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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元 지지자들 계획적 난동" vs 원희룡 "韓, 냉혈한" 네탓 공방 2024-07-16 15:43:02
연설회 뒤에도 '네 탓' 공방을 이어가며 서로를 향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16일 TV 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한동훈 후보를 향해 "굉장히 냉혈한이라고 느껴진다"며 "남의 입장을 전혀 이해 못 하고, 공감 능력이 제로"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요새 한동훈 후보가 눈을 안 마주친다. 자기랑...
의자 날아다니고 몸싸움까지…나경원 "한동훈 나오지 말았어야" 2024-07-16 10:32:00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 간 고성과 몸싸움이 오간 것과 관련, 나경원 당 대표 후보는 "한 후보의 출마 자체에, 이 엄청난 분열과 파탄의 원죄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한동훈 후보가) '이번에는 쉬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단독] "한동훈 한 명만 조지려고"…연설 방해 사전 계획 의혹 2024-07-15 21:06:44
전당대회 합동 연설회장에서 한동훈 후보 연설 중에 소란을 일으킨 유튜버가 자유통일당 출신 인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전에 현장 난동을 계획됐다는 의혹도 나왔다. 1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한 후보의 연설 현장에서 소란을 일으킨 한 유튜버는 "(일부러) 방송 카메라 뒤에 앉았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그는...
한동훈 무대 오르자 "배신자"…지지자들간 충돌도 2024-07-15 19:13:10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 간 충돌이 발생했다.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무대에 오르자 일부 타 후보 지지자들이 "배신자, 꺼져라" 등 격한 감정을 분출하면서다. 15일 국민의힘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이날 연설회에는 평소보다 많은 기동대와 형사 기동대 등...
"어대한 기류 깨자"…나경원·원희룡 단일화, 막판 변수로 2024-07-15 18:07:35
충남 천안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를 열고 충청권 민심 공략에 나섰다. 18일까지 네 번의 당 대표 방송토론회와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를 열고 19일부터 투표에 들어간다. 연설회와 토론회가 거듭되며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는 강화되는 분위기다. 일부 언론은 한 후보 캠프가...
원희룡 캠프 "한동훈 지지자들, 저질스러운 개딸과 달라야" 2024-07-15 14:44:58
이날 논평을 통해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이후 원희룡 후보의 비전에 공감하는 당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미 공수처가 수사 중인 채상병 특검을 추진하자는 주장은 정치에 대한 기본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납득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 공천에서 자신의 입맛대로 측근들을 낙점시키려 했던 행태는...
[인터뷰] 한동훈 "이재명, 금투세 진심이면 테이블 올려라" 2024-07-14 18:19:46
모드'다. 제가 TK(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서도 정호승 시인의 '폭풍'을 인용했다. 우리는 폭풍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폭풍이 다 지나가고 돌아오라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폭풍이 지나가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제가 그리 복잡하게 계산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다. 국민들이 그걸 알아봐 주셨기 때문에...
元·韓 도넘은 비방전에…보다못한 국힘 선관위 '옐로카드' 2024-07-12 18:25:02
두 후보는 이날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도 신경전을 이어갔다. 당 선관위는 전날 2차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두 후보가 당헌·당규를 위반했다며 ‘주의 및 시정명령’을 담은 제재 공문을 각각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정 경쟁 의무’와 ‘후보자 비방 및 흑색선전·인신공격·지역감정 조장 행위 금지’ 등의...
"한동훈·원희룡, 그만 싸워라"…與선관위 경고 날렸다 2024-07-12 18:06:41
다음 단계인 경고나 윤리위원회 회부 뒤에는 합동연설회나 대담 참여 등에서 실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후보 측은 선관위에 즉각 이의신청을 했다. 한 후보 캠프는 선관위가 '당헌·당규를 위반했다'고만 할 뿐, 한 후보의 어떠한 행동이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지 지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의패배·노상방뇨·다중인격·정계은퇴" 與 토론회 말잔치 2024-07-12 14:00:10
요구했다. 앞서 원 후보는 10일 부산에서 열린 두 번째 합동연설회에서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총선 승리의 절박한 상황에서 혹시 총선을 고의로 패배로 이끌려고 한 게 아닌가"라고 '고의 패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 후보는 원 후보의 주장을 '마타도어'라 규정하며 "노상 방뇨하듯 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