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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채무 1천100조원 돌파…나라살림 적자 58조원 2022-12-24 01:01:37
내년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 적자 규모는 정부안과 같은 13조1천억원으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70조4천억원보다 57조3천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정부안대로 58조2천억원 적자가 전망됐다. 이...
[단독] 국회 연금특위, 개혁 테이블에 '3대 직역연금'도 올린다 2022-12-22 06:00:06
‘재정 개혁’은 내년 10월을 목표로 진행하되, 궁극적으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각종 연금 제도들을 통합적으로 개편하는 ‘구조 개혁’에 공무원연금 개혁도 포함하겠다는 얘기다. 연금 전문가들은 국민연금보다 오히려 개혁이 시급한 것은 직역연금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올해 4대...
韓 '재정준칙 법제화' 미룰 땐…국가부도 몰린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12-18 17:34:05
더 엄격한 것인지 따져봤어야 했다. 홍남기팀 재정준칙은 국가채무비율이 60%, 통합 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내로 하되 어느 한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다른 기준이 밑돌면 문제가 없다는 시각이었다. 오히려 두 기준 중 어느 하나라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엄격성’에 부합된다. 세 번째 이행요건에서도 재정...
나라살림 적자 행진…올해도 100조원 넘을 듯 2022-12-18 09:37:40
재정수지 적자가 3년째 연 100조원 안팎이 된다. 또 올해는 1990년 지표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 역시 지난해에는 4.4%로 개선됐으나 올해 5.1%로 다시 나빠질 전망이다. 2019년 12조원이던 통합재정수지...
올해도 나라살림 적자 100조원 넘는다…3년째 연 100조원 안팎 2022-12-18 05:31:10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 역시 2019년 2.8%에서 2020년 5.8%로 뛰어올랐고, 지난해에는 4.4%로 개선됐으나 올해 5.1%로 다시 나빠질 전망이다. 사회보장성 기금은 제외하고 총수입에서 총지출만 빼 계산하는 통합재정수지도 흐름은 관리재정수지와 같다. 2019년 12조원이던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2020년 71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정부·공기업 등 공공부채 1,400조원 돌파 2022-12-15 15:22:30
추세다. 호주, 캐나다, 미국 등 기축통화국 일반정부 부채비율 평균은 92.3%다. 기재부는 "저출산·고령화, 성장 잠재력 하락 등 중장기 재정여건을 고려하면 재정준칙 법제화 등 건전성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재부가 이날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2022년 12월)`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세금은...
"이러다 국민연금 못 받는 거 아니냐"…초조한 직장인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12-06 22:27:33
4대 연금의 재정 적자 규모가 오는 2070년 242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40년부터 4대연금의 적자가 시작돼 2070년에는 GDP의 6.55%에 달하는 연간 적자가 발생할 것이란 예상이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수급자 1인당 국가가 지급하는 보전금 규모는 1754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6일...
-388兆…국고 거덜 낼 '건보 적자' 온다 2022-11-16 18:18:08
재정추계’와 국회 예산정책처의 장기재정전망을 교차 분석한 결과, 2060년이면 건보 적자가 388조1000억원으로 정부의 통합재정수지 적자(384조8000억원)보다 커진다. 건강보험은 문재인 정부 이전에는 흑자 기조였지만 2018~2020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줄면서 흑자로 돌아섰지만...
韓 경제에 대한 해외 시각은?…'증시 붕괴론' 없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10-23 17:33:15
홍남기 경제팀은 재정준칙의 법적 근거를 법률체계상 하위에 속하는 시행령에 뒀다. 관리기준도 느슨했다. 국가채무비율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60%, 통합 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3% 이내로 하되 어느 한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다른 기준이 밑돌면 문제가 없다는 시각이었다. 이행 요건도 2025년에 가서야 적용한다고 해...
"재정준칙 없으면 2060년 국민 1인당 국가채무 1억원" 2022-10-04 06:31:02
재정수지 적자 폭을 우리나라 경제 규모(GDP)의 3% 이내로 관리하고, 국가채무가 GDP 대비 60%를 넘어서면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2% 이내로 축소하는 내용의 재정준칙을 발표했다. 이는 직전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재정준칙[{(국가채무 비율/60%)×(통합재정수지 비율/-3%)}≤1.0]보다 강력한 수준이다. 재정준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