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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년' 호블란 239억원 우승컵 들어올렸다 2023-08-28 19:07:44
마음가짐을 관리했다.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던 벌타 상황을 알아내 아들에게 자진신고하도록 한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호블란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202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15번홀(파4)에서 마크 위치를 옮긴 공을 제 위치에 놓지 않고 재개했다가 2벌타를 받았다. 당시 호블란은 노르웨이에...
연장서 졌지만 상승세 돌아선 고진영 "우승만큼 행복" 2023-08-28 19:04:58
고진영은 2타를 잃은 메건 캉(26·미국)과 치른 연장전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우승을 내줬다. 고진영은 이날 5타 뒤진 3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캉이 전반에만 2타를 잃고 흔들리는 사이 고진영은 차분하게 타수를 줄여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캉이 18번홀(파5)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고진영, 연장 끝 아쉬운 준우승…"우승보다 값진 2위" 2023-08-28 14:14:39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2타를 잃은 메간 캉(26·미국)과 치른 연장전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우승을 내어줬다. 고진영은 이날 5타 뒤진 3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캉이 전반에만 2타를 잃고 흔들리는 사이 고진영은 차분하게 타수를 줄여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캉이 18번홀(파5)에서...
시간 질질 끈 시간다, 실격…불붙은 '슬로플레이' 논란 2023-07-30 18:32:16
높은 ‘슬로 플레이’다. 하도 느리게 치다 보니 2년 전 LPGA 뱅크오브호프 대회에선 벌타를 받아 다잡은 승리를 내주기도 했다. 그런 시간다가 또다시 슬로 플레이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열린 LPGA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슬로 플레이로 부과받은 2벌타를 스코어에 더하는 걸...
호수·숲·하늘이 빚은 절경…넋놓고 쳤다가는 '풍덩' 2023-07-20 18:02:20
더이상 뻗어나가지 못하고 해저드에 빠졌다. 벌타를 받고 세 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렸는데 너무 길어 2단 그린 위로 올라갔다. 네 번째 샷은 퍼터로 툭 건드리기만 했는데도 홀을 2m나 지나쳤다.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과감하게 오르막 퍼팅을 했더니 그제야 공이 홀로 사라졌다. 박 대표는 “해저드 등 주변...
'골프 천재' 리디아 고, 룰 착각해 7벌타 눈물 2023-07-17 18:18:03
각 2벌타씩 받아 총 6벌타를 받았다. 11번홀에선 공을 이유 없이 들어올린 대가로 1벌타를 받아 총 7타를 잃었다. 이븐파만 적어내도 30위 내에 들 수 있던 리디아 고는 결국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 공동 65위로 순위가 떨어진 채 대회를 마감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별도의 인터뷰 없이 현장을 떠났다. 최종합계 21언더파...
캐디 실수로 날아간 '꿈의 라운드'…태국 선수 US여자오픈서 실격 2023-07-07 12:46:23
밝혔다. USGA는 거리 측정기 부정 사용 때 1회에 2벌타를 주고, 2회 이상은 실격 처리한다. 웡타위랍의 캐디는 2회 이상 규칙을 위반했다. 캐디가 LPGA투어와 주관 단체가 다른 메이저 대회의 규정을 제대로 숙지 못한 게 문제였다. LPGA투어는 2021년부터 고도차 계산 없이 실거리 측정만 가능한 거리 측정기 사용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3] '럭키 샷'으로 시즌 2승 기회 잡은 이예원 2023-06-24 15:40:52
언더파를 기록 한 채로 후반에 들어섰다. 후반 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그랬던 이예원에게 가장 큰 위기는 3번홀(파5)에서 찾아왔다. 티샷을 잘 보냈지만, 두 번째 샷이 살짝 밀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예원 스스로도 아웃오브 바운즈(OB)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공이 나무를...
누가 더 멀리 보낼까…한 조에서 맞붙은 '장타 톱3' 2023-06-15 18:08:48
2야드를 보내며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 이어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핀 1m 옆에 바짝 붙인 뒤 버디를 낚았다. 7번홀(파4)에서는 냉탕 온탕을 오가는 플레이를 펼쳤다. 첫 티샷이 왼쪽 숲으로 빠졌다. 벌타를 받고 다시 보낸 티샷이 내리막 경사와 도로를 타고 345.8야드를 날아갔다. 하지만 자리가 좋지 않았다. 페어웨이로...
더블보기로 놓칠 뻔한 우승…그리요, 연장 버디 퍼트로 잡았다 2023-05-29 18:20:02
1개 홀을 남겨두고 2타 차 선두. 눈앞으로 다가온 우승에 숨이 가빴는지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었다. 벌타 그리고 더블보기. 다시 원점에서 연장전에 들어간 에밀리아노 그리요(30·아르헨티나·사진)는 두 번 실수하지 않았다. 그리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209야드)에서 열린...