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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올해 북극해 항로 전체 화물 운송량 3천400만t 전망" 2022-11-23 13:35:51
야쿠티야 역시 극한의 날씨 조건에 견디도록 설계됐다. 선박 전체 길이와 넓이는 각각 173.3m와 34m이며, 전체 높이는 52m에 이른다. 최대 배수량 3만3천540t이다. 또 최대 2.8m 두께의 얼음을 부수며 1.5∼2노트(2.8∼3.8㎞/h) 속도로 항해할 수 있다. 2019년 건조를 완료한 우랄은 오는 12월 북극해 항로에 투입되며,...
러, 中 가스공급 확대 위해 시베리아 '코빅타 가스전' 시험 가동 2022-10-26 12:00:04
가스관 시작점인 사하(야쿠티야)공화국의 '차얀다 가스전'을 잇는 가스관도 건설했다. 앞서 러시아는 2019년 12월부터 차얀다 가스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길이 2천㎞ 이상의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이용해 중국에 공급해 왔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후 유럽으로의 가스 수출에 차질이 생기자 이를...
러 지방·소도시에 동원소집 편중…"저항 덜할 것이라 판단한듯" 2022-09-24 12:56:57
쿠티아 북부 지역에서 남성이 더 적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시베리아 동부의 소수민족 '유카기르족' 지도자는 NYT에 "순록 목축업자, 사냥꾼, 어부 등 사람이 많지도 않은데 대다수가 징집됐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유카기르족 7명이 이미 소집 통지를 받았으며 외부에서 생활하던 사냥꾼들이...
러, 중국 가스 공급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중단…"정기 점검" 2022-09-22 10:48:28
야쿠티야 공화국의 '차얀다 가스전'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길이 2천㎞ 이상의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이용해 2019년 12월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해 오고 있다. 연 380억㎥ 용량의 이 가스관을 통한 중국으로의 가스 공급량은 2020년 41억㎥, 2021년 104억㎥ 수준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200억㎥까지 늘어날 것으로...
중국으로 가스 수출 늘리려는 러, 시베리아 가스전 추가 가동 2022-09-20 10:43:27
야쿠티야 공화국의 '차얀다 가스전'에 이어 대중국 수출용으로 개발돼 왔다. 동시에 코빅타와 차얀다 가스전을 잇는 가스관도 건설됐고, 이 가스관이 다시 중국으로 이어지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에 연결됨으로써 중국 수출용 가스 공급량을 크게 늘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러시아는 이미 차얀다...
'3색 국기 사랑' 유별난 멕시코서 국기 색 바꿨다 '된서리' 2022-09-15 03:01:26
있는 후안 에스쿠티아 공원에 색깔을 변형한 멕시코 국기를 달았다. 독수리 문장이 있는 가운데 흰색 바탕을 중심으로 좌우에 있는 초록색과 빨간색 부분을 체리 색 계열로 바꾼 것이다. 이 독특한 색깔은 멕시코 여당이자 나야리트 주지사 소속 정당인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을 상징한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여름엔 38℃까지…동토 시베리아 숲 삼킨 산불 2022-08-24 08:02:11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북동부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의 수도 격인 야쿠츠크에서 서북쪽 고르니로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은 하늘로 기세좋게 뻗은 침엽수가 빈틈없이 빽빽했다. 5시간 넘게 이어진 이런 장관은 고르니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달라졌다. 이곳은 작년 8월 사하 공화국에서 난 잇따른 산불로 가장 많이...
러시아 극동, 사람 공격하는 유기견에 골머리 2022-07-24 15:46:37
떠돌이 개 문제를 언급하며 사하(야쿠티야)공화국, 자바이칼주, 캄차카주 등에 주민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하바롭스크주는 유기견 포획에 사용할 예산 470만 루블(약 1억400만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하바롭스크주 당국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유기견 860마리를 포획했다. 또 이번에...
영구동토 녹는 러 사하공화국서 작년 매머드 유해 160t 발굴 2022-07-19 11:13:23
팔아 생계를 잇는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서 지난해 160t 상당의 매머드 유해가 발굴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영토의 40%가량이 북극권에 속하는 사하공화국은 러시아에서 매머드 유해가 가장 많이 묻힌 곳이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예전보다 자주...
북러, 경제 교류·협력 재개 방안 추가 논의 2022-06-24 11:46:59
다뤘던 양국 간 교류 재개 방안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열렸다. 당시 체쿤코프 장관과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는 나진-하산 철도 노선 복원, 어업 분야 협력 재개 등을 협의했다. 북한은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 중부 펜자주 등과 탄광, 농업 등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