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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김효주…5명 '연장 혈투' 끝 메이저 준우승 2025-04-28 18:18:45
캐디와 함께 호수에 뛰어들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아직 4개 메이저대회가 더 남아 있다. 내 꿈은 세계 1위”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놓친 쭈타누깐은 “샷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쇼트게임을 더 보완하겠다”고 말했다.◇“시즌 마지막엔 가장 위에 설 것”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김효주는 다시...
"졌잘싸" 김효주, 시즌 첫 메이저서 연장 끝 준우승 2025-04-28 14:22:19
이 대회의 전통에 따라 캐디와 함께 호수에 뛰어들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아직 4개의 메이저대회가 더 남아있다. 내 꿈은 세계 1위"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최악의 실수로 우승을 놓친 쭈타누깐은 "샷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쇼트게임은 더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주 "시즌 마지막엔 가장 위에 설 것"...
'골프우영우' 이승민, 우리금융 공동 22위 "갤러리 앞에서 경기, 행복했어요" 2025-04-27 18:32:53
캐디인 윤슬기씨는 "3라운드때 승민이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승민아 긴장한거야?'라고 물었는데 들고있던 컵이 심하게 흔들리더라"며 "그러면서도 '아니다'라고 씩씩하게 답했다"고 귀띔했다. 극심한 긴장 속에 3라운드를 치른 이승민은 최종라운드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4번홀에서 보기를 범하긴...
언제적 골린이·오픈런…좋은 시절 다 갔다 2025-04-24 10:06:20
역성장했다. 골프연습장 매출은 -5% 떨어졌다. BC카드는 골프채, 캐디피, 그린피 등 골프 콘텐츠를 누리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투자 비용이 높다는 점을 이탈 요인으로 꼽았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골린이’ 검색어는 2022년 검색 빈도 100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이 수치가 73으로 떨어졌다. 2024년 들어서는...
이름도 없는데…김주형 옆의 골퍼는? 2025-04-13 17:26:30
그의 동반자가 독특했다. 출전자의 캐디 등 뒤에는 선수의 성(姓)이 쓰여 있지만, 아무런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 이름 없는 선수의 정체는 ‘마커(marker)’. 마커는 대회에서 선수 스코어를 체크하는 사람이다. 마스터스는 3라운드부터 2인 1조로 경기를 치른다. 본선 진출자가 홀수로 정해지면 마지막 순위의 선수가 홀로...
2.5㎝ 차이로 '굿바이'…67세 전설의 퇴장에 기립박수 2025-04-13 17:26:06
무렵 돈을 벌기 위해 캐디로 일했다. 회원이 버린 클럽으로 골프를 시작해 프로 선수까지 됐다. 그는 “다른 이들의 골프를 돕는 것으로 먹고살 줄 알았던 내가 세계 최고 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을 거둔 것은 동화 같은 일”이라며 “매 홀 페이트런의 기립박수에 눈물을 참기 위해 애썼다”고 했다. ‘15번홀에서 한 번 더...
김주형이 마스터스서 '무명의 골퍼'와 경기한 까닭은?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7:36:41
동반자가 독특했다. 마스터스 출전자들의 캐디들은 등뒤에 선수들의 성을 붙이고 나선다. 하지만 그 선수의 캐디는 등 뒤에 아무런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 '무명의 골퍼'는 이날 18홀 내내 김주형과 주거니 받거니 대결을 펼치며 3라운드를 치렀다. 이 선수의 정체는 바로 '마커(marker)'. 골프대회에서...
단 2.5cm로 커트 탈락…그래도 '거장'의 골프는 계속된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6:42:31
9살 무렵, 돈을 벌기 위해 캐디로 일하며 골프를 접했고, 회원이 버린 골프채로 골프를 시작해 클럽 소속 프로가 됐다. 그는 "다른 이들의 골프를 돕는 것으로 먹고 살줄 알았던 내가 세계 최고의 대회에 출전하고, 두번의 우승을 거두고 지금까지 출전한다는 것은 동화같은 일"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어제 1라운드부터 매...
고지우, 코스레코드 경신…"버디 폭격하겠다는 마음이었다" 2025-04-12 16:09:35
“캐디 오빠가 마지막 홀에서 잘 치면 선물이 있다고 말해줬는데, 끝나고 난 뒤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걸 알았다”며 “코스레코드를 했다니 기분이 좋다”고 했다. 고지우는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주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선 단독 7위로 2개 대회 연속 톱10에...
6번째 마스터스 출전 임성재 "우승해야 진짜 월클이죠" 2025-04-10 18:21:23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대동하고 파3 9개 홀을 도는 축제 같은 행사다. 하지만 이날 임성재(27·사진)는 이 행사 대신 연습을 택했다. 오전에 연습라운드를 치른 뒤 오후 내내 레인지에서 샷을 점검했다. 이날 만난 임성재는 “1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이벤트 대신 연습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임성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