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칼럼] 커지는 차명주식 위험… 경영권·세금 리스크 '이중고' 2025-03-25 09:56:42
주주총회에서 실소유자의 의사와 반대되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사해임 청구, 회계장부 열람, 재산 상태 검사 등을 통해 경영에 간섭할 수 있다. 게다가 명의신탁에 대한 대가를 요구할 수도 있어 경영권 위협이 상시 존재한다. 차명주식의 위험성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더욱 증폭된다. 특히 명의수탁자의...
시공사가 조합에 "명예훼손 정정하라"…개포동서 무슨 일? [돈앤톡] 2025-03-24 06:30:04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장 해임 총회를 발의하는 등 삼성물산의 불참은 조합 내홍으로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건설사가 특정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할지 여부는 철저히 사업성 판단에 따를 문제입니다. 수익성이 낮거나 위험 부담이 크다면 입찰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리스크 관리 및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했다는...
'현금부자' 호반그룹, LS 지분 사들인 까닭은 2025-03-14 15:54:40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주주제안, 이사 해임 및 감사 해임 청구, 회계장부열람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 국회 본회의에서 이사 충실 의무 범위를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호반그룹이 소수 지분만 보유해도 LS그룹에 대한 공세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LS그룹 계열사...
㈜LS 지분 매입 나선 호반그룹, LS전선-대한전선 갈등 주목 2025-03-12 17:47:35
특허권 침해 및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등을 이유로 법적 다툼 등 갈등을 빚고 있다. 호반그룹이 ㈜LS 지분 3% 이상을 확보했다면 ㈜LS 경영진을 향한 공세가 더욱 거세질 수 있다. 상법상 지분 3% 이상을 확보한 주주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주주제안, 이사 해임 및 감사 해임 청구, 회계장부열람권 등을 행사할 수...
금융지주 주총 안건에 의결권 자문사 찬반 권고 엇갈려 2025-03-12 10:20:22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 선임 안건 등에 관한 의결권 자문사들의 찬반 투표 권고가 엇갈리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최근 보고서에서 신한금융지주 이사 선임 안건에 무더기로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ISS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비상임이사 재선임을 놓고 "심각한 책임 실패를 보여준...
목소리 커진 개미투자자…주주관여 91%가 소액주주 2025-03-09 12:00:03
많았다. 이어 자사주 매입·소각(47.5%), 임원의 선·해임(19.2%), 집중투표제 도입 등 정관 변경(14.2%) 등이었다. 상의는 "2000년대 초 해외 사모펀드에서 시작된 국내 주주행동주의가 최근 온라인 플랫폼 발달 및 밸류업 정책과 맞물리며 소액주주로 주도권이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소액주주연대는 최대 주주...
오너리스크에 제약·바이오기업 발목…윤리·전문경영 강화해야 2025-02-28 06:00:04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용철 회장을 사내이사에서 해임했다. 신 회장은 아미코젠 창업주다. 아미코젠은 "회사 경영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 지속적인 이견으로 인해 (신 회장) 해임 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회장은 50억원 규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플랫폼서 뭉친 '개미군단'…사상 초유의 창업주 해임 2025-02-27 17:55:38
총회에서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 소액주주가 결집해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인 신용철 회장을 사내이사에서 해임한 것이다. 아미코젠 시가총액은 2393억원(27일 기준)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사치고 적지 않은 수준이다. 이들이 주장한 신 회장 해임 사유는 무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계열사 투자 실패, 사기 혐의...
아미코젠, 신용철 회장 해임…"회사 경영 방침에 부적합" 2025-02-26 17:06:23
신용철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해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날 아미코젠은 인천 송도 사옥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 사내이사 해임안을 가결했다. 신 회장은 아미코젠 창업주다. 이날 임시주총 결과에 따라 아미코젠 경영권은 신 회장에서 표쩌 대표이사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날 박성규 사외이사 해임의 건도...
한미 경영권 분쟁 '4인 연합' 승리로…조직 정비 등 과제 산적(종합) 2025-02-13 18:53:47
유리한 국면을 맞았다. 당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도가 4인 연합 측 6명, 형제 측 4명으로 결정돼 4인 연합이 우위를 점했다. 형제 측은 4인 연합 측 인사인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신 회장 등을 해임하고 형제 측 인사로 분류되는 사내이사 2명을 이사회에 진입시켜 경영권을 확보하려 했으나 우호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