다. 24일 정부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하게 된다. 공익위원, 사용자의원, 근로자의원 각 9명씩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는 곧바로 심의를...
뉴욕증시, 美 2월 CPI 발표에 촉각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03-11 07:01:04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1주일 앞두고 발표되는 이번 CPI는 전월치와 같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물가 지수인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전월치(3.9% 상승)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美 대선 세금전쟁…트럼프 감세추진에 바이든 부자증세로 '맞불' 2024-03-08 01:11:36
법인세의 최저한세(조세감면혜택을 받는다 해도 최소한으로 내야 하는 세금) 세율을 현행 15%에서 21%로 올리겠다는 새 제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계자들이 사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연간 10억달러(약 1조3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기업이 대상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2022년...
'42% 폭락 → 7% 반등' 뉴욕 은행 구한 전 재무장관 [글로벌마켓 A/S] 2024-03-07 08:12:38
기존 인력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임금 상승을 촉발하는 요인인 이직 건수가 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줄였다. 함께 공개된 ADP 집계 2월 민간 고용도 14만 건으로 예상치 14만 9천건을 밑돌았다. 1년간 임금 상승률도 5.1%로 지난달의 5.3%에서 하락을 보였다. 시장은 오는 8일...
[사설] 오죽하면 한은이 '외국인 인력에 최저임금 차등' 권하겠나 2024-03-05 17:41:25
중인 방식이다. 우리나라 가사도우미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1만1433원인 데 비해 홍콩은 2797원, 대만 2472원, 싱가포르는 1721원에 불과하다. 오죽 답답했으면 통화당국이 나서 이런 대안까지 제시할까 싶다. 그런데도 지난해 비슷한 취지를 담은 가사근로자법 개정안은 노동계와 시민단체 반발에 철회되고, 최저임금위...
[연합시론] 간병·육아 '외국인 도우미' 도입, 사회적 공론화 나서야 2024-03-05 17:09:18
대상 업종에 돌봄 서비스업을 추가하고 최저임금을 상대적으로 낮게 설정하자는 것이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국인 우리나라는 임금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할 수 없고, 업종별·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방식을 도입하려면 노동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 한은이 예로 든 ILO 회원국이 아닌 홍콩이나...
택시노조, 與 입당 김영주 지지…'중도확장 vs 오월동주' 논란 2024-03-04 18:26:42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을 주도했다. 장관 재직 시절 정부 부처 중 가장 먼저 고용부에 설치한 ‘적폐청산위원회’ 관련 비판도 나온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사들까지 참여한 해당 위원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직권 취소’ 등의 내용을 담은 권고안을 내놓으며...
주 52시간제 조항 '합헌' 판단…"사용자·근로자 권리 침해 아냐" 2024-03-04 12:00:03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헌재는 최저임금법 조항에 대한 청구인들의 위헌 확인 청구에 대해선 각하 결정을 내렸다. 청구인들은 "업종·지역별 차등 기준 없이 최저임금법령조항이 적용되는 것은 과잉금지 원칙 위배된다"며 주 52시간제 조항과 함께 최저임금법 조항에 대해서도 헌법소원심판을 제기했다. 심판 대상은...
제퍼슨 연준 부의장 “금리 인하, 올해 후반 시작 적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23 08:11:41
한 달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자수도 21만 5천 250명으로, 전주보다 3만 5천 명 줄어들었습니다. 관련해서 블룸버그는 올해 들어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 9천 건에서 22만 7천 건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고요. FWD본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