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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첫 흑인 여성 대법관 탄생에 "진정한 변화의 순간" 2022-04-09 05:44:39
美 첫 흑인 여성 대법관 탄생에 "진정한 변화의 순간" 잭슨 대법관 후보 "우리는 해냈다…나는 노예의 꿈이자 희망"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커탄지 잭슨 연방 대법관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 탄생을 축하하는 공개 행사를...
영국 글래스고 사죄…"흑인노예 핏방울로 세운 도시" 2022-04-01 16:23:03
영국 글래스고 사죄…"흑인노예 핏방울로 세운 도시" '대서양 노예무역' 조사…"노예상 자금이 도시 곳곳에 촉수"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인신매매, 노예무역으로 끌려온 아프리카인들의 핏방울로 이 도시의 뼈대가 세워졌습니다. 그들의 아들, 손자에 이르기까지요." 영국 스코틀랜드의 최대 도시인...
옛 식민지 자메이카 찾은 英왕세손, 노예제 과거에 "깊은 슬픔" 2022-03-25 03:11:31
"노예제는 혐오스러운 일이었고 다신 반복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고 AP통신과 영국 BBC 등이 전했다. 그는 그러나 과거사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 발언은 하지 않았다. 자메이카에선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이번 방문을 앞두고 과거 식민 지배와 노예무역에 대한 영국 왕실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우크라 침공] 하루키, 우크라 전쟁 비판…"어른 전쟁에 젊은이 죽는 것 슬퍼" 2022-03-19 01:15:44
Grace)를 선곡했다. 이 곡은 영국 성공회 존 뉴턴 신부가 흑인 노예무역에 관여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고 이 죄를 사해준 신의 은총에 감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전쟁을 그만두게 하자는 마음이 모여 조금씩이라도 힘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평화를 기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흑인 친구로 '노예 경매놀이' 벌인 초등학생들…美 '발칵' 2022-03-16 19:58:05
올렸다고 보도했다. 애슐리 파머는 "우리 아들이 노예 경매를 경험했다. 아들은 이런 일이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니라서 내게 공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더라"며 "아들의 친구는 350달러(43만원)에 팔렸다"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흑인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알고 있는 학생이 '노예 마스터'로 불렸으며,...
미국 초등학생들, 모의 경매 열어 흑인 학생 노예로 팔아 2022-03-16 16:37:04
다른 학생은 흑인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알고 있어 '노예 마스터'로 불렸다"며 이 학생들은 흑인을 부르는 인종 비하적 단어인 'N워드'를 반복해서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경매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루 정학을 당했지만, 그의 아들은 친구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ESG투자의 ‘이유 있는’ 역주행 [ESG 투자 이야기] 2022-03-08 10:22:43
연관된 사업을 멀리한 이슬람교도, 18세기 노예거래에 반대한 퀘이커교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그들은 수익보다 종교적 신념을 더 중시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인권, 노동, 주거,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결성된 비영리 단체들이 그 전통을 이어받았다. 단체 고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그들의 활동은 미션투자...
[시네마노믹스] 모호하게 포장될수록 '믿는 대로 보이는' 마법…그릇된 것들도 '그럴듯함'으로 현혹하는 쇼쇼쇼 2022-03-07 10:00:18
이색적인 인물이었다. 바넘은 말년에 노예해방운동가가 됐고, 브리지포트시의 시장을 지내기도 했다. 광고·마케팅의 아버지 피니어스 바넘바넘의 찬반론자들이 모두 공감하는 점은 그가 현대적인 의미에서 광고를 활용한 선구자라는 사실이다. 바넘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거짓말과 과장, 왜곡을 서슴지 않았다. 체중...
'아프리카 첫 공화국' 라이베리아 건국 200주년 행사 2022-02-15 01:47:12
축하하는 이벤트를 열고 미국 흑인뿐 아니라 세계에 흩어져 있는 라이베리아인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라이베리아는 1822년 미국 흑인 노예 출신들에 의해 식민지로 건국됐으며 그로부터 25년 뒤에는 아프리카 최초의 공화국이 됐다. 세계 최빈국의 하나인 라이베리아는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1980년까지 미...
'인종차별·괴롭힘 방치' 테슬라, 미 캘리포니아주에 소송당해 2022-02-11 10:25:12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DFEH는 프리몬트의 흑인 노동자들에 대한 관리자들의 인종적 비방이 일상적이었으며 공장에 인종차별적인 낙서도 있었다고 적시했다. 한 예로 한 노동자는 하루에 인종차별적 비방을 100번이나 들은 적도 있다고 DFEH는 전했다. 또 테슬라가 이런 일들을 방치해 흑인 노동자들이 회사를 그만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