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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오버 박찬호 "안타·홈런 맞고 5회 투아웃 교체 당한 느낌" 2021-04-29 17:32:05
코리안 특급’ 박찬호(48·사진)가 프로골프투어 1부 무대 데뷔전을 야구에 빗대어 이같이 말했다. 자신의 첫 라운드가 야구로 치면 선발투수가 잘 던지지 못했는데 승리 요건마저 충족하지 못하고 교체당하는 상황처럼 좋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의 비유처럼 박찬호는 29일 전북 군산CC(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류현진, 3년 연속 MLB 개막전 선발…韓 선수 최초 2021-03-28 18:10:14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국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마운드에 선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다음달 2일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MLB 뉴욕 양키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MLB 개막전에 3년 연속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 "콜과 에이스 맞대결 준비 완료" 2021-03-22 17:11:0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개막전 준비가 순조롭다. 자체 연습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미국 MLB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토론토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열린 팀 자체 시뮬레이션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7개의 공을...
류현진, 시범경기 4이닝 4K 무실점 2021-03-16 06:02:4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해 시범경기 첫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은...
72조 유니콘 신화 쓴 쿠팡…"이제 메이저리그 첫 타석 섰을 뿐" 2021-03-11 17:30:08
메이저리그 1회 초 첫 타석에 섰을 뿐이다.” ‘코리안 빅리거’로 실력을 인정받아 더 큰 무대에서 뛰게 됐다는 의미다. 쿠팡의 꿈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확장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더 큰 무대로 올라서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쿠팡의 진격’엔 난관이 여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아마존의 초기와...
양현종, 텍사스와 계약 임박…메이저리거 꿈 이루나 2021-02-12 17:26:59
KBO 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좌완 투수 양현종은 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협상을 포기하고 오랜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다. 코로나19로 FA시장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만족스러운 제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현종은 어떻게든 미국에 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코리안리거 박찬호,...
류현진, 2021시즌 준비 위해 출국 "응원에 보답할 것" 2021-02-01 21:11:18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21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류현진이 약 4개월간의 국내 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오는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며 "류현진은 미국에 도착한 뒤 바로 플로리다로 이동해 여느 때와 같이 스프링캠프를...
박찬호 키운 '전설의 명장' 토미 라소다 전 LA다저스 감독 별세(종합) 2021-01-09 04:40:51
특파원 = 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은사이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인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93세로 별세했다. 라소다 전 감독은 7일(현지시간) 밤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8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다저스 구단은 성명을 내고 라소다 전 감독이...
이태성 아들이 선물로 받은 '박찬호 피규어'는 무엇?(미우새) 2020-12-20 22:13:04
'미우새')에서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만나는 이태성과 아들 한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의 아들 한승은 박찬호의 등장에 놀라워했다. 그리고 박찬호는 한승이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겠다며 선물을 건넸다. 그가 준비한 선물은 박찬호 한정판 피규어였다. 메이저리그 시즌 18승을...
류현진,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12일 수상자 발표 2020-11-03 10:24:1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올해 최고의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3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로 이들 3인을 선정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67이닝)에서 5승 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