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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2천200여명 사망 아프간에 3번째 강진…필사적 맨손 구조 2025-09-05 16:28:45
탈레반 '이성접촉 금지'로 여성 피해자 방치"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다시 발생,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아프간 동부 지진 사망자 2천200명으로 급증…3천600여명 부상 2025-09-04 21:00:53
급격히 늘었다. 아프간 탈레반 당국은 또 현재까지 6천700채가 넘는 주택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했다. 함둘라 피트라트 탈레반 정권 부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사상자 대부분은 파키스탄과의 국경 인근 산악 지역인 쿠나르주에서 발생했다"며 "계속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5년간 규모 5.0 이상만 355차례…아프간에 지진 잦은 이유 2025-09-04 11:28:27
컸다. 아프간 탈레반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1천469명이 사망하고 3천700명 넘게 다쳤다. 전문가들은 건물을 '내진 방식'으로 지어야 하고 기존 건물도 보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아프간은 오랜 전쟁을 치른 탓에 각종 기반 시설과 경제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인 탈레반 정권이...
'1400명 사망' 아프간 지진 생존자 "이렇게 많은 시신 처음 봐" 2025-09-03 11:47:18
무덤을 만들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아프간 탈레반 정권 대변인은 전날까지 1천411명이 숨지고 3천124명이 다쳤으며 주택도 5천400채 넘게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미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전날 오후에는 첫 지진 진원지 인근에서 규모 5.2 지진이 또 발생했다. 쿠나르주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마자르 다라 산악 마을...
아프간 동부 지진 사망자 1천400명 넘어…추가 지진도 발생(종합2보) 2025-09-02 22:44:47
상황이 열악한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은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했고, 영국과 인도 등이 먼저 지원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7분께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으로 이날까지 1천411명이 숨지고 3천12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아프간 동부 지진 사망자 1천100명 넘어…구조작업 난항(종합) 2025-09-02 18:03:18
그러나 이번 지진 피해가 탈레반 정권이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여서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했다. 샤라파트 자만 아마르 아프간 보건부 대변인은 로이터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집도 잃었다"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외무부는 아프간에 긴급 자금 100만 파운드(약 18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800여명 사망' 아프간 동부, 지진으로 초토화…구조작업도 난항 2025-09-02 15:41:42
그러나 이번 지진 피해가 탈레반 정권이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여서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했다. 샤라파트 자만 아마르 아프간 보건부 대변인은 로이터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집도 잃었다"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외무부는 아프간에 긴급 자금 100만 파운드(약 18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한밤중 아프가니스탄 뒤흔든 6.0 강진…사망자 800명 넘었다 2025-09-02 01:50:51
탈레반 재집권 이후 아프간에는 국제사회의 원조가 중단되고 제재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금은 2022년 38억달러에서 올해 7억6700만달러로 급감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지진은 2021년 탈레반 집권 이후 세 번째 대형 참사”라며 “원조 축소와 난민 송환 문제로 위기에 놓인 탈레반 정권의 퇴진 압박...
"아프간 규모 6 지진 사망자 800명 넘어…부상자 2천500명" 2025-09-01 18:12:24
수가 늘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아프간 탈레반 정권 대변인은 수도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상자 대부분은 파키스탄과 국경을 접한 쿠나르주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근 낭가르하르주에서는 12명이 숨지고 255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무너진 건물에 매몰된 경우가 많아 실제 인명피해는 더 늘어...
'지진 피해 막심' 아프간…충격에 약한 '흙집' 줄줄이 무너져 2025-09-01 17:02:38
지난 2021년 8월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재집권한 뒤 아프간에 대한 해외 원조가 사실상 중단되고 국제 제재가 가해지면 아프간 경제 붕괴 우려도 제기됐다. 아프간과 파키스탄, 인도로 이어지는 지대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교차하는 지점이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아프간에서는 거의 매년 크고 작은 지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